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지난 키노트는 보셨나요?


아이폰 6 및 6 +, 애플 워치만 기억하시는 분들도 있겠지만.


이번 행사에서 가장 큰 이익을 본것은 아마도 U2.. 애플이 통크게 1억달러를 안겨주고 5억에 달하는 아이튠즈 고객에게 새로운 앨범을 투척!


단순히 이벤트성 선심이라고 보는분도 계실지 모르겠으나. 최근 통계를 보면 아이튠즈는 점점 퇴물이 되어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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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차 줄어들고 있는 아이튠즈 음악 다운로드 성장 그래프.



이와는 대조적으로 음악스트리밍 서비스의 대표주자인 스포티파이의 성장세가 눈이 부실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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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파이 액티브 이용자 증가 추세 그래프

 


어찌보면 다 죽어가는 음악다운로드 시장을 큰 이벤트로 다시 소생시켜보려는... 건 아닐까 예상해봄미다.



자 여기서..


아이튠즈를 위협하고 있는 스포티파이가 무엇이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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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spotify.com/[1]


간단히 말해 광고를 띄우고 스포티파이에 라이선스된 음반들을 무료로 스트리밍하여 들을 수 있는 서비스 입니다.


물론 유료서비스도 있으며 유료서비스를 등록하면 광고삭제와 다운로드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습니다.


영국을 중심으로 하여 메이저 음반들은 거의 다 들어있다고 보면 되고 간간히 한국 음반도 있을정도..


OGG vorbis q5 코덱 160kbit/s 정도의 비트레이트로 서비스 되고 있다고 하니 음질도 들을만한 수준.


다만 한국에서 정식서비스 되지 않고 있어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잠시 소개드려봤습니다...


물론 유행에 민감한 기글인들이라면 다들 아는내용이시겠지만..




[1] : 가입시에 유럽 국내 IP가 필요합니다. 프락시를 이용하면 되는데 필요하시면 쪽지로 날려드리던가.. 할까요?

        (가입시 1회 필요. 스트리밍은 IP상관없이 가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