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이크로소프트 유니버셜 모바일 키보드(Universal Mobile Keyboard)입니다. 일본에서 판매 가격은 세금 별도 7980엔. 블루투스 무선 키보드로 윈도우/안드로이드/iOS 전환 스위치가 있어 키 배열과 페어링을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 특징입니다.

박스는 마이크로소프트의 하드웨어 답네요. 빨간색과 흰색 조합.

열변 바로 본체가 보입니다.

본체 아래엔 충전용 마이크로 USB 케이블, 설명서, 보증서가 있습니다.

본체입니다. 상판은 러버 코팅으로 부드러운 감촉을 지닙니다.

바닥에는 2개의 고무 다리가 있어 키보드를 지탱합니다.

하드 커버를 열었습니다. 여기에선 회색+흰색 모델을 썼군요. 이렇게 커버를 열면 전원이 자동으로 들어갑니다.

키보드가 들려지면서 타이핑이 약간 쉬워집니다.

커버를 분리할 수도 있습니다. 전원은 별도로 끄는 것도 가능하지요. 충전은 마이크로 USB.

키 피치 16.5mm.

일부 기능 키는 15.5mm.

숫자 키도 15.5mm.

키보드의 크기는 242x109x12mm, 무게는 220g입니다.

커버까지 함께 재면 더 늘어나지요. 태블릿과 함게 들고 다닌다면 800g 정도는 생각해야 할 듯.

아이패드 미니를 스탠드에 장착.

각도는 2단계 조절 가능합니다.

비보탭 노트 8의 경우 직각에 가깝게 세워지네요. 두께가 있다보니.

하지만 뒤로 더 눕힐 수 있습니다.

이 스위치로 윈도우/안드로이드/iOS를 전환합니다.

이쪽에는 ESC 키가 있네요. 일본어 키보드에서 사용하는 반각/전각 기능은 없음.

윈도우에서도 맥처럼 한/영 전환을 번갈아가며 하게 됩니다. 윈도우 전용이 아니라 맥 OS와 iOS 사용을 분명히 염두에 둔 것이라고.

안드로이드와 iOS의 인식 순서에 따라 각인이 따로 돼 있습니다.

다만 -키가 P 키의 바로 위에 있어 오타가 나기 쉽다는 건 단점.

원문에서는 그 외에 일본어 입력에서 어려운 점을 몇가지 이야기했지만, 한국어 키보드야 일반 영어 키보드에서도 입력하는 데 별 문제가 없으니까 큰 문제는 되지 않을듯요.

디자인은 멋지고 여러 모바일 디바이스와 같이 사용하도록 설계한 것이 특징인 모바일 키보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