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란 한판을 바라보며 처음 가지게된 노트북입니다. 앞으로 필요해질 일이 생겨서 하나 구입하게 되었죠.

노트북으로 하는일이라곤 어짜피 메신저, 웹서핑, 동영상, 음악감상, 기타 작업등이 전부라 초 고성능 씨퓨나

그래픽카드 등은 고려대상에서 제외하고 가격싸고 코어2계열을 쓸수 있고( 정말 써보고 싶었습니다. ㅠㅠ)

동영상 잘나오면 그만이겠다 해서 찾아보니 가장싼 녀석으로 이녀석이 나오더군요.

다만 이녀석이 정식 명칭은 펜티엄 듀얼코어라 다나와 분류에서 코어2로 검색하면 나오지 않습니다.





< 앞모습 입니다. 크게 디자인에 신경쓰고 만드는 제품은 아니라 그냥 평범한 모습을 보여 줍니다. >




< 뒷모습 입니다. 하드 왼쪽으로 배터리 부분이고 배터리와 하드 그리고 그 옆까지 해서 팔목 받침대 위치에 자리잡고 있죠
  씨퓨와 그래픽카드 쿨러등이 위쪽으로 올라가게 배치해 놔서 오래사용해도 상판이 뜨거워짐을 느낄수 없었습니다. >





< 씨퓨와 그래픽카드 칩셋 모습입니다. 살짝 보이지만 펜티엄 듀얼코어 T2330을 사용하고 있습니다. 데스크탑용 E2140과 같은
   1.6G ( 133 * 12 )의 속도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래픽 카드는 SiS Mirage 3+ 를 사용하고 있고요. 3D마크에서 절망적인 점수를
   보여줬지만 동영상 재생엔 전혀 무리가 없고 열이 안난다는 점에서 만족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위에 보다시피 램슬롯이 1개 밖에 없다는 황당한 구조로 되어 있어 처음에 열을좀 받았습니다. 기본적으로 1G가
   들어 있고 확장 슬롯을 비워놨을줄 알았는데 저 빈슬롯을 당당히 1G가 자리잡고 있더군요. 덕분에 추가로 주문한 1G는 써보지
   도 못하고 헐값에 팔에 버리고 원래 녀석은 판매사에 항의해서 반품했습니다. 그리고 2G를 따로 주문했죠. >





< 노트북용 하드 입니다. 웬디 물건이고 5400RPM , SATA 인터페이스 타입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전송속도는 38메가 정도... >






< 추가로 주문한 디직스 노트북용 2G 입니다. 메모리 덕분에 추가비용이 만원이 더 들었군요 ㅠ_ㅠ  >





< 노트북 전체 모습입니다. 와이드 14.1인치 TN패널로 보이는 LCD입니다. 유광 패널이라 좀 깔끔하게 보이긴 하지만 빛반사가
   좀 심하더군요. 개인적으로는 무광 패널을 선호 합니다. >






< CPU-Z 정보 입니다. 큰 이름을 잘못표기 하고 있으나 세부 사항에서 지원 명령어셋 그리고 T2330등은 정확히
   표시되고 있습니다. 코어2 계열이라 0.9V에 1.6G는 껌으로 작동합니다. 전압을 더 내려도 충분할듯 싶었지만
   0.9볼트 이하로는 설정이 안되서 가슴이 아팠습니다. 좀더 오래 쓸수도 있을텐데 말이죠. >






< 에버레스트 정보 입니다. 비교적 정확하게 표시해 주는듯 하네요 >





< 이건 에버레스트 메모리 성능입니다. 노트북이라 성능을 바라는건 무리겠지요. >






< 풀로드후 5분정도 경과했을때 잡은 스샷입니다. 제방 실온에서 측정한 결과이고 방에 불을 넣으면 52도까지
   찍는것을 볼수 있었습니다. 좀 높다는 생각이 들긴 하지만 폐쇄된 공간에서 쿨링을 하니 그려려니 합니다. >


배터리 테스트 결과 일반적인 720화질의 디빅애니를 연속으로 감상시 2시간 15분을 버텼고

그외 보통 작업을 하니 3시간 30분 정도를 버텼던것 같습니다. 뭐.... 앞으로 사용시간은 점점 줄어 들겠지만요


이상으로 사진 몇장으로 구성된 " 간단한 " 사용기를 마칩니다.


Ps> 추운겨울에 밖에 안나가고 인터넷과 애니감상을 할수 있다는 것만으로도 행복합니다.....   니파~~~~ >.<







< 추가로 인텔 데이터 시트 올립니다. 처음에 씨퓨분류 알아볼때 상당한 혼란이 있어서 알아먹기 어려웠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