약간 개봉기에 치우쳐 있습니다만, 첫인상과 잠깐의 사용기를 포함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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먼자 엠북SE가 타고 온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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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북 본품과 10만원치 옵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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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전원어댑터+배터리 충전젠더+추가 배터리, 그리고 차량용 어댑터. 둘 다 9.5V에 2.5A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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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 박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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없습니다.

 

왜냐면 제가 이미 꺼내서 썼기 때문이죠.

 

택배를 집에서 나가기 직전에 받아서 낼름 본체만 빼서 가지고 나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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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그 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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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나올줄 알았죠?  그냥 꺼냈습니다. 이미 제가 배터리를 꺼내느라 쑤셔놨기 때문에....

본품 박스의 전체 내용물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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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애서 꺼낸 것들. VGA출력 젠더, 이어폰, 파우치, 핸드스트랩 겸용 스타일러스, 본체, 배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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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 화면 보호 필름이 붙어있습니다. 단순 화면을 보호하기 위한 것이기 때문에 화면 크기 이상을 덮고 있습니다.

밖에서 써보는 동안 확인한 것은 오른쪽의 터치 마우스. 안으로 움푹 들어간게 그닥 좋진 않습니다만, 왜 그렇게 했는지는 알것 같더군요.

터치 마우스는 위에 기본 화면 보호 필름 위에서 움직여도 작동할 정도로 인식이 좋은 편입니다.

근데 아킬레스건이 있으니, 햇빛에 나가면 고자가 된다는 겁니다. 그늘이나 조명에선 괜찮은데 햇빛을 맞으면 인식이 너무 안됩니다 =ㅅ=;;

옴니아의 터치마우스는 괜찮던데 이건 그런 문제가 있더군요. 다음 판에서는 이결 해결해야 할 듯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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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wer on. 적목현상(?)이 보입니다.

 

들고다니면서 써본 결과 말 많던 발열은 제가 뽑기를 잘한건지 생각보다 심하진 않더군요.

인터넷 정도 돌리는데 이정도라면 동영상이나 게임좀 돌려도 제 옴니아와 비슷할 것으로 보입니다.

옴니아 발열 수준이나 엠북SE 발열 수준이나 비슷해 보입니다. 옴니아가 손이 익는듯한 정도니....(듯만 하고 안익습니다.)

근데 배터리는 확실히 빨리달더군요. 역시 추배와 외배 지르길 잘한듯.....

 

그리고 제품을 닫아놓고 보면 생각보다 크다는 느낌이 들더군요. 근데 정작 열어서 화면(특히 픽셀)과 키보드를 보면 확실히 많이 작습니다;;

이게 개인적으로 1024x600해상도가 그닥 맘에 들지 않는데, 이정도 DPI면 XP로썬 마지노선이더군요;;; 너무 작아요;;;;

1280x800이 될려면 확실히 화면이 P2010만큼은 커야겠더군요....그보다 작으면 XP는 무리고 비스타나 7이 필수가 될듯....

 

그리고 키보드.....제가 손까락이 조금 굵어서 그런가 손 전체 타이핑은 못하겠더군요;;; 딱 엄지에 맞는 키캡 크기....

어딘가 놓고 쓰려면 마우스와 함께 키보드도 별도로 가지고 다녀야 할 판;;; 화면이나 키보드나 좀더 커야겠다는 생각이 모락모락....

뭐, 모빌리티를 중시한 선택이니 그리 상관은 없지만 말이죠...

어차피 어중간한 미니 키보드 보다는 풀 키보드를 선호하니 그냥 따로 가지고 다니는게 나을듯 합니다.

 

키보드가 이렇다 보니 터치 마우스와 마우스 버튼이 화면 쪽에 있는건 상당히 좋은 배치라고 봅니다.

터치스크린과 터치 마우스는 보완관계에 있기에 이렇게 가까이 있으니 연계하기도 좋구요 'ㅅ'

다만, 위에서 언급한 터치 마우스 문제와 마우스 버튼의 클릭감, 요즘 많이 쓰는 휠버튼이 없다는게 좀 불편하군요.

 

키보드에 대해 몇가지 더 말하자면, Tab키는 데탑 키보드의 ㄴ자 엔터처럼 Q 부분 왼쪽을 좀 더 먹어야 했습니다.

Tab키가 헷갈리는건 둘째치고 Q가 더 헷갈리는군요;;; 그리고 숫자버튼이 ESC 때문에 밀려서 쿼티와 안맞다 보니 불편함이......

그 외 Fn키가 Ctrl과 Alt 사이에 있었으면 더 좋을뻔 했습니다. Alt+F4같은 경우 Fn+Alt+4를 눌러야 하는데,

Alt가 떨어져 있으니 같이 누르기 힘들군요. '.'이나 ':'키, '-'키, 한영키 정도가 헷갈리는거 빼면 전체적으론 괜찮은 것 같습니다 'ㅂ'

 

아, 성능 부분을 빼먹어서 추가.

성능.....인터넷을 해보니 폰에 비하면 천국입니다. 제 옴니아 말고 디자이어나 HD2도 만져봤지만, 역시 폰과 PC는 넘사벽.....

성능도 MID 중에선 플래그쉽인지라 발열만큼 빠릅니다. 카페쪽에선 NTFS 너무 느리다고 말 많은데,

부팅 타임만 봐도 생각보다 빠르더군요. FAT32로 바꾸면 빨라진다고 하던데 얼마나 빨라지는건지 감이 안옵니다.

물론 저는 윈7으로 갈거지만 말이죠....넷북 성능 거지라고 말 많이 들어서 느리다고 생각했는데, 이거 생각보다 매우 빠르더군요.

제 서브컴(P4 3.0@3.4) 정도는 되어보입니다. 다만 GMA500은 답이 없더군요. 게다가 3D보다 성능이 떨어지는 2D 벤치 점수 대로

그래픽 처리는 정말 안습입니다....에어로가 돌아가면 그나마 다행일 것 같은데, 역시 이걸로 3D게임 따위는 무리일듯....

 

 

이제 다음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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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포트가 하나이다 보니 허브가 필요했습니다. 슬림한것중 디자인이 괜찮은거 골랐습니다.

근데 포장의 사진에서는 Cosy인데 정작 본품은 SUTAIN.......oem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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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장 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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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제품입니다. USB 커넥터에 보시면 약간 동그렇게 튀어나와있는데, 그 부분을 본체의 홀에 꽂아서 고정해 보관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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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다음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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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입니다. eBOOKn 시원한 바람 '시' 쿨링패드. 줄여서 '시밤' 쿨링패드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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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생겼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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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북과 합체. 양쪽으로 약간 삐져나오는 정도입니다. 각도때문에 덜 삐져나와 보입니다만, 사실 양쪽으로 1.1cm정도 튀어나옵니다.

폭은 엠북보다 조금 짧은 편. 양쪽 팬 부분이 약 3mm정도 나오기 때문에 손으로 약간의 바람이 옵니다 'ㅅ'

엠북SE가 발열때문에 말이 많은데, 엠북에는 딱 맞는 제품인듯 하군요.

다만 구입시 주의할 것이, 녹색 제품은 USB 케이블이 탈착식이라 뒷다리를 접고 쓸 수가 없다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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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엠북의 하판보다는 두껍고, 접은 상태 보다는 얇습니다.

포개서 잡고 쓰기엔 무난합니다만, 뒷쪽에 가이드가 전혀 없기 때문에 그냥 잡았다간 손이 갈립니다....;;

뭔가 뒷면에 대고 써야할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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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는 이런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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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가 받침을 장착했습니다. 접히는 위치상 무게 중심을 못잡기 때문에 추가 받침 장착시는 이렇게 뒷쪽을 펴워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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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쿠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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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LED가 들어옵니다. 바람은 그리 센편은 아니고 그리 멀리 나가진 않습니다만, 엠북을 쿨링하는데는 충분해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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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북의 파란 LED와 잘 어울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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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후 'ㅁ'

 

근데 LED를 끄고 켤수 있는 스위치가 있으면 싶군요.....너무 눈에 띄어서;;

 

그리고 다음 제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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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자이저 '에나지 두고' XP18000과 XP1000입니다.

가격은 다른 판매자보다 약간 비싸지만 XP1000을 추가로 주는 이벤트를 하고있어서 질렀네요. XP1000가격까지 따지면 오히려 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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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 정면이 문처럼 열리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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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 껍데기를 벗기면 안에 또 포장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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벗겼습니다. 뚜껑 부분에 본품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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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 밑에 이런게 있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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뚜껑을 들어내면 이런 내장물이 나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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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류별 케이블 및 팁과 전원어댑터. 낄대인 말대로 에이씨밸 제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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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5V 전원 케이블 및 팁. 왼쪽부터 통합 24핀, 아이폰용, 에라지용, 샘슝용, 미니USB, 마이크로USB 입니다.

아쉬운건 통합 20핀이 없다는 겁니다. 젠더야 가지고 다니지만 팁 크기도 장난아닌데 젠더까지.........

통합 20핀용 팁좀 제공해 줬으면 하는군요. 이미 구입한 사람도 사던가 할 수 있었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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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V전후 제품용 케이블과 팁. 저는 필요없으니 박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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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V전후 제품용 케이블과 팁. 저는 NB05만 씁니다. 나머지는 박스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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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품과 파우치. 살때 XP8000과 고민했습니다만, XP8000은 높이가 3cm나 되더군요....

크기도 작은데 높이까지 높으니 너무 뚱뚱해 보여서 패스. XP18000은 2cm인데다 크기도 크다보니 잘빠졌습니다.

게다가 용량도 두배를 넘죠....뭐, 엠북 크기에 맞춘것도 있습니다만.......

근데 이게 배터리가 생각보다 묵직합니다. 역시 용량에 걸맞는 수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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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트가 한쪽으로 몰려있습니다. 파우치에 넣고 사용할 수 있다는 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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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는 엠북보다 조금 더 큰 수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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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께는 엠북 접었을 때 얇은 쪽과 비슷한 수준. 무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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USB 출력은 쿨러가 차지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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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러와의 비교. 긴 쪽 길이는 맞춘듯 똑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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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쪽 길이는 역시 쿨러보다 배터리가 훨씬 깁니다. 쿨러 추가 받침대 꽂고 다리 살짝 펴기 딱 좋은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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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 중복이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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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제 딸려온 XP1000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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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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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렇게 뜯으면 됩니다. 포장 조각내지 마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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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물. 팁은 통합 24핀과 아이폰용, 미니USB, 마이크로USB 네 가지만 포함되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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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가 정말 작습니다. 귀여울 정도....얇기도 상당히 얇군요.

크기는 신용카드와 거의 같습니다. 그래도 역시 두께로는 카드와 비교되긴 어렵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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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은 입력과 출력을 겸용하게 되어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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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전중....충전이 완료되면 오른쪽 녹색 LED가 들어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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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북과 크기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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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이건 이것들을 넣고다닐 가방입니다. 같이 질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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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질의 광택이 좀 걸리는군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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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4용지가 간신히 들어갈 정도의 크기입니다. 화일을 넣고 잠그기엔 무리군요;;

그래도 꽤 쿠션도 있고 공간도 있어서 이것들 넣고다니기엔 적절해 보입니다. 자잘히 넣을곳도 꽤 있군요 '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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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단케익의 위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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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상이 한결 더 복잡해 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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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내일이면 이것도 4단 케익이 되겠군요....내일 쯔음에 와이브로가 옵니다....

 

이것으로 개봉기를 마칩니다. mbook 셋팅작업을 좀 해야겠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