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즈음 씌워둔 강화유리 필름에 저도 모르는 크랙이 발생했다고 했었는데요..
확실히 아이폰 액정 강화유리에까지 충격이 가서 파손이 되었는지를 확인하려고 칼끝으로 필름을 살살 떼어내는데..
쩌~~~~~억 하더니 금이 와자자작 나면서 깨져 버렸네요 ㅜㅜ
공임 포함 2만원에 발라둔 강화유리필름이 대략 일년도 안되서 깨졌습니다 흑흑..
정말 어디에서 찍혔는지 알 수가 없는건 물론이고
이렇게 쉽게 깨지나 싶네요..
저도 나름 소지품은 잘 안떨어트리고 혹시나 몰라서 아이폰은 항상 튼튼하게 후면과 테두리를 모두 감싸는 케이스를(슈피겐 슬림아머사용중) 쓰는데도 이런일이..
뭐 2만원 액정으로 본액정 깨먹는걸 방지해서 다행이긴 싶어요..
짜잘하게 돈쓸일만 자꾸 생기는군요.. 라이트닝 케이블도 사야되는데 이번달 지출이 생각보다 커서.. 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