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 오늘 수업이 일본주에 관련된거여서 수업둥에 시음(을 빙자한 음주)를 했습니다.

그동안 일본주는 술집에서 어쩌다 한번 마셔보고 워낙 많은 종류에 이름도 모르는게 태반이었는데 오늘 마신 술은 향이 아주 대박이었네요.

맛은 평범했지만 향이 매우 인상적인 일본주여서 이번 술은 이름도 제대로 기억할것 같습니다.

일본주의 만드는법, 구분법에 대해서도 배우고 졸은 술도 마시고 해서 유익한 수업이었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