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커뮤니티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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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30을 구매하면서 아이리스 프로를 기대 많이 했습니다. 일반적인 인텔 내장과는 다르다고 하니.
밖에서도 어느정도 좋은 그래픽카드를 쓰니 좋을거라 생각 했는데.
성능은 확실히 일반 인텔 내장그래픽에 비하면 좋은데. 쿨링성능이 너무 모자라네요.
쿨링팬도 6000RPM으로 돌고있는게 무섭기도 합니다 (..)
아래 그림은 아키에이지 보통정도 옵션에서 18분여간 움직인것을 기록한 데이터 중 그 일부입니다.
온도는 80도로 유지하고 있는 상황이지만. 쿨링성능이 부족해서 CPU클럭이 1Ghz 이상 하락하네요.
파이어스트라이크 테스트 할때도 금방 하락하긴 했지만..
GS30의 쿨링이 좀 많이 부실하긴 하네요 CPU발열량도 다 처리를 못하니..
13인치에 울트라북 급 사이즈에 쿼드코어 넣은게 정상이 아닐런지도 모르겠어요 (12.5인치에 쿼드코어 넣는 바이오는...)
집이 아닌 다른데서는 게임할 일이 거이 없어서 산거라 큰 문제는 아니지만 아쉬운건 아쉬운거니 =ㅅ=..
2015.05.04 06:59:30
사실 성능이 제법되는 노트북은 자체쿨링 말고도 쿨링패드라던가 부가적인 요소가 필요한거같긴해요.
외부에서야 하드한 작업을 많이하는건 아닐거고 집에선 제법 필요한거같습니다.
외부에서야 하드한 작업을 많이하는건 아닐거고 집에선 제법 필요한거같습니다.
2015.05.04 12:33:07
차라리 두께를 좀 두껍게 잡고 히트파이프로 빼는 대신 그냥 히트싱크 바로 옆에 블로워팬을 붙여버리는 쪽이 더 낫지 않았나 싶습니다. 무게중심이 약간 기울어지긴 하겠지만 애시당초 태블릿처럼 들고 쓰라고 만든 물건은 아니니까요. 덤이긴 한데 전압을 좀 낮춰보시는건 어떨런지. 전압을 좀 낮추면 같은 발열과 소비전력에서 훨씬 더 높은 클럭으로 작동합니다.
2015.05.04 14:04:53
고성능노트북은 언제나 클링이 발목을 잡죠... 제가쓰고있는 한성 x34도 i7 CPU와 외장지포스GPU인건 좋은게 쿨러가 1개라서 머 무거운거 돌리려고 할려면 제트기소리가 납니다... 닶없는 발열는 덤.... 평소에서도 쿨러소리가 좀심해서 도서관처럼 좀 조용히해야하는곳에서 쓸려면 Quiet모드로 써야하는데 이게 CPU와 GPU성능을 최대한 죽이고 하는거라 차라리 셀레론을 탑제한 저소움울트라씬노트북을 쓰는게 나을정도로 느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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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일로는 가볍고 "비교적" 고성능의 노트북으로 바깥에서 업무용으로, 집에서는 도킹시스템을 통해 고사양 게임을 즐기는 게이밍 머신으로 이런 컨셉인것 같습니다. 따라서 단일 모델의 한계는 분명 있을거에요.. 아이리스인 gs30과 절대적으로 비교가 될 수 없겠지만 기글에서 에일리언웨어 13에 관한 뉴스를 보면 알 수 있듯이 도킹의 유무에 따라 성능이 많이 달라지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