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www.expreview.com/34632-all.html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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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오스타 Hi-Fi Z97WE 메인보드입니다. 기존의 8 시리즈 Hi-Fi 메인보드와 비교하면 디자인이 상당히 달라졌네요.
PS/2 키보드, USB 2.0 x2, USB 3.0 x4, 듀얼 기가비트 이더넷, 5개의 3.5mm 사운드, S/PDIF 광 출력, DVI/HDMI/VGA 포트.
2개의 PCI-E x16 슬롯은 노란색, 2개의 PCI-E x1 슬롯은 검은색입니다. 또 Asmedia ASM1083 칩을 통해 2개의 PCI 슬롯도 나옵니다.
4개의 DDR3 슬롯이 있습니다. 전원부는 2페이즈. DDR3-2800 메모리를 32GB까지 장착 가능.
10페이즈 전원부. 금색 방열판을 덮어 놨습니다.
1페이즈 당 위에 1개 아래 2개의 MOS를 구성, 위는 SM4377, 아래는 SM4364A, DFN 5x6-8 패키징.
CPU 전원부는 ISL6376 PWM 컨트롤러를 사용합니다. 최대 6 페이즈 지원.
10페이즈 컨트롤을 위해 메인보드 뒷면에 4개의 11ACRZ 드라이버를 장착합니다. 1개가 2페이즈 회로를 구동.
칩셋도 금색 방열판.
SATA 포트는 SATA 6Gbps 6개가 있습니다. SATA-E 같은 건 없는 평범한 구성.
2개의 PCI-E x16 슬롯 사이에 M.2 슬롯이 있습니다. 소켓 2 규격으로 SATA와 PCI-E x2 채널을 지원. SATA 모드일 때는 SATA3_> 포트를 쓸 수 없으며 PCI-E 채널일 땐 SATA3_U와 SATA3_L을 쓸 수 없게 됩니다.
디버그 LED, 파워와 리셋 버튼.
박스입니다.
설명서, I/O 실드, 드라이버 CD, SATA 케이블 4개, 케이블 타이.
바이오스타 Hi-Fi 시리즈 메인보드는 사운드 관련 구역을 별도로 구분해 노이즈를 줄이고, 전용 전원 회로를 구축합니다. 여기서도 사운드 전용 콘덴서를 썼네요. 정확도가 높은 금속 산화 박막 저항도 들어갔다고.
차폐 실드. 그 아래엔 리얼텍 ALC892가 있습니다.
전원을 켜면 차례 실드와 기판 구획 사이에 불이 들어옵니다.
독립된 앰프 칩입니다. MTGC 36135로 바이오스타를 위해 커스텀한 것이며 600Ω의 헤드폰을 사용 가능하다고.
SmartEAR 앱입니다. 헤드폰 출력을 조절할 수 있군요.
이걸로 들어보니 음질은 확실히 좋아졌다고 하는데 '보통 메인보드의 내장 사운드'가 뭔지 정확하게 쓰지 않았네요. 기가바이트나 ASUS의 솔루션과 비교하면 별 차이는 없었다고.
바이오스입니다. 왼쪽엔 각종 모니터링, 오른쪽엔 표시 정보가 뜹니다.
어드밴스드 옵션.
기본값은 스마트 컨트롤을 전부 사용하지 않는 것입니다.
오버클럭은 O.N.E에서 설정합니다.
CPU 설정에선 배수, 버스 스피드, 링 클럭, 각종 기능의 사용 여부를 설정합니다.
노스브릿지에선 인텔 X.M.P를 비롯한 타이밍을 수정 가능.
앞의 2개 항목에서 클럭을 조절한 후 CPU 오버클럭 메뉴에서 전압을 조절합니다.
5개의 프로파일로 설정을 저장 가능.
Toverclocker는 바이오스타의 오버클럭 프로그램입니다. CPU 배수, 버스 스피드, 전압 등을 조절하고 각종 센서를 모니터링 가능.
메모리 탭에선 설정 값을 보는 것만 가능. 수정은 바이오스에서.
OC 트위커에서는 각종 오버클럭이 가능합니다. 배수, 클럭, 터보 부스트 상한선, 내장 그래픽과 링 클럭.
전압 조절 메뉴.
시스템 모니터링.
코어 i7-4770K를 4.6GHz에 1.3V로 설정해 프라임을 10분 통과. 4.5GHz라면 1.2V에서 안정적으로 통과. 오버클럭이 엄청나게 잘 되는 건 아니지요.
설계 디자인이나 부품 수준은 매우 괜찮은 편입니다. Hi-Fi 사운드 기능도 있고. 근데 이 정도면 다른 메인보드도 다들 하는 것이지만. 가장 큰 특징은 가격이 888위안. 한화 15만원으로 Z97 치고 비싸지 않다는 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