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12층에 사는데, 순간 빈혈이 온줄 알았더니...
서있던 몸이 순간적으로 기울어지면서..
잠시나마 아파트가 출렁거렸네요 --;
조카들이 놀러와서 함께 있다가 지진이 오니 순간 더 걱정스러웠습니다...
부산에서는 23층에 사는 가족도 깜짝 놀랐다고 하니...
지진...정말 겁나는군요.
-p.s-
지상에 있던 사람들은 지진을 못느낀 분들도 제법 된다고 하네요.
대구는 잘 모르겠지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