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이 늦은 제과제빵 사진입니다...올려볼게요.


4/14 파운드 케이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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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은 케이크인데 식빵틀에 식빵처럼 생긴 케이크입니다. 생긴것만 보면 버터톱식빵과 비슷해보여요.

버터를 크림화하는것도 날씨가 많이 풀려서 좀 쉬워져서 전체적으로 어려울건 없었습니다.

빵이 잘 부서지는지라 부스러기 때문에 먹는데 애로사항이 있긴 하지만 부드럽고 맛난 케잌이죠.


4/15  호밀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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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밀빵의 색이 사진으로는 잘 표현이 안된거 같아요. 화벨을 못맞춰서 그런건지...어쨌든 호밀빵입니다.

원장님과 선생님의 반죽법이 달라서 헷갈리던 날. 엉엉ㅠㅠ 반죽이 좀 질더란...달라붙어ㅠㅜ 싫다ㅋㅋ

다른 조는 위에 밀가루도 뿌려서 구웠지만 저흰 안했어요. 빵은 좀 단단해서 뜯어먹는 맛이 있다는거.


4/16 브리오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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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끝나고 회식하는 날이라 다들 정신이 딴데 가 있어서 실수연발이었죠.

2차발효를 하고나서 오븐으로 가야하는데 생략하고 바로 오븐으로 가지를 않나, 발효를 너무 오래했질 않나ㅋㅋ

이건 반죽을 작게 나눠야하는데다 그걸 또 나눠서 성형하다보니 좀 애먹었네요. 너무 작아...ㅠ

거기다 틀안에서 반죽의 균형을 잡는게 쉽진 않은지 구워보니까 거북이 모양이 된게 많았다는 후문...ㅋㅋ

완성된 빵은 고소한 맛이 나서 좋았어요.


4/17 쇼트 브레드 쿠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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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과제빵 초반에 만들어봤던거라 다들 자신있게했습니다.

근데 전 해봤던건데도 성형부분에서 영 자신이 없네요.

어찌어찌하긴 했는데 너무 얇게 반죽을 성형해서 다른 조원들이 다시 만듬 ㅋㅋ

어쨌든 달달한 쿠키 완성.


 4/18 브라우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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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날은 제가 다음날 커피바리스타 시험날이라 공부를 위해 학원을 안나갔어서 만드는건 잘 모르겠어요.

만들고 싶었는데! 이거 기대하고 있었는데! 흑흑 아쉬웠슴.

근데 같이 배우는 누나와 동생의 얘기를 들어보면 복잡하고 힘든과정이었던듯.

2판을 만들어서 각자 반판씩 들고 갔는데 동생이 그거의 반을 나에게 줘서 고마웠음.

저희 조에 부탁을 안해놨으니 내 몫을 안챙겨준거겠지만 좀 아쉽...

맛있는거라 좀 많이 있으면 했는데...초코는 진리!!!!!!!!! 이러니 살이 찌지...ㅋㅋ


오늘은 여기까지. 다음번 글은 일요일 가기전에 올리도록 노력해야겠어요.


다들 점심 맛있게 드시길!  좋은 하루 되세요!


p.s 빨리 올리려고 페이스북 글을 복사 붙여넣기 일부수정...ㅋㅋ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