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기글의 신입회원이자 만년 빈곤회원인 유노입니다.


9월에 정식 발매된 웨지 터치 마우스를 미리 구입해서 사용해본 분들은 몇 분 되지 않을듯 싶은데,

저 또한 관심이 있었던지라 일찍이 구입했습니다.


최고 특장점은 스마트폰, 태블릿 등 모바일 디바이스(Android 3.2 이상/iOS 미지원) 정식 지원인데,

이 부분은 나중의 사용기 편에서 자세히 다루고자 합니다.


처음 작성하는 사용기이고, 제 의도와 맞지 않게 생략된 내용이 많이 있을 수 있습니다.

이러한 부분들은 댓글로 지적해 주시면 본문 및 앞으로의 사용기에 반영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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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품 박스입니다. 블루투스(동글 미포함) 및 궁극의 휴대성, 4방향 터치 스크롤, 블루트랙 센서 채택을 주요 장점으로 내세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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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indows 8(Windows RT 포함), 7 및 Mac OS X (v10.6-10.7)를 정식 지원합니다. Android 지원 여부는 박스 외관 상에는 표기되고 있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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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스를 개봉한 사진입니다. 마우스답지 않게 고급스럽게 포장되어 있는게 눈에 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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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성품은 간단합니다. 본체, 사용 설명서, 듀라셀 알카라인 건전지(AA 사이즈)가 전부입니다.

동글 및 소프트웨어 설치 CD는 둘째 치더라도, 파우치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점이 개인적으로 아쉽습니다.

AA 사이즈 건전지 1개로 최대 4개월 수명을 보증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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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가을에 정식 출시된 아크 터치 마우스 및 터치 마우스보다는 당연히 작으며, 신용카드와 비슷한 수준입니다.

아크 터치 마우스도 휴대가 매우 쉬운 제품인데, 이보다 부피가 더 줄어든 웨지 터치 마우스는 당연히 더 간편한 편에 속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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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전원 및 블루투스 페어링 ON/OFF 버튼, 센서, 배터리 커버를 여는 스위치가 위치하고 있습니다.

배터리 커버를 여는 스위치를 당기면 아래와 같은 모습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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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지원을 받을 때 가장 중요한 PID는 배터리 커버의 옆면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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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의 크기에 따라 그립감은 다르게 느껴질 수 있는 부분인데, 작은 마우스 임에도 불구하고 그립감은 그다지 불편하지는 않았습니다.




개봉 및 외관편은 이 선에서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