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http://www.zdnet.co.kr/news/news_view.asp?artice_id=20150925135243


(전략)

“…현재 인터넷뱅킹/모바일뱅킹, 전자상거래 분야에서는 크게 두 가지 개선안이 논의 중이다. 공인인증서를 쓰면서도 별다른 프로그램 설치없이 이전보다 안전하고 편리하게 쓸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과 아예 공인인증서 대체하는 다른 보안수단을 마련하자는 것이다.

(중략)

레거시를 모두 한번에 걷어낸다는 것은 사회를 마비시키는 재앙이나 다름없다. 따라서 무조건 걷어내야한다는 주장보다는 보다 편리하고 안전하게 쓸 수 있는 방법에 대한 고민, 새로운 대체기술에 대한 연구개발이 절실한 상황이다.”

(끝)


미미한 변화지만, 이런 것들이 하나하나 쌓인다면 십여년 후에는 정말 빛을 볼지도 모르겠습니다.

과연 공인인증서 제도는 폐지가 될까요? OTP의 활용이 전면 대두되는 시대가 올까요? 아직은 잘 모르겠지만, 분명 이런 작은 움직임이, 어쩌면 이미 늦었다고 생각할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지금부터라도 조금씩 움직인다면 분명, 결실이 있을 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