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험을 마치고 오늘은 잉여로운 하루를보낼 예정이었는데...

그 잉여로운 하루의 마무리를 술과 고기로 할 예정이었는데!!!!


아침에 눈이 이상해서 보니 다래끼가 났더라고요..

안과에 가니 항생제와 안연고, 안약, 소염제 를 처방해 주면서

"월요일에 다시 와 보시고요. 술과 고기는 드시면 안되요."

라고 하시네요..


항생제 때문인거 같으니 어쩔수 없지만

그래도 고기와 술 금지라니..그것도 불금에 금지라니...


고기와 술을 위해서라도 빨리 낫아야 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