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은 저렇게 뽑았지만 저게 영화 때문은 아니지요. 엄밀히 말하자면 부동산 탓을 해야 하지 않을까..

 

홍대 쪽의 가게들이 자주 바뀌는 걸 유심히 보고 있자니, 장사좀 된다 싶으면 부동산에서 가게 건물 주인을 살살 긁어요. 돈 더 받을 수 있다고.

 

뭐 부동산이야 거래가 되야 돈을 버니까 거래를 부추길 수밖에 없겠고, 가게 주인이야 돈 더 받는 쪽을 택할 수밖에 없겠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