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사진 게시판
음, 어제 수상한 모임이 있었습니다.
사실... 타베님이 주최했는데요. 정작 타베님은 약속시간보다 더 늦어서 몸살감기 + 영 좋지 못한일로 불참되서...
잉?
하이미트 건대점입니다.
사실 고기뷔페라고 하길래 뭐 냉동고기이겠거니 했는데...
헐. 진짜 생고기가 요기잉네?!
양PA!
목살도 싱싱한게 눈에 보입니다. 두께도 고기뷔페처럼 얇게 내놓은것도 아니였고요.
처음 불판에만 소금을 뿌려봤습니다.
고기가 타면 모가님이 가만히 놔두질 않는답니다 히익
모가님과 외눈님.
무섭습니다. 살려쥬세여...
고기는 자고로 정갈하게 구워야합니다.
안그러면 혼나요.
자꾸 술이 들어가요. 히이...
계속 고기는 구워지는데 깔끔하게 구워지고 있습니다. 흨흨.
외눈님도 고기를 잘 구우시더군요. 전 털렸습니다 ;ㅂ;
매드독님도 털리셨고영 히힣.
뷔페라고 말만 안하면 그냥 고기집 퀄리티.
소고기도 가져왔습니다.
근데 소고기는 별로에요. 그냥 돼지고기로 배채우는게 낫습니다.
거의 끝나가고...
외눈님은 집이 머셔서 먼저 들어가고 모가님하고 매드독님하고 저하고 노래방을 갔습니다.
모가님 노래 잘불러요 흨흨.
상대가 안됩니다. ;ㅂ;
그래요. 여수밤바다에요 >ㅅ</
매드독님도 잘부르시는데...
전 망했어요 ;ㅂ;
뭔가 화장실을 다녀오니 두성같은걸 확인하시는건가 =ㅅ=;
모가님이랑 노래방을 가면 감탄사밖에 안나오고 좌절감이 옵니다.
왜냐면 전 목소리가 안올라가요 ;ㅅ;
히익 무서운 고음!
마지막으로 봉쥬비어.
감자튀김. 으음.
그냥 여러모로 이야기를 많이 했었어요.
전 그리고 막차를 타고 들어왔고...
히힣. 뭐 그랬습니다.
고기 좋아요 고기.
흐에에...;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