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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1번 서버 Islam Airlines를 운영중인 샹입니다.


현재 188개 항로, 197개 항공기, 2개 공항(몸바이, 제주)를 운영중인데요..

솔직히 나름 체계적으로 한다손 쳐놓고도 대충대충 해오다가

턴이 진행될수록 항공편이 많아지나보니 어떤 항공기를 사야되는지 감이 안오더라구요?



그래서 대충 정리해본 표입니다.


분명 초기에는 좌석간 거리를 최소로 좁히고 좌석수를 최대한 확보한 뒤

많은 독점 노선을 우선점령 하는 것이 회사를 키우는 지름길이에요.


그러나 턴이 진행될수록 독점라인은 줄어들기 마련이고,

애매한 거리에 괜히 최대 운항거리의 항공기를 투입할 필요가 있냐는 생각이 들더군요.



이 표를 정리한 기준은 간단해요

항공기를 구입할 때 info란을 보면 좌석수, 가격, 운항거리, 연비 등이 나옵니다.

여기서 좌석은 실제 구매할 때의 좌석과 달라요.


사실은 비지니스 클래스가 섞여있어도 그걸 무시하고 모두 이코노미로 산출했을 때의 좌석수입니다.


항공기 구입시 고려해야 되는 부분이라면

어떤 항공기가 좌석당 가격이 비싼지, 어떤 항공기가 싼지,

운항거리당 어떤 항공기를 배치해야 할지 일거에요.


그래서 기준 삼으시라고 대충 정리해서 올립니다.





현질 안하실거면 기본 스펙에 따른 운항거리에 맞춰서 노선을 삼으실테니 이거 보시고 구입하심이 쉽지 싶어요 ㅎㅎ


표를 보시면 

TU 114의 경우 운항거리는 가장 길지만 비슷한 운항거리의 DC-8-62에 비해 좌석 만족도가 떨어지지요?

가격은 8,000K원 차이나구요.


사실 좌석당 가격은 DC-8-62가 더 비싼게 맞아요.

꼴랑 9석 차이인데 8,000K원 차이인데다 운항거리도 짧으니까요.

그러나 만족도와 연비를 고려했을 때 무얼 사야 할지라고 묻는다면 제 경우는 DC-8-62를 살거거든요;;

TU-114의 연비는 4.3이고, DC-8-62의 연비는 6.1이에요.

그럼 더 볼 것도 없죠;


좌석이 매번 다 팔리지도 않을건데 연비 떨어지는 비행기 몰아봐야 장기적으로 손해니까요.



여튼 대충 정리한 자료지만..

게임 운영에 도움이 되셨으면 해요 :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