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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경련으로 고생하던 계집애가 급 새우를 꺼내니 이상하죠? 압니다.

어제 몸이 좀 나아져서 장보러 갔었는데!

새우 20여마리가 4천원인거에요!

그래서 질러왔죠!


그런데 오늘 아침 냉장고의 상태가 메롱해서

새우가 상할거 같은 거에요

그래서 낼름 매실액 붓고 보글보글 삶았답니다.


잘게 썰어서 멀건 죽에 넣어 먹었어요. ;ㅂ;// 

아직 위경련이 낫질 않아서 통으로 와구와구 먹으면 배가 아프답니다 ;ㅂ;...


맛있는건 자세히 보라는 성현의 말씀에 따라 자세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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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히히히 맛나게 먹었읍니다.

집에 닭가슴살이 있으니 다음엔 스파르타님 레시피대로 또띠아 만들어 먹을 거 같아영!


물론 배가 나아야죠 ;ㅂ;... 위장새꾸 나쁜새꾸 ;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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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명 아프면 살 빠진다고 했는데 왜 피둥피둥 살이 오르는 것 같을까요오..?

여튼 다들 즐거운 오후가 되시길 빌며 이만 글을 마칩니다 총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