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캄 오리진 아캄오리진은 4코어를 지원 하는 게임입니다. 쓰로틀링 걸리고 최저 옵에 해상도를 낮추었을때 30프레임딱 나옵니다.


그러나 30프레임이 게임 내내 거의 비슷하게 유지됩니다. 중요한건 이게 아니고  중요한건 로딩중에 CPU-Z켜보면 터보 모드로 동작하고 있습니다. 4코어를 쓰는 게임임에도 말이죠 이 쓰로틀링이 이상하다고 여긴 것도 이부분 때문이었습니다.


처음에는 로딩중에는 2코어만 사용하나 싶었는데 작업관리자 켜보니까 4코어 모두 작업을 했었던 흔적이 있었습니다.


두번째 실험한게 포탈이었는데 포탈은 멀티코어 지원여부를 결정할수 있습니다. 그래서 그런지 실험하다보니 특이한 현상을 발견했는데 설정을 계속 바꾸면서 플레이 하다보니까 어느한 시점에서 CPU클럭이 디폴트 상태에서 고정되었습니다.


또 건드리니까 다시 쓰로틀링 상대로 바뀌었구요 이 실험을통해서 알수 있었던게 CPU클럭 변화는 CPU로드율과 관련이 있었습니다.그런데 그게 정확하게 어떻게 변하는지는 알수가 없었죠


이번에는 모든 옵션을 최하로 낮추어보았습니다. 그상태에서 멀티코어 모드를 동작시키고 작업관리자를 켰더니 3코어가 동작하고 있을때 터보코어 상태로 동작하고 있었습니다. 이때의 CPU로드율이 약 34%정도로 기억합니다.


그뒤에 제가 가진 게임들을 하나씩 가지고 실험하고 비교해보았는데 제가 실험한 결과는 다음과같습니다.



1. CPU로드율이 낮을때 GPU로드율이 높다면 CPU는 쓰로틀링 상태로 바뀐다.

2. GPU로드율이 매우 낮을때 CPU로드율이 높다면 CPU는 코어 숫자와 관계 없이 터보모드로  동작할수 있는것으로 추정

3. GPU로드율이 높다면 싱글코어만 쓰고 있어도 터보모드는 동작하지 않는것으로 추정됨

4. GPU의 로드율이 높더라도 사양이 낮은 게임일때 CPU의 로드율이 높다면 쓰로틀링이 걸리지 않을수도 있음 이는 실질적인 GPU사용양과 관계되어 있는듯한데 정확한 실험은 할수가 없었음

5. CPU와 GPU의 변화가 정확하게 어느시점에서 되는지는 알수 없다.

6. CPU 쓰로틀링상태에서 GPU-Z는 매우 불안정하게 되고 720MHZ라는 값을 초과환 범위는 표시 되지 않아서 GPU의 클럭변화는 체크할수가 없었음

7. GPU로드율이 순간적으로 100%가 되더라도 그것이 지속되지 않는다면 쓰로틀링은 발생하지 않는것으로 추정

8. 순간적인 클럭 변화에 따른 끊김 현상은 체험할수 없었음


이상이 제가 실험한 결과입니다.


추가: 외국 오버클럭 커뮤니티에서는 오버클럭시 쿨엔 콰이트 설정을 바꾸어서 쓰로틀링이 안걸리도록 조정하여 쓰고 있었습니다. 이를 볼때 GPU클럭을 올려도 어느정도는 CPU클럭을 유지할만한 여유가 있는듯한데 무었때문에 GPU로드율이 높으면 무조건 쓰로틀링이 걸리게 해놓았는지는 알수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