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思い出のマーニー라는 지브리 신작 애니메이션을 보고 왔어요.

영화관은 신주쿠역에서 가까운 ピカデリ라는 곳인데 화면도 크고 좋았어요.


듣기는 80%정도 이해했는데 다행히 전체적인 내용과 결말 이해에는 문제 없었어요.

(오히려 일본 꼬마 여자애가 엄마한테 결말 설명을 듣는데 전혀 모르겠다며 젠젠 와카라나이..)


일본 영화관 특징은 엔딩 크래딧 끝날때까지 90%는 앉아 있고 불도 안켜지더라고요.

거기에 전반적으로 쥐죽은 듯이 조용해요.


영화비는 비싼 것 같아요. 1800엔, 거의 우리랑 2배이상 차이나요.

게다가 남녀차별 ㅜㅜ 여자는 수요일마다 레이디스 데이라고 1100엔으로 할인해줘요..


일반 성인 남성은 그저 매달 1일 영화의 날 할인 밖에 없더라고요ㅜㅜ

학생 할인은 있지만 해외 대학생 + 어학교생도 할인해줄지는 모르겠는데 

다음에 가면 물어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