화웨이의 새 스마트폰인 아너 V8이 중국의 전파 인증을 받았습니다. 정식 발표는 5월 10일이네요.

 

전파 인증 사이트에 올라온 이미지를 보면 화웨이 플래그쉽 스마트폰의 특징이라 할 수 있는 듀얼 카메라가 들어가고, 전체적인 디자인의 기존의 아너 시리즈와 상당히 다릅니다.

 

메탈 바디, 정면에는 로고가 있고 화면은 2.5D 유리가 들어갑니다. 뒷면에는 지문 인식 센서와 함께 듀얼 LED 플래시, 레이저 보조 AF 모듈 등을 볼 수 있네요.

 

고급형 모델인 KNT-AL20의 경우 2560x1440 해상도인데 이는 화웨이 최초로 2K 해상도를 쓰는 것입니다. 하위 모델인 KNT-AL20은 10280p네요.

 

다른 스펙은 5.7인치의 화면 크기, 2.5GHz 기린 955와 2.3GHz 기린 950 8코어, 4GB 램, 스토리지는 각각 32GB와 64GB. 카메라는 전면 8백만에 후면 1200만 x2. 배터리 3400mAh, 안드로이드 6.0.

 

가격은 기존 아너 시리즈대로 2000~2500위안, 한화 35만~44만원 쯤 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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