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공유기 펌웨어 같은거요 (.....)


전 내부 네트워크 구성에 R7000 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블프때 구입했던 EA6700 은 아무래도 쓰기가 미묘하기에 방출하고, 제가격 모두 주고(.....) R7000 을 영입했습죠.


netgear 가 생각외로 한국어 지원도 잘되고(왈도번역은 뭐.. 감수해야 (...)) 펌웨어 업데이트도 빠릅니다.

몇주전쯤에, 펌웨어가 업데이트 되었다는 알림이 떠서, 아무 생각없이 업데이트 했던것이 화근입니다.


왜냐하면..


내부 LAN 에서, 특정포트의 연결이후 해당 연결이 1시간 이내로 끊어집니다. 그리고 한번 끊어진 연결은 다시 복구되지 않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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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뭐...



덕분에 전, 네트워크 프린터의 구성을 가지고 약 4시간을 삽질했습니다.

어떠한 방법을 써도 내부네트워크에서 427 포트로의 전송이 완벽하게 막히더군요.


최후의 방법으로 포멧과 공유기 초기화를 준비하고 있던 찰나.. 공유기에 다시 펌웨어 업데이트가 있다는 문구가 뜹니다.

내부 네트워크 간에 전송실패에 대한 bugfix를 가지고 말이죠 (.....)


오늘의 교훈은 하납니다. 공동체 안에서, 다수가 하지 말라는건, 하지 맙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