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더케이손해보험'에 원데이 보험이 있긴 합니다.
최소 3천원이고, 최장 가입기간은 일주일인 것 같네요.

보험 상품만 보려고 하는데도 죄다 보안프로그램 설치 요구해서 폰으로 보는데 시간이...

ps. 다른 보험사들은 상품 구경만 하려는데도 죄다 개인정보 요구하네요.
걍 저 회사만 있다고 생각하는게 속 편할지도요.

연수는 지인에게 배우는 게 좋진 않습니다.
애인이고 부모님이고 하다가 안좋아지는 걸 많이 봐서...
돈이 조금 더 들더라도 학원에서 하시는 게 나을 거 같아요,

1. 보험회사에서 콜센터 전화해서 특정기간 동안에만 기명 1인 보험 추가 하는 것이 가능합니다. 아버지께서 차가 있고 보험이 가입되어 있으시니 니코님을 잠시 추가하면 되겠지요.

2. 아예 친구분이 면허가 없으면 운전 자체가 불법입니다. 불법을 저지르진 마시고, 기능까지 합격하셔서 도로주행 연습면허라도 받으십시오. 연습면허라도 보험 등록이 가능하므로 그렇게 하시는게 맘 편히 운전연습을 하실 수 있겠죠?
운전 무섭습니다. 무면허&무보험인 상태에선 후진 주차 하다가 뒷차 살짝 박기만 해도 빨간 줄 그입니다.

3. (모든 렌트카가 다 그렇진 않은데) 면허 취득 후 1년 간은 렌트가 안 됩니다. 심지어 카쉐어링도 안 됩니다.

4. "내가 정석으로 배우고 싶다!" 싶으시면 순딩sheep님 말씀처럼 운전면허학원에서 연수반만 들으시면 됩니다. 대략 6시간에 20만원 정도 하고, 12시간 정도만 연수 받으면 어느 정도 운전 가능합니다.

저도 그냥 학원에서 연수받는걸 추천드립니다. 렌트카는 사고내버리면 진짜 처리가 귀찮아 집니다. 완전면책이 있긴 하나 그것도 휴차금은 따로 내야하고 보는것도 깐깐해서 렌트비는 렌트비대로 이리저리 귀찮아집니다.

학원이 낫습니다. 아무리 강사가 대충 가르쳐줘도 가르쳐줄껀 다 가르쳐줍니다. 그리고 그거 학원측에 클레임 넣으면 되서요.....

고구려님이 잘 말씀해주셨는데 아버지 차에 1인 추가하는게 더 싸게 먹힙니다.

음.... 그냥 일본 가서 운전...을 안 하시는 걸 추천 드립니다.
좌핸들과 우핸들은 천양지차라. 역주행 사고나기 딱 좋습니다.

학원 추천합니다. 돈이 좀 들더라도..

저도 18개월전까지 완전 장농이었다가 12시간 연수받고 그다음날 회사차로 서울에서 안동 갔다왔습니다.

지금은 회사차로 4만키로 넘었네요..ㅎㅎ;;;

학원 이미지란게 있는데 규모좀 있는 학원에서 교육받으면 잘 알려줍니다.

학원 추천드립니다.

학원에서 연수 받고 도로에 적응을 하신 다음 그 뒤에 렌트카 빌리시거나 혹은 아버님 차를
(아버님 차에 가입된 보험 회사에다가 연락하면 단기로 들 수 있습니다. 비용도 쌉니다.
*추가사항-> 이렇게 가입할 경우 그 다음날 00시 기준으로 적용되며 바로 적용하실려면 원데이 보험으로 진행하셔야 합니다.)

모시는게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렌트비는 지역마다 다르지만 하루에 대략10만원정도 하는듯 한ㄷ...

1년치 보험료가 50만원이면 당장은 비싸더라도 5일vs1년하면 오히려 저렴할지도요..
+1 하면 듣기로는 +1에 해당하는 운전자도 3년인가 들면 추후에 할인된다고 하던데요 (이건 보험사에 문의하셔야겠지만요)
오히려 경력적은 운전자가 본인명의로 들면 무지비싼데.. 나중을 위해서라도 별로 나쁘지않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물론 +1로 하다가 사고나면 아버님에게도 살짝 할증이 되겠지만요..

렌트카는 비추합니다.
여러 사람이 막 밟으면서 타는 경우가 많다보니 차 상태가 좋지 않습니다.
그래서 경력없는 초보가 타기엔 불안해요.

학원이 제일 무난합니다 아무리 대충해도 이것저것 다 알려주십니다
전문적으로 하는 강사이니 여러가지 팁들도 알려주시고
또한 학원 차로 하면 왠지 모를 안전함이 느껴지기도 하고..
학원에서 배우는게 사고위험도 낮고 더 빠르게 배우실수 있습니다

여기 댓글들이 전부 학원을 추천하는 분위기네요. 저는 학원에서 수업받고 면허증 땄지만, 이후 운전하면서 아버지한테 배운게 훨씬 낫더군요. 학원은 진짜 딱 시험 딸정도만 알려줘서 이것저것 기능하고 요령배우는게 아버지한테 배우는게 낫더라고요. 물론 아버지가 완전 정석으로 운전하시기에 그런것도 있겠지만요.

전 면허따자마자 군대 갔는데 운전병 뽑혀서 운전경험 쌓고 전역했지요.
좀 비싸더라도 학원에서 연수받는게 문제 발생시 뒤처리도 깔끔하고 가장 좋을 듯 싶습니다.

학원에서 도로연수만 신청하면 강사가 원하는시간에 차를몰고 집앞까지옵니다
그걸로 도로연수를 하시는거예요
이방법을 추천드리구요 저는 운동신경이 꽤나 둔한편인데
장롱면허 5년이었습니다
운전은 친구한테 배웠고, 제가 갖다박은 사고는 4번 났습니다
도로연수를 받으시는걸 추천드려요 작년부터 운전시작했고 이제는 사고 안내고 다니네요 ㅠ

저도 학원 추천합니다. 저는 학원에서 연수를 받았고...
제 동생은 제가 옆에 앉아서 가르쳐주고 그러했는데... 제가 가르치면서 느낀 건 부처가 있더라도 후광이 사라질 것 같다는 것이었습니다.
그 분들은 아무리 대충 가르치는 느낌이라고 하더라도 여러유형의 운전자들을 접해보았으니 대처법을 압니다.

그리고 대충가르치는 경우라면... 대체로 별 무리없이 운전이 가능할 수 있다고 판단하는 경우입니다.

마인드 컨트롤(??)만 하겠다고 한다면, 유로트럭 시뮬레이터2에서 짐 안 받고 운전 해보는것도 나쁘지 않아요. 은근 핸들 감각이랑 위치감각이 잡힙니다. 물론 실전의 1/100 일 수 도 있지만,, 의외로 안하는 것 보다는 나아요.(에어브레이킹 끄고 자동 기능 다 끄고 한참 게임 하다보면 실전에서도 무시 못할 정도로 시물레이팅 됩니다.)

그리고, 사실 운전은 오토면 도로 주행상 몇가지 기본 규칙(우선순위, 속도, 차선)만 알고 있으면 이론은 끝나구요, 수동이라면 여기에 클러치 조작만 열심히;; 과속 안하고 정규 속도만 내고 있으면서 집중만 한다면 사고 날 일 거히 없고, 사고 나더라도 위험한 순간은 충분히 회피 가능합니다. 과속 하면 일단 마음속의 보험 하나는 깨고 가는것..

실제 운전이 어려운게, 차량간 예절이예요. 우선순위,, 가감속 차선에서 어떻게 본선 합류할지, 신호등 없는 삼거리, 사거리에서 어떻게 지나갈지, 주위에 있는 것들이 나에게 어떻게 영향을 미칠지, 커브에서 내가 어느 차선에 붙어서 커브를 돌 지, 등을 끊임없이 생각하면서 머리속으로 시뮬레이팅 한 후 가장 옳은 예절(?)을 시도하는거고,

일단 면허가 있다고 하셨으니, 제 추천은 이겁니다. 사고 날 일 없다 생각하고, 시내 주행 한번 시외 한적한 장거리 코스 주행 한번, 그리고 주차 연습 여러번.



보험쪽은 모르겠네요 ㅜㅜ 화이팅 하세요!

장롱면허로 한국에서 운전 잠깐 배워서 일본에서 운전하시려는거면 극구 말리고 싶습니다.
자도 일본에서 가끔 차 렌트해서 운전하곤 하는데 일본과 한국 운전 차이는 단순 핸들 위치와 주핸방향이 반대라는것만이 아닙니다.
교통법규도 다르고 일단 신호등 체계가 다릅니다.
모르는 사람이 한국식처럼 운전했다가는 10분만에 경찰한테 잡힐확률이 매애애애애애애우 높습니다.
저도 한국에서 운전 많이하고 다녔는데 일본와서 운전을 다시배웠습니다.... 차선주행과 신호체계가 달라서 첨에 맨날 길잃고 힘들었어요...

그리고 도쿄에서 센다이를 가신다고 하셨는데 차가 결코 싼게 아닙니다. (편도 고속도로 톨비만 8000엔이 넘음) 기름값 까지 합치면 그냥 기차가 훨 낫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