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배치를 해보니까 그럭저럭 쓸만해졌더군요. 핑도 좀 나아지고.




uc?export=view&id=0B_6Q52VIyhUHbDdTRmw5NzE5M2M

이번 조립에 소집된 부품들입니다.

트리니티 쿨러, 팀그룹 4g x 2, MX100 256g, H77MU3 소백 보드

은돌이 SG09 케이스, 그리고 파칼 280X OC 터보Duo


이미 집합해있던 E3-1230v1, 히따찌 160g x 3, 시게이트 2T x 2, 마닉 끌라식2 500W는 생략.




uc?export=view&id=0B_6Q52VIyhUHZmd1UHZ2OUdKY0U

케이스를 꺼내고, 보드에 CPU와 램을 올리고 - 용던 시절에 물량 많을땐 이거 먼저 해놓고 조립했죠…

그리고 끌라식2 등장.



uc?export=view&id=0B_6Q52VIyhUHa1pTWFNMWU9aUE0

팀그룹 램은 기판이 검정색이네요. 좋군요.

앞으로도 애용해줘야겠습니다삼멍따위



uc?export=view&id=0B_6Q52VIyhUHY21lSWJXLXBtQlE

다 건너 뛰고 조립 완료.

뒷면에 스토리지가 몰려있는데… 다시는 뜯고 싶지 않습니다 아오…


uc?export=view&id=0B_6Q52VIyhUHOG9LUDR1eHNIWXM

스토리지 선정리가 너무 빡쎄서 케이스가 완전히 안닫혀요… 씁 어쩔 수 업지.


uc?export=view&id=0B_6Q52VIyhUHZUlBdVpLdmJhSlk

1차 설치. 왼쪽의 노트북은 형거고, 서랍장 앞에는 형 플3이 있습니다.

부팅은 전에 샌디스크 32g SSD로 만들어둔 윈8 WTG.



그런데 제가 오른쪽 자리를 쓰다보니 모니터를 보기 위해선 왼쪽으로 돌아야 하고, 그러면 키보드 팜레스트 앞이 공중이 되어버려서 불편하더군요.

설상가상으로 강화유리 모니터라 바로 뒤에 있는 창문으로 들어오는 빛 때문에 반사도 심하고.



그래서


uc?export=view&id=0B_6Q52VIyhUHdUFiNDN2UkNFaWc

이렇게. 모니터를 구석으로 몰고 가운데는 케이스만 뒀습니다.

이러니 훨씬 나아졌네요. 이렇게 안고 가야죠.



그런데 생각보다 팬소음이 좀…

* 기본 팬 구성이 좌측 1200mm과 상단 180mm로 흡기하고, 후면 120mm로 배기하도록 되어있고,

추가 팬은 우측 80mm이 배기, 좌측 92mm 2개가 흡기를 하는걸 권장하는데,


위치를 고려해서 상단 180mm이 배기를 전담하고 좌우후면 팬 5개가 전부 흡기를 하도록 세팅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