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록 AMD는 새로운 x86 아키텍처 프로세서인 Zen과 자체 개발 ARM 아키텍처인 K12를 준비하고 있지만, AMD의 저전력 서버 시장은 Cortex-A57 아키텍처의 시애틀 ARM 프로세서가 이미 발표된 상황입니다. 옵테론 A1100 시리즈로 4~8개 Corte-xA57 코어, DDR3/DDR4 ECC 메모리를 지원하며 작년 연말부터 출시중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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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MD가 World Hosting Days 컨퍼런스에 맞춰 발표한 ARM 프로세서 서버 계획을 보면 여기에 대해 더 많은 정보를 알 수 있습니다. semiaccurate는 AMD가 소프트웨어와 하드웨어를 HP, 시스코, 마이크로소프트 등의 OEM 파트너들에게 제공하기로 했다네요. 앞서 소개한 스펙 외에도 14개의 SATA 3 포트가 있고 2개의 10기가비트 이더넷, UEFI 부팅을 지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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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테론 A1100의 경쟁 상대는 인텔의 제온 D입니다. 제온 D는 인텔이 3월에 발표한 브로드웰 아키텍처의 저전력 서버로 그 중 D-1540은 8코어, 클럭 2GHz, 듀얼채널 DDR4-2133Mhz, TDP 45W, 가격 581달러입니다. 반면 옵테론 A1100은 8코어, TDP 45W이며 가격은 그보다 더 저렴하다고 하네요. 구체적인 가격은 밝히지 않았지만 100달러 초중반은 되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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