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엔 정말 좋은파워들이 많이 있지요.

그중에 저는 FDB 쿨러를 사용한 파워인 마이크로닉스 CASLON 파워에 관심이 갔었는데 오늘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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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에 파워모습이 인쇄되어있어서 파워의 디자인도 한번에 알아볼수잇는데요.

비슷한 가격대의 다른 파워들보다 외관상 참 마음에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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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측상단에 LONG LIFE COOLING SYTEM 이라는 문구가 적혀잇는데 캐슬론 파워는 FDB 쿨러를 사용하여 기존의 파워들보다 쿨러 수명이 훨 깁니다.

저가 슬리브 방식은 3만시간인데 반해 FDB 쿨러는 약 6~7만시간으로 2배 정도 길다는게 큰 장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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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년의 무상보증을 보장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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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뒷면에는 각종 장점들이 적혀잇는데 87%의 효율과 앞에서언급한 FDB쿨러 싱글 12V 레일사용등이 적혀있고

파워의 상세한 스펙도 적혀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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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서 박스개봉을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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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으로는 간단한 제품 설명서와 파워 케이블, 나사가 들어있습니다.

파워 케이블에는 마이크로닉스 라벨이 붙어있어 선 구분을 쉽게 해주네요. 멀티탭에 많은 케이블을 연결할시 따로 라벨을 적어주곤하는데 라벨이 붙어있어 편하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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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론 파워의 외관입니다.

파워 모서리부근과 가운데 큐브모양에 빨간색으로 포인트를 주어 상당히 예뻐보입니다.

그리고 케이블역시 빨간색 포인트가 있어서 눈에 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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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에는 스티커가붙어있어 임의 개봉시 무상 AS를 받지 못하니 무상 AS를 받기위해선 스티커를 훼손하면 안되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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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을 살펴볼텐데요. 메인보드에 연결하는 24핀 전원 케이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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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조전원 케이블인데 역시 메인보드에 연결합니다.

8핀과 4핀 중 메인보드에 있는 보조전원 커넥터에 맞도록 연결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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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카드에 연결하는 6+2핀 케이블입니다.

총 4개의 커넥터가있어 고사양의 그래픽카드도 듀얼로 사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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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SATA 커넥터 6개, IDE 커넥터 4개, FDD 커넥터 1개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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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테스터기로 측정을 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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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용중인 시스템에 연결을 해서 사용해보았습니다.

인텔 코어i7-6세대 6700k (스카이레이크)
ASRock Z170 Extreme7+
ESSENCORE KLEVV 8G DDR4 17000 CL15 x 2
SAPPHIRE 라데온 R9 390 OC D5 8GB Tri-X NITRO BP X Edition
마이크론 Crucial MX200 (250GB)
WD 1TB Caviar Blue WD10EALX (SATA3/7200/32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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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OS 에서 확인된 전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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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SRock 오버 유틸인 A-Tuning 에서도 확인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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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IDA64 를 통한 안정성 테스트를 약 20분정도 해보았습니다.

큰 변동없이 안정적인 전압을 보여줍니다.

3D 게임구동시에도 프로그램 테스트와 동일하게 안정적인 전압을 보여줬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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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템 전원을 넣지않은 대기전력은 1.8W ~ 2.0W 정도 되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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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인터넷 웹서핑과 간단한 문서작업시에는 60~80w 정도의 전기를 소모합니다.

스카이레이크가 전력이 참 착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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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게임 풀로드시 최고 230~310w 정도까지 올라가더군요.




마이크로닉스 캐슬론은 개인적으로 블랙과 레드의 조합으로 멋진 디자인을 가지고 있다고 봅니다.

캐슬론의 장점으로는 제품명에도 적혀있듯 애프터 쿨링 기술이 적용되었으며 FDB쿨러를 사용하여 소음과 내구성까지 좋은 모습을 보여줍니다.

3년의 무상 AS기간, 12V 싱글레일, 그리고 빠질수 없는 효율도 최대 87%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단점으로는

좀더 고급스러운 부품들을 사용했기에 어쩔수 없지만 같은 w대의 파워로는 가격적인면이 조금더 높습니다.

저의 경우에는 파워 쿨러 소음에 불만을 느끼지 못했지만 다른 사용자분들의 후기를 보면 쿨러의 기본 RPM이 높아 소음에 소음이 거슬린다는 분들이 꽤나 보이며

개인적으로 마음에드는 빨간 라인이 있어 별로라는 분들이 보이더군요.




애프터 쿨링을 처음 들어보는 분들이 계실텐데 애프터 쿨링은 PC 종료후에도 일정 온도이상으로 올라가면 쿨러가 작동되는것인데

PC종료 후 남은 잔열을 제거해주어 부품 내구성에 도움을 줍니다.

그리고 PC를 전혀 사용하지않아도 일정 온도가 넘어가면 자동으로 팬이 돌게되지요. 제방 온도가 요즘 유난히 높은데 습기때문에 보일러를 돌렸더니

파워 팬이 돌더라구요. 왠지 알수없는 뿌듯함을 느끼게 되더라구요 ㅎ



애프터쿨링이라는 신기한 기술을 사용자들에게 접할수 있게해주고 고급 파워들에서 사용하는 FDB 쿨러를 사용해서 더욱 마음에드는 캐슬론 파워.

앞으로 보급형 파워의 기술과 쿨러의 평균 상향화를 이끌어 낼수도 있을것같네요!!




"이 사용기는 다나와 와 마이크로닉스 에서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