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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취업턱으로 고기를 사줬습니다. 한 4인분 둘이서 우걱우걱 먹은듯.

볏집 삼겹살 좋아요 호에에에ㅔㅔ


1인분에 6500원 밖에 안해서 맘놓고 먹었습니다 으캬캬캬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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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숙녀이니 한꺼번에 많이 굽지 않아요

조금씩 자주 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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헉헉 내고기 헉헉 으코카캌카캌캌카캌


친구와 대화를 하면서 먹으니 호로록 먹네요.

유치원 선생인 친구여서 아이들 고민이 많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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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어서 사치!

예아 타르트!타르트!

안암에 별 5개 중 4개 정도 줄 수 있는 타르트 가게가 있어서 바로 직행...!


저 조그마한 것이 개당 2000원 이라고 하니 눈물이 앞을 가립니다.

하지만 맛있으니 용서...!

(나중에 한번 만들어 봐야겠어요. 더이상 오븐으로 고기만을 굽지 않을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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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건 더 자세히 봐야한다고 했습니다. 클로즈업!

노릇노릇 맛나게 구운 타르트가 일품입니다.
속의 몽글몽글한 식감도 아주 좋았어요.

언젠가 마카오를 가게되면 꼭 원조 타르트를 먹어볼 예정입니다.
타르트마이쪄! 고기 마이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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