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MC의 케이스들이 다시금 인기를 늘려가고있습니다.

개인적으로 한때는 케이스업계에서 최고의 인기를 누리기도 한 GMC 이기에 다시 얻는 인기가 참 좋네요.

한참 인기몰이중이였떤 바라쿠다 케이스가 이번에는 유광재질에서 무광의 카본으로 변경되어 출시가 되었는데요

유광의 경우에는 호불호가 강하기에 무광의 카본형식이 더욱 인기를 얻을거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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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 외형입니다.

험난한 택배의 흔적이 약간 남아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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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라쿠다의 외관입니다. 마치 중세시대 기병대와 같은느낌도 나고 튼튼해보이는 느낌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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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LED 상태 표시등과 GMC 로고가 보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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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베젤을 제거해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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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하단부분 120mm 쿨러가 장착되어있군요.

이 쿨러는 SSD와 HDD 그리고 전체적인 시스템 내부의 온도를 줄여주는 역할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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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을 먼저 살펴보면 여러 버튼들과 통풍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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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버튼은 상단에 있습니다. 주로 컴퓨터 본체의경우 책상 아래에 있기때문에 케이스들이 주로 상단부분에 전원스위치와 연결 단자들을 만듭니다.

플라스틱 커버 뒤에 보이는 2가지 버튼이 보이는데 저 버튼은 아래에서 살펴보겠지만 케이스에 장착되어있는 전,후 그리고 상단에 설치되어있는 팬 뿐아니라

추후 추가 장착할 팬을 연결하여 조절할수있는 팬 컨트롤러 버튼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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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스위치 뒤의 연결단자부분의 커버를 열면 리셋버튼과 USB 3.0단자 1개와 USB 단자2개 그리고 헤드셋 단자로 구성되어있습니다.

상단부분에 구성되어있기에 많은 케이스들이 고무재질로 된 마개를 제공하곤하는데 고무마개는 분실의 경우도 많고 또한 마개를 매번 여닫아야 하기에

번거롭기때문에 개이적으로는 이처럼 커버로 되는게 좋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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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베젤도 열어봐야겠죠?! 전면 베젤에는 작동 LED 만 있었기에 케이블이 단순했지만 이쪽은 여러가지 단자와 팬컨트롤러 가 연결되어있기에

케이블들이 많이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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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는 120mm 쿨러가 1개 장착이 되어있고 추가 장착이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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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측면을 살펴보겠는데 역시 요즘에는 측면이 투명하게 보이는 아크릴로 되어있고 120mm 쿨링팬이 장착가능한 통풍구가 보이는군요.

개인적으로 측면은 쿨러를 장착할수 있는 통풍구를 없애고 아크릴이 좀더 컸으면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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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아래쪽에는 특이하게 생긴 날개가 보이는데 이부분도 카본으로 되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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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대편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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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본으로 된 날개는 윈부분을 눌러주면 쉽게 분리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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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부분을 살펴 보면 수냉홀과 120mm 쿨러가 맨첨에 눈에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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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아래에는 pci홀이 7개가 구성이 되어있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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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에는 파워를 장착할 수 있게 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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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밑바닥을 살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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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장착부분에는 먼지가 많이 붙는 부분이므로 청소하기 편리하도록 먼지 필터가 기본 구성되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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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곳 모서리에는 울림방지 및 미끄럼 방지용 패드가 붙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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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이드 판넬을 열면 넓어보이는 내부의 모습이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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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DD 베이에 종이로된 박스안에는 부속품이 들어있습니다.

부속품으로는 케이스 설명서와 각종나사와 스피커, 그리고 케이블정리용 타이가 들어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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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상단부분에는 5.25 ODD용 베이가 보이는데요

나사가 필요없는 원터치 방식으로 고정이 됩니다. 최근에는 ODD를 장착하지 않는 추세인데 조만간 이부분이 없어지지않을까 라는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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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간부분에는 SSD 장착이 가능한 2.5베이가 보입니다.

흰색의 2.5베이 가이드가 3개 보이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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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쪽에는 HDD를 장착할수있는 3.5인치 가이드가 보이는군요.

역시나 3개의 가이드로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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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뒷면에는 밖에서 보았던 120mm 쿨러가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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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와 연결을 하는 커넥터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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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부분에서 살펴보았던 커버뒤 2버튼에 연결이된 커넥터들입니다.

이부분을 쿨링 팬에 연결을 하면 팬 컨트롤이 되기에 연결을 꼭 해야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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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SD와 HDD는 이처럼 가이드에 장착을 해주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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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원래의 위치에 끼워주면 조립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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뚝딱뚝딱 조립을 완성한 모습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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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을 넣으면 LED가 들어옵니다. 시스템 LED는 파랑 HDD LED는 보라색을 띄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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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의 아크릴이 생각보다 어두워 쿨링팬의 LED가 잘 보이지 않는군요.

요즘에는 LED 쿨러나 각종 LED로 튜닝을 많이하는데 아크릴이 너무 어둡고 작다는게 약간 아쉽다는 생각이 듭니다.



조립까지 바라쿠다 카본 케이스를 살펴보았는데요.

3만원 후반의 케이스로 상당히 잘나온 케이스라고 생각합니다.

게다가 유광의 기존버전에 사용유저들의 취향에 맞게 의견을 받아드려 무광의 카본버전을 내놓아 더욱 맘에 듭니다.

내부 공간이 넉넉하기에 조립과 케이스 정리는 쉽게 할수있고 팬컨트롤러가 있어 최대 6개까지 쿨링팬을 조절할수있어 간단한 작업이나 야간에는

소음을 줄일수있다는 장점이 있습니다.


케이스에 보완했으면 하는 부분으로는

CPU 보조 핀 홀을 만들어주었으면 케이블 정리하는데 좀더 나을것같고 측면은 스모크 아크릴이 아쉽네요

좀더 크고 투명한모습이면 추세에 맞게 아마 더욱 예쁜 시스템을 구성하기 편할거같습니다.


이상으로 바라쿠다 사용기를 마치겠습니다.



이 사용기는 GMC로 부터 제품을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