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08.20 이날은 저와 미야님, 스시님, 노조미님 이렇게 4명이서 아키하바라를 돌아다니기로 했습니다.

이날은 사진이 별로 없네요..


약속시간은10시였기 때문에 일단 느긋하게 준비를 합니다.

일단 아침밥으로 먹은 치킨라면.

평범했습니다. 먹을만 하더군요.

그리고 약속장소로 출발!!!

했었으나 지갑놔두고 나와서 다시 숙소에 갔다오느라 느긋하지 않게 되었습니다...ㅠㅠ


이곳이 러브라이브에 나왔었다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그런지 여기저기 어디선가 본듯한 캐릭더가 그려진 에마가 잔뜩 있습니다. ㅎㅎ


이렇게 여기저기 돌아다니다가 점심시간이 되었습니다.

점심때 스시님 추천으로간 식당입니다.

돈까스와 카레와 밥이 아주 맛있어 보이는군요.

맛도 좋았고 양도 매우 좋았습니다.

특히 돈까스의 튀김상태가 아주 좋더군요.


이날은 상당히 더웠습니다.

돌아다니다가 시원한걸 먹고싶어서 카페에 갔네요.

시원한 음료를 마시고 나니 좀 살꺼 같더라고요.


이건 저녁밥 입니다.

어디로 갈까...하다가 스시님이 추천해주신 갈비덥밥이에요. 갈비가 참 맛나게 구워졌더라고요.

그리고 김치도 무제한이라 맛있게 먹었습니다.


이대로 끝내기는 뭔가 아쉬워서 맥주한잔 하러 갔습니다.

버터감자!!! 


주문하면 이렇게 직접 만들어 먹게 되어 있습니다.

버터가 참 맛나더군요. ㅎㅎ

그리고 가라아게도 먹고


야키토리도 먹고..

이날은 맛있는걸 계속 먹는군요.

행복한 날이었습니다. ㅎㅎ


마지막으로 일본에 왔으니 먹어는 봐야겠다 싶어서 주문한 일본주 입니다.

니키타산 핫카이산 이었던거 같은데 이게 향이 어찌나 좋은지

게다가 뒷맛에 알콜냄새도 거의 없고 깔끔한게

마시면서 다들 감탄을 했다죠.


이렇게 일본여행 마지막날이 끝났습니다.

다음날은 귀국하는날 이에요.

11시50분 비행기 이기때문에 일어나자마자 바로 출발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