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사용해본 노트북은 MSI에서 이번에 출시한 보급형 노트북입니다.
주요 특징이라고 한다면 풀사이즈 키보드와 ECO기능이 특징인 노트북입니다.
주로 사용되게될 용도를 생각한다면, 문서 작업과 동영상 감상 정도를 원활히 하길 원하는 유저들에게 맞을꺼라고 생각이 되어집니다.
간단히 사용을 해보고 사진과 함께 설명을 하겠습니다.
작성과 동시에 편집을 하기에 보시기에 말끔하지 않을 수도 있으며 오타와 잘못된 부분이 있을 수 있으니 지적 바랍니다.
잠이 오는 관계(?)로 사진 또한 깔끔하게 정리가 되지 않은 점 양해 부탁드립니다.


스펙

에버레스트를 통해 살펴본 사양으로 메인보드와 그래픽 카드를 제외한다면 많은 유저들에게 사랑을 받을 만한 스펙을 자랑합니다.
역시 메인보드 스펙의 경우엔 불명 처리되었습니다.



간단히 다시 한번 사양을 언급하자면
CPU : T3200(2.0GHz)
RAM :  DDR2 2G
LCD  :  15.4인치(1280x800)
HDD : 2 50G
VGA : Mirage 3 (미라지 3+로 보입니다.)
이며 나머지 스펙은 외관을 설명할 때 설명하겠습니다.
운영체제는 비스타를 권장하며 XP호환입니다만 개인적으로 사용할 노트북이기에 XP를 사용합니다.
XP를 사용하면 ECO기능을 사용할 수 없기 때문에 하나의 장점이 사라지는 것이라고 할 수 있으며,
여기서 언급할 수 없는 부분이라 하겠습니다.



CPU-Z
단일 DDR2 2G의 메모리입니다. T2370과 비교해서 Bus Speed와 Rated FSB가 높아진 것이 확인가능합니다.
GPU-Z의 경우에는 스펙 불명으로 확인이 불가능했습니다.





제품의 모습

▼ 박스 포장은 이외에 2개의 박스를 사용하여 포장 되었습니다 상당히 만족스러운 포장 상태였습니다.


▼ 박스 측면에는 역시 사양을 확인 가능합니다.


▼ 내부 포장된 노트북의 상태입니다. 스트로폼으로 보호된 경우가 많은데 조금 독특하다고 생각됩니다.


▼ 패키지 구성입니다. 별도의 박스에 제대로 담겨있습니다. 배터리는 6 Cell(4400mAH)입니다.


▼ 상판입니다. 비닐을 벗기지 않았지만 살짝보니 괜찮습니다.


▼ 정면에서 우측면입니다


▼ 전면입니다.특이한것은 메모리 리더기 덮개가 있다는 것입니다.
   제가 사용하는 노트북에 없어서 인지 모르지만 상당히 괜찮은거 같습니다.


▼ 좌측면입니다.


▼ 뒷면의 배기구입니다. 켄싱턴락 홀이 또 존재하는 것이 보입니다.


▼ LCD와 웹캠입니다. 글레어 패널이며, 시야각은 160/160정도로 보이며, chi mei N154I3-L03 패널인데 자세한 정보는 확인하지 못 했습니다


▼풀사이즈 키보드입니다. 이 노트북의 가장 큰 장점의 하나입니다.
   사용해본 키감은 너무 가벼운 느낌이었습니다. 현재 사용하는 노트북은 살짝 눌리는 느낌이 있지만,
   이 제품은 느낌이 가벼워서 키감이 좋다고는 할수 없을꺼 같습니다.
   그리고 스테레오 스피커를 채용한 모습입니다.


▼기능과 부가기능에 관한 스티커입니다.ACV(Amazing Crystal Vision) 디스플레이라고 하는군요..흠 뭘까요?
   MSI에 많이 쓰이는거 같기는 합니다만..


▼ 우하단의 상태 동작LED입니다.펜티엄 듀얼 코어 스티커도 붙어있습니다.


▼ 우상단의 퀵버튼과 전원버튼 입니다.



▼ 전체 하판입니다. 있어야 할곳에 적절히 구멍을 뚫어둔 모습입니다.


▼ 배터리 부입니다. 혹시나 배터리가 떨어질까 락이 존재합니다. 상당히 유용할 것이라 생각됩니다.




간단한 성능 테스트
본인의 노트북도 아니고, 게임에는 적합하지 않은 제품이기에 완전히 배제하겠습니다.
미라지3를 사용한 제품으로 큰 기대도 되지 않으며, 개인적으로 노트북으로 게임을 한다는 것을 선호하지 않습니다.


슈퍼파이
T2370(1.73GHz)의 경우 36초였지만,이 제품(T3200 /2.0GHz)은 35초로 이름을 바꾼 아래급의 CPU로 보입니다.
그리고 다른 벤치 결과 비슷한 성능의 CPU였지만 CPU-Z를 통해서 살펴본 스펙은 클럭을 제외하고는 차이가 없어 보입니다.
성능 또한 두 CPU가 비슷한 모습을 보여줍니다.


동영상 테스트
죄송합니다. 디카로 찍어보고싶었습니다.절대 선예 안티가 아닙니다.
비트레이트 720P,60r의  동영상 재생 테스트입니다. CPU 점유율 80%대 로 원활한 재생이 가능하였습니다.
일반적인 블루레이급1080P,60r,13m영상의 경우엔,
100% 점유율로 이전의 노트북과 같이 음성과 영상의 싱크가 맞지 않아 원할한 재생은할 수 없었습니다.



HDD TUNE 테스트
하드디스크 속도 테스트 결과입니다. 양호한 수준이라 보입니다.


벤치는 간단히 세가지로 이루어졌으면 나머지를 직접 기술하겠습니다.


팬소음: 역시 메이커 노트북인가라고 생각될 정도로 팬소음면에서는 정말 하나도 들리지 않았습니다.
원도우 설치에서 셋팅 벤치까지 팬소음은 전혀 없었기에 도서관에서도 사용가능할 것이라 생각되빈다.

DVD롬 소음: 역시 어느 노트북에나 있는 문제로 여겨집니다. 상당한 소음을 일으키기 때문에 사용을 삼가하는게 좋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키보드: 풀사이즈의 키보드로 노트북, 데스크탑을 사용하는 유저들에게 있어서는 상당히 적응하기 편하며, 키감은 썩 좋은 편은 아니었습니다.

제품의 마감: 제품의 마감은 역시 메이커 노트북이라고 할 정도로 깔끔하며,하나의 흠 잡을 만한 곳도 찾지 못하였습니다.

LCD:글레어 패널로 생각되는데 선호하지 않는 유저들에겐 좋지 않을꺼같지만 개인적으로는 선호합니다.
그리고 또한 시야각또한 상당히 우수하였는데, 각도를 조금 준다고 하여도 화면은 깨끗하게 보입니다.

밧데리: 일반적인 작업을 할때는 2시간 30분 가령의 밧데리 사용시간을 보여주었습니다. 동영상을 감상한다면,
한편 정도 감상할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며, 별도의 테스트는 거치지 않았습니다.

발열: 겨울이기 때문인지 모르겠지만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발열이 느껴지지는 않았습니다.
상대적으로 지금 사용하는 노트북은 키보드를 두드리면서 약간의 발열이 있기는 합니다.

사운드: 스테레오 스피커를 내장한 제품입니다. 사운드를 들어본 결과로는 일반 노트북의 스피커보다는 좋은 수준입니다만,
확실히 좋은 소리를 들려주지는 않으며, 화장실 소리가 난다고 해야할 겁니다. 좀 울려서 들리는 소리라 할 수있습니다.
이부분은 이퀄라이져부분을 건드려주면 괜찮은 소리를 들려주기에 일반적인 노트북과 비교하여서는 괜찮은 편입니다.

무선랜: 직접적인 비교가 되지 않겠지만 현재 사용하는 노트북과 비교하였을 때, 잡히던 신호가
전혀 잡히지 않은 것으로 보아서 무선랜의 수신감도는 우수한 편은 아닌 것으로 보입니다.
개인적오르 무선랜을 사용 가능한 환경이 아니기때문에 간접적으로 가늠해 볼 뿐입니다.

인터페이스: 전원 입력 단자가 오른쪽에 있고, 시디롬이 왼쪽에 있는 구조입니다.
개인적으로는 전원 연결구의 위치는 그렇게 신경쓰는 부분이 아니지만 시디롬의 위치가 왼쪽에 있다는 것이 다소 어색한 부분이었으며,
아마도 오른쪽에 있는 제품을 사용한 탓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무게: 상당히 무겁습니다. 15.4인치이기에 2KG 후반대의 무게이기 때문에 이동용으로 사용하기엔 분명히 문제가 있습니다.
서브 노트북으로 사무실에서 사용하기에 적합할 것으로 보입니다. 절대로 15.4인치 노트북을 휴대용으로 사용하는 것은 만류합니다.



테스트와 함께 마무리하자면 현재 60만원 후반에 구입가능한 노트북으로 OS 별도의 노트북입니다.
많이 분들이 생각하는 것처럼 게임을 하기엔 부족한 VGA를 사용하였다는 것은 부정할 수 없지만,
일반적인 문서 작업과 동영상 감상이라는 것만 높고 본다면 상당히 완성도가 높은 노트북이라고 생각됩니다.
환율 폭등으로 60만원대 노트북이 저렴한 노트북이 되어버렸기에 가격적으로도 상당히 매력적인 노트북이 되어버렸다고 생각됩니다.

마치면서 긴글 읽으주셔서 감사합니다(_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