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쌔요.. 저는 납땜을 할줄 모르니 의뢰한것도있고... 인두기같은 도구도 없으니 자연스레 공방에 의뢰를 하게됬네요

레티나님 글 보고 저도 괴수님 기판과 갈축으로
하나 만들었는데 문제가 있어 처리중입니다
간혹 공방에 맞기는거 보면 퀄리티가 아주 좋은것들이 있어서 공방에서 만드는건 뭔가 다른게 있나 해서 물어 봤습니다

괴수가면님 기판하고 하우징은 기성품에 가깝다고할까...

공방에서 하면 비교적 납땜의 흔적이 깔끔하다던가 그런기술적으로 세세한것에서 차이는 있겠지만..

어떤 컨셉을 가지고 처음부터 완성품까지 만들어내는 주문제작이 아니면 외형으로 봤을때 큰 차이는 없을듯 합니다.

저초 기계식 초음 입문중인데
아크릴 하우징 공제 알류미늄 외에도
기성품 하우징도 있나 보군요
뭣도 모르고 미니 배열 했다가 키캡으로 심란합니다 ㅠ

사실상 기판이나 하우징이나 상시판매형식이니.. 공제로 구하기 힘든것과는 좀 다른점이있죠

조립에 필요한 대부분의 정보가 공방에 게시되어있구요

보통 공방하시는분들이 스위치의 튜닝 실력이 좋으신 경우가 많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쉽게 구비하기 힘든 기자재도 구비되어있기도 하구요..

집에서 혼자 윤활하고 스테이빌라이저 소음 잡고 그러고 있는거도 처음 해보는 사람은 보통일이 아닐뿐더러 공들여서 해도 퀄리티가 이상하게 나오기 일쑤라.. 몇개 버려가면서 연습하실게 아니면 실력좋은 공방에 맡기시는게 좋은 품질을 기대하실수 있습니다.

그 외에도 납땜할떄 스위치와 기판의 밀착도같은것도 많이 중요한데 그런것도 잘 잡아주시는 실력자분들도 많구요.. 뭐 사실 공방마다 그런 실력은 조금 차이가 있겠지만 전반적으로 집에서 한두번 해보고 하는것보단 훨씬 퀄리티가 좋게 나오는 경우가 많습니다.

저 혼자만 했습니다 ㅎㅎ

같이할 친구가 주변엔 없네요.

아...ㅎㅎ
관심이 있었는데...
한다면 기글 키보드 만들어보려고 했었어요

낄님 기글 기계식 키보드 제작해 주세요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