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접 확인하지 않는 정보는 망상과 다를게 없다.

- 약장수 마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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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금귀 음원이 보급되어 가면서 과거의 명반들이 디지털 마스터링 음원으로 복원되면서 다시 재판매하고 있어요

이런 음원중에서는 사연이 있는 음원이 있데요 대표적으로 소니와 필립스의 희생양(!?) 이라 불리우는

마이클 잭슨 스릴러 앨범이 그래요 본래는 오픈 릴 테이프로 보관되었다가 다시 디지털 복원 과정을 거쳐 저장하는게 요즘 추세인데

이 앨범은 DVD 오디오와 SACD의 싸움의 재물로 DSD 마스터링 되어 버린 앨범이지요

여러 마이클 잭슨 앨범중 유일하게 이 앨범만 DSD화 되었고 유일하게 SACD로만 발매되었어요

현재 유통되는 마이클 잭슨 스릴러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앨범에 경우 DSD를 DoP 규격에 맞게 변환하여 판매한 것인데요

이 앨범에 샘플링 주파수는 두개로 있어요 88.2kHz와 176.4kHz이에요

88.2kHz 쪽은 문제가 안되는데 그 두번째로 판매되는 176.4kHz 앨범은 문제가 좀 있어요 그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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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DSD 양자 노이즈 필터를 제대로 하지 않아서 상당량이 포진되어 있다는 거에요




이게 원본 DSD와 비교 하면 어느 정도냐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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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원본 DSD쪽인데 대략 차이가 별로 나지 않는다는 것을 알 수 있어요


이게 DSD로 나온 것은 이런 양자 노이즈가 있다는 것을 알고 있기에 재생기기에서 필터를 기본적으로 걸러내는데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의  176.4kHz쪽은 그렇지 못했어요 88.2kHz야 그 부분은 잘려져 버렸기에 문제가 되지 않는데


176.4kHz쪽은 좀 위험하지요 물론 모든 재생기기가 문제가 되는 건 아니에요


요즘 스마트폰등에서는 대부분 자체적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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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kHz에서 잘려서 재생되거든요 (DAC 성능 문제 아니면 베터리 문제등으로 현재 출시된 많은 DAP가 이런 경우가 있다고 하네요) 즉 지원 기기라고 해도 이렇게 제한되어서 상단부분을 다 잘라 먹기에 문제가 안되지만


고성능 오디오 기기에서는 이런 필터가 적용하지 않았다면 해당 스피커 트위터가 위험할수도 있어요


음원 제공하는 쪽에서는 최대한 DSD 원본에 까깝게 해줄려고 배려한  176.4kHz 버전이긴 하지만...


원래 정석대로라면 이렇게 필터를 거쳐야 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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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건 제가 직접 필터해서 립핑한  DSD 음원이에요 보다 싶이 노이즈가 많이 제거 되었지요 이런 노이즈 필터에 단점은 초 고음역대가 필터에


의해 손실을 입는 다는 문제가 있지만 30kHz에 한에서는 생각보다 손실이 매우 적은 편에 속하기에 별 문제가되지 않아요 하지만 이런 필터를 안하고 판매하는 것은


좀 문제가 있지 않을까 생각해요


하여튼 만약 DSD 음원을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로 변환해서 판매하는 음원은 이런 문제가 있을 수 있으니  176.4kHz나 그이상 스펙을 구입하실땐 주의하셔야 해요


마이클 잭슨 스릴러 하이 레졸루션 오디오 앨범 문제점: DSD 양자 노이즈 미 제거, 출력 보정 안해서 불륭을 더 요구함



약장수 마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