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질문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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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스틱 신소재 로지텍 G440, 레이저 베스퓰라
알패드 매드캣츠 글라이드 9, 커세어 MM600 넷중에서 고르면 여러분들은 어떤거 고르시겠어요?
2015.01.31 23:25:05
개인적으론 레이저 베스퓰라는 누르면 약간 휘는듯한 느낌때문에 별로였구요, 나머진 써보지 않았지만 갠적으론 각각 재질별로는..
천-스틸시리즈 QCK와 레이저 골리아투스, 플라스틱-레이저 스캐럽과 스틸시리즈 9HD, 실리콘-레이저 메가소마.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각 장단점이 있는데,, QCK는 세계적으로 천패드 인기 1위를 구가하는만큼 무난함이 장점입니다. Mass였나 하는 약간 두껍게 제작된 버전도 있구요. 다만 모서리 처리가 안되어있는만큼 장시간 사용하면 끝부분이 일어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골리아투스는 QCK보단 약간 거친 느낌이지만 모서리 박음질 처리가 되어있어서 내구성 하나는 끝판왕급입니다. 기본적으로 약간 두꺼운 편입니다. 테이블패드로 쓸수 있는 좌우가 매우 긴 버전도 있으니 그것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레이저 스캐럽은 레이저 마우스패드 중에서 제일 수작이라고 꼽는것중 하나입니다. 정말 매끈하면서도 독특한 요철이 들어간 표면이 빠른 슬라이딩과 컨트롤에 도움이 꽤 됩니다. 다만 여타 플라스틱 패드보다 조금 더 미끄러움이 높으니 감안하셔야 할듯..
(현재는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디스트럭터2가 판매되는 모양입니다.)
스틸시리즈 9HD는 역시 스틸시리즈답게 굉장히 무난한 플라스틱 패드입니다. 부드러운 슬라이딩감과 적당한 브레이킹을 제공합니다.
레이저 메가소마는 정말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아주아주 고운 표면을 슬슬 밀고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정말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사용하시기에 따라 너무 저항이 높다고 느끼실수도 있고, 내구성이 정말 안좋다는게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이번에 검정색으로 메가소마 2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메가소마 1의 경우에는 하얀색이라 정말 금방 때가 타버리고, 때를 지울수도 없을 뿐더러 손목이 닿는 부분이 금새 표면이 닳아버립니다.
아류작으로 로켓 하이로가 있긴 합니다만. 이건 완전 슬라이딩 패드 느낌이라 좀 다른 부류입니다. 개인적으론 별로..
그 외에도 유리나 알루미늄 패드들이 있습니다만. 인빅타나 베스퓰라처럼 알루미늄 위에 코팅을 한것이 아닌 생 알루미늄 패드(ex. 아이언클래드, 만티코어) 같은 경우에는 패드 자체의 휨이 약간만 있어도 굉장히 신경쓰이게 되고, 또한 패드에 먼지 하나만 떨어져도 상당히 거슬리게 되므로 별로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또한 땀이 찬다는것도 문제..
아이스맷같은 유리패드는 휨은 없는 편이지만 그 외엔 알루미늄과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천-스틸시리즈 QCK와 레이저 골리아투스, 플라스틱-레이저 스캐럽과 스틸시리즈 9HD, 실리콘-레이저 메가소마. 이렇게 추천드립니다.
각 장단점이 있는데,, QCK는 세계적으로 천패드 인기 1위를 구가하는만큼 무난함이 장점입니다. Mass였나 하는 약간 두껍게 제작된 버전도 있구요. 다만 모서리 처리가 안되어있는만큼 장시간 사용하면 끝부분이 일어나는건 어쩔 수 없습니다.
골리아투스는 QCK보단 약간 거친 느낌이지만 모서리 박음질 처리가 되어있어서 내구성 하나는 끝판왕급입니다. 기본적으로 약간 두꺼운 편입니다. 테이블패드로 쓸수 있는 좌우가 매우 긴 버전도 있으니 그것도 고려해봄직 합니다.
레이저 스캐럽은 레이저 마우스패드 중에서 제일 수작이라고 꼽는것중 하나입니다. 정말 매끈하면서도 독특한 요철이 들어간 표면이 빠른 슬라이딩과 컨트롤에 도움이 꽤 됩니다. 다만 여타 플라스틱 패드보다 조금 더 미끄러움이 높으니 감안하셔야 할듯..
(현재는 예전에 인기를 끌었던 디스트럭터2가 판매되는 모양입니다.)
스틸시리즈 9HD는 역시 스틸시리즈답게 굉장히 무난한 플라스틱 패드입니다. 부드러운 슬라이딩감과 적당한 브레이킹을 제공합니다.
레이저 메가소마는 정말 굉장히 부드러운 느낌입니다. 아주아주 고운 표면을 슬슬 밀고나가는 느낌이라고 해야할까요, 정말 느낌이 좋습니다. 다만 사용하시기에 따라 너무 저항이 높다고 느끼실수도 있고, 내구성이 정말 안좋다는게 치명적인 단점입니다.
이번에 검정색으로 메가소마 2가 나오긴 했습니다만 메가소마 1의 경우에는 하얀색이라 정말 금방 때가 타버리고, 때를 지울수도 없을 뿐더러 손목이 닿는 부분이 금새 표면이 닳아버립니다.
아류작으로 로켓 하이로가 있긴 합니다만. 이건 완전 슬라이딩 패드 느낌이라 좀 다른 부류입니다. 개인적으론 별로..
그 외에도 유리나 알루미늄 패드들이 있습니다만. 인빅타나 베스퓰라처럼 알루미늄 위에 코팅을 한것이 아닌 생 알루미늄 패드(ex. 아이언클래드, 만티코어) 같은 경우에는 패드 자체의 휨이 약간만 있어도 굉장히 신경쓰이게 되고, 또한 패드에 먼지 하나만 떨어져도 상당히 거슬리게 되므로 별로 추천드리고싶지 않습니다. 또한 땀이 찬다는것도 문제..
아이스맷같은 유리패드는 휨은 없는 편이지만 그 외엔 알루미늄과 비슷한 단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2015.02.01 12:44:24
MM600/M95 쓰는데 꽤 만족합니다.
천패드 위생문제 때문에 산 건데, 첫끗발이 아주 좋았어요.
하드재질 매끄러운 패드 처음 쓰시는 거면 서퍼와 패드 사이에 먼지가 쉽게 껴서 불편한 점이 있는 걸 아시면 도움돼요.
MM600 거친 면으로 쓰는데 서퍼도 안 갈리고 매우 편합니다.
알루미늄 위에 폴리머로 입힌 거라 글라이드9처럼 손이 춥거나 서퍼가 갈리지도 않고요.
단점은 고정이 좀 안 된다는 거. 저는 유리판 위에 고무 엠보싱 처리된 안경닦이를 반 접어서 밑에 깔고 씁니다.
천패드 위생문제 때문에 산 건데, 첫끗발이 아주 좋았어요.
하드재질 매끄러운 패드 처음 쓰시는 거면 서퍼와 패드 사이에 먼지가 쉽게 껴서 불편한 점이 있는 걸 아시면 도움돼요.
MM600 거친 면으로 쓰는데 서퍼도 안 갈리고 매우 편합니다.
알루미늄 위에 폴리머로 입힌 거라 글라이드9처럼 손이 춥거나 서퍼가 갈리지도 않고요.
단점은 고정이 좀 안 된다는 거. 저는 유리판 위에 고무 엠보싱 처리된 안경닦이를 반 접어서 밑에 깔고 씁니다.
2015.02.01 21:29:58
천, 플라스틱, 유리...3가지 마패 가지고 있는데...
상황에 따라 마패를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상, 천패드가 가장 안좋더군요...
특히나, 겨울에는 쓸만하지만, 여름되면...
그리고, 슬라이딩 위주라면 천패드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이나 유리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슬라이딩, 브레이킹 용이 나뉘지만
기본적으로 마우스 하단의 글라이드를 생짜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글라이드 추가분이 필요하겠죠.
최소한 플라스틱, 알루미늄, 유리의 경우에는 마우스하단 글라이드 부분에 세이프 가이드 정도를 붙여주시면
마우스 글라이드 자체의 내구성에는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아서,
마우스 스위치는 고장나더라도, 글라이드가 닳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글라이드 자체의 느낌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글라이드 추가분이 없는 분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적어두신 목록을 보면, 슬라이딩용을 선호하신다고 판단되고...
슬라이딩용 세이프 가드 하나 장만하시고,
스스로의 뽐뿌가 가장 강한 마패로 하나 장만하시면
그게 가장 본인에게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상황에 따라 마패를 바꿔가며 사용하고 있습니다만,
개인적인 취향상, 천패드가 가장 안좋더군요...
특히나, 겨울에는 쓸만하지만, 여름되면...
그리고, 슬라이딩 위주라면 천패드는 별로인 것 같습니다.
플라스틱이나 유리는 깨끗하게 사용할 수 있는 장점과 슬라이딩, 브레이킹 용이 나뉘지만
기본적으로 마우스 하단의 글라이드를 생짜로 사용하시는 분들에게는 글라이드 추가분이 필요하겠죠.
최소한 플라스틱, 알루미늄, 유리의 경우에는 마우스하단 글라이드 부분에 세이프 가이드 정도를 붙여주시면
마우스 글라이드 자체의 내구성에는 아무런 문제도 생기지 않아서,
마우스 스위치는 고장나더라도, 글라이드가 닳을 일은 없을 것 같습니다.
(물론, 글라이드 자체의 느낌과는 조금 다를지도 모르겠습니다만...글라이드 추가분이 없는 분에게는 좋을 것 같습니다.)
위에 적어두신 목록을 보면, 슬라이딩용을 선호하신다고 판단되고...
슬라이딩용 세이프 가드 하나 장만하시고,
스스로의 뽐뿌가 가장 강한 마패로 하나 장만하시면
그게 가장 본인에게 만족스럽지 않을까 생각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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