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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5년에 나온 Ticka Watch Camera입니다. 이 회중시계는 무려 초소형 카메라를 내장해 사진을 찍을 수 있습니다. 스위스의 Magnus Neill이 만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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딕 트레이시의 2웨이 손목 라디오입니다. 만화 속 명탐정인 딕 트레이시가 1946년에 썼던 최첨단 오버테크놀러지 시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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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72년에 나온 Pulsar P1입니다. LED로 숫자를 표시하는 전통적인 디지털 시계입니다. 그리고 그게 끝. 가격은 무려 2100달러로 당시 차 한대 가격이었으나 1972년임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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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83년에 나온 세이코 데이터 2000입니다. 무선으로 키보드와 연결해 1000자 정도의 글을 저장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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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탐정 가제트에 나오는 페니의 손목 시계입니다. 참고로 가제트는 1983년에 나온 만화. 이쯤 되면 꽤나 선구적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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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90년에 나온 Junghans Mega 1입니다.  독일의 가장 큰 시계 회사인 Junghans Uhren에서 내놓은 것으로, 세계 최초의 무선 컨트롤 시계입니다. 시간을 매우 정확하게 맞출 수 있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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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4년의 마이크로소프트 SPOT입니다. 스마트 퍼스널 오브젝트 테크놀러지의 줄임말. 다만 배터리가 짧았고 1년에 59달러를 내야 서비스를 쓸 수 있었던지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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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 GD910 와치폰은 LG가 2009년에 내놓은 3G 스마트워치입니다. 통화도 되고 카메라도 있고 터치스크린도 있고 플래시도 재생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