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가장 이슈는 샌디브릿지의 SATA2포트의 버그로 인한 대규모 리콜이 아니었나 생각됩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현재는 금방 다시 궤도를 찾을것을 보면 대단하지않나 싶네요.

그만큼 성능도 뛰어나기는 하지만요.

이에 따라 쉽게 샌디브릿지 시스템을 구성하게 하기위해 저렴한 메인보드들도 하나둘씩 등장하기 시작하고 있습니다.

H61칩셋의 등작으로 가속화되고 있습니다만, 저렴하게 구성하더라도 한가지 기능이라도 더 있길 바라지요.

H67MH보드는 H67칩셋을 사용해서 H61와 비슷한 가격을 지니면서도 한가지라도 더 많은 기능을 가진 보드입니다.

간단한 성능측정과 특징을 살펴보겠습니다.

 

 

20110328_132417.jpg

 

H61과 P67칩셋의 차이점입니다.

H61보드에 비해서 특징적으로 다른 점은 usb3.0지원과 레이드, sata6.0지원여부입니다.

 biostar H67MH 보드는 특이하게 usb3.0은 빠져있습니다.

그 외에는 H67의 특징이 그대로 들어가 있습니다.

 

_1030399.jpg

 

전면 디자인만으로 보드의 특징이 다 나타나있네요.

 

 

_1030402.jpg

 

보급형인데도 3년 보증입니다.

서비스 걱정은 안해도 될듯합니다.

B3스테핑 채용으로 초기제품의 버그에서 자유롭습니다.~

스마트폰으로 사용가능한 리모트 기능인 bio-remote2까지 지원합니다.

 

 

_1030403.jpg

 

솔리드 캐패시터에, hdmi출력단자, sata6.0지원까지 합니다.

 

 _1030405.jpg

 

후면에는 보드의 장점에 대해서 한눈에 볼수있게 아이콘화 되어 있습니다.

 

_1030315.jpg

 

구성물은 딱 필요한 sata케이블과 시디, 메뉴얼뿐입니다.

불필요한 구성물을 없앰으로서 필요한 부분만 들어가 있습니다.

 

_1030316.jpg

 

메인보드의 모습입니다.

예전의 바이오스타와는 사뭇다르게 컬러풀합니다.

기판색도 asus제품처럼 고동색으로 되어있고 슬롯도 빨강과 검정색을 적절히 써서 이쁘네요.

 

전원부는 3+2페이즈로 충분한 전원부 구성을 하고 있습니다.

특이하게 램슬롯이 상단으로 향해있군요.

램슬롯이 2개인건 좀 아깝습니다.

 

_1030365.jpg

 

_1030367.jpg

 

뚝딱뚝딱 완성 모습입니다.

메인보드가 6850길이도 안될만큼 작네요.

 

간단히 벤치를 돌려보았습니다.

사양은 다음과 같습니다.

샌디브릿지 i5 2300

biostar H67MH

하이닉스 ddr3 1333 2GB * 2ea

샌디브릿지 내장 HD 2000

시게이트 7200.11 250GB

 

3D마크 점수입니다.

비교점수로는 amd의 HD4200내장그래픽, 헤카 720을 사용해봤습니다.

 

 인텔 HD2000

 

3dmark_vantage.png

 

 

헤카 720 + amd HD4200

 

헤카710_785td_vantage_physx_off.jpg

 

 

i3 530 + 인텔 HD

 

vantage내장.jpg

 

간단히 vantage점수만 비교했는데 상당한 수치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상당한 발전이 이루어진것 같습니다.

 

 _1030394.jpg

 

_1030396.jpg

 

각각 아이들과 풀로드시의 전력소모입니다.

아이들시와 풀로드 상태에서의 전력은 차이가 있긴하지만 보통 작업중에는 70~90와트수준의 전력을 사용하고 있었습니다.

CPU의 TDP가 95와트임을 생각하면 다른 자원에서 사용하는 전력이 약 25와트를 못 넘는셈입니다.

 

biosttar H67MH 보드는 bio-remote2라는 특이한 프로그램을 지원하는데요.

안드로이드나 iOS(아이폰)을 채용한 핸드폰에서  인터넷을 통해서 시스템을 컨트롤 할 수 있는 편리한 기능입니다.

박스에 있던 QR코드를 인식시키면 바로 마켓이나 앱스토어로 연결되서 다운받을수 있습니다.

 

SC20110110-003448.png

마우스모드

 

 SC20110110-003456.png

프리젠테이션 모드

 

 SC20110110-003708.png

미디어센터 모드

 

 SC20110114-034443.png

바이오스타 메인보드 모드

 

이렇게 다양하게 기능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보급형이라고 보기에는 너무 알찬기능이 많아 어느정도의 고사양을 원하는 사람들에게도

이 보드를 구매하고 나머지 금액을 그래픽이나 CPU등에 투자하는 방법도 좋을듯한 생각이 드네요.

 

이상 앱솔루트 biostar H67MH 프리뷰제품의 프리뷰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