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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쇼크 인피니트 할 때 정말 마음에 든 음악이였는데, 알고 보니 100년 가까히 된 노래더라고요.
1960년 이전 노래 중 제가 유일하게 아는 노래입니다(...)
한동안 폰에 넣어놓고 다녔는데, 우연히 들은 지인이 요상하게 쳐다봤다는....
2016.02.11 10:18:02
찾아보니 어쿠스틱 녹음 시절 빅터 검은색 배트윙 레이블 18509가 첫 녹음이고, 1918년 7월 22일 보컬 Marion Harris와 지휘자 Josef Pasternack가 녹음한 테이크 4번으로 조금 팔리다 지휘자가 Rosario Bourdon으로 바뀐 10월 18일 테이크 7번으로 잠수함 패치(?)를 해서 계속 발매된 모양입니다.
카탈로그에서 잘린 해가 첫 전기녹음이 시행된 다음 해인 1926년인 것으로 보니 마음에 드셨던 것 처럼 당시에도 곡의 인기가 꽤 좋았던 것 같네요.
더 찾아보니 전기녹음이 시작된 후에도 Benny Goodman같은 아티스트들이 다수 취입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다른 레코딩들의 유튜브 영상에는 올려주신 버전과 같은 느낌이 안 나는게 좀 아쉽습니다. 저도 곡이 괜찮게 느껴지네요.
카탈로그에서 잘린 해가 첫 전기녹음이 시행된 다음 해인 1926년인 것으로 보니 마음에 드셨던 것 처럼 당시에도 곡의 인기가 꽤 좋았던 것 같네요.
더 찾아보니 전기녹음이 시작된 후에도 Benny Goodman같은 아티스트들이 다수 취입한 모양입니다. 그런데 다른 레코딩들의 유튜브 영상에는 올려주신 버전과 같은 느낌이 안 나는게 좀 아쉽습니다. 저도 곡이 괜찮게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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