음.....제목에 약간의 편법이 들어있는거 같긴한데...전 잘 모르겠네요.


둘째날은 컨디션이 그리 좋지도 않았고 기분도 약간 안좋게 시작을 했습니다.


어찌어찌 수원까지 가서 번짐님 집으로 갔습니다.


*저는 노원구에서 수원까지 한 40분 걸리는줄 알았는데 2시간 걸리더군요.


IMGP3264.jpg

 

저번에 봤던 문구.

아직도 붙어있었습니다.


IMGP3268.jpg

 

번짐님과 같이 만든 카레.


여태껏 먹은 카레중에 어머니카레,할머니카레, 그 다음으로 맛있었습니다.


*참고로 4등이 제가만든 카레니까 순위에 대한 신뢰도는....노코멘트 하겠습니다.


IMGP3269.jpg

 

번짐님이 칵테일을 만들어 주셨습니다.


사실 첫잔을 잘못 만들어 주셨는데

잘못 만드셨다고 빨리 먹으라고 재촉을 하셨.....



적당히 번짐님이랑 게임하다가 벌레님께 갔습니다.

중간에 트리거해피님도 합류하셔서 총 3명.


국밥으로 배를 채우고 벌레님의 자취방을 습격했습니다.



IMGP3278.jpg

 

술이 엄청나게 나오더라구요.


20150626_210006.jpg

 

가위바위보에서 져서 마신 리스테린 - 쿨민트...


가 아니라 에메랄드 시티라는 칵테일입니다.



 사진삭제

체력포션과 마나포션.


IMGP3287.jpg

 

이름이 기억안나는 칵테일



이날은 찍은 사진이 적어서 1.5라는 이름을 붙여 억지로 끼워넣었습니다.


여기서 툭 끊고 마지막으로 넘어갈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