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블릿 노트북 사고 싶어요~ 뿌잉뿌잉~~(퍼억)"이라고 쓴 글을 올린지 얼마나 되었다고

아르바이트하는 곳에서 태블릿 노트북을 쓸 기회(?)를 얻었어요..

(실제로는 쓰던 노트북을 가져가고 대신 빌려온 거기는 하지만..)


HP Elitebook 2730p를 쓰게 되었지요..

(사양은 여기 링크를.. http://prod.danawa.com/info/?pcode=898154&cate1=860&cate2=869&cate3=10585&cate4=0&keyword=2730p )


크기가 작아서 그런지 생각보다 가볍네요...

키보드도 달려있고.. 지하철 안에서 영상도 볼 수 있을 것 같아요..

(떨어뜨리면 어쩌나 불안에 떨면서....ㄷㄷ)

뭐니뭐니해도 윈도우라는 게 가장 좋은 것 같아요..

조금만 사양이 좋으면 편안하게 굴릴 수 있을 것 같아요..

액정을 회전시킬 수도 있고 원노트도 나름 쓸만하고 그림판으로 선 긋는 재미가 있는데....

일반 노트북과 비교해서 차이점은 거의 그게 다인 것 같아요..


그런데 디지타이저가 보정을 해도 정확하게 잘 안 찍히는 것 같아요....

잡는 방식의 차이인지 해상도의 문제인지는 모르겠어요..ㅠㅠ


∴ 사양이 좀 더 좋으면 갖고 놀기에는 재밌지만 메리트는 거기까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