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아시다시피 9800GT에 당첨되어서 화요일날 받았으나 일을 하느라 오전 오후는 시간이 없고

밤에는 약간의 시간이 있는데 벤치마크프로그램의 문제같은 자잘한 문제로 시간만 보내다

주말에 겨우겨우 끝냈으니 부실한 사용기가 될것을 예감하고 있습니다. ㅠ_ㅠ)

라데온 3850은 3850으로 칭하고 지포스 9800GT는 9800으로 칭하도록 하겠습니다.

사양은 페넘 9550, AMD770보드, 2기가램, 500G하드, 그래픽카드 3850 or 9800GT 정도입니다.

비스타 얼티밋 32비트입니다.

http://gigglehd.com/zbxe/1095085 여기에 박스의 겉모습이 있구요.



이 안에는

블랙이 간지나는 박스가..^^ 5월달에 샀던 3850도 렉스텍인지라 비교스샷.



검은색이 들어가는건 비슷하지만 올 블랙을 쓴게 더 좋아보입니다. ^^



박스안엔 낄사마의 말대로 또 하나의 박스가 있습니다. 저 가운데부분을 들어내는거죠.



이런식으로요. 바닥엔 설명서책자와 드라이버시디가 있구요. 양옆의 날개부분에 각종 단자들이

있었는가본데요. 낄사마께서 한군데에 몰아넣으셨는지 왼쪽부분에만 있더군요.




박스안의 그래픽카드 모습은 이렇습니다. 쿨러가 후덜덜하게 크더군요. 그에비해서 기판은...^^



전체 다 모아서 찍어봤습니다. 단자나 보조파워케이블은 쓸일이 있으려나 모르겠으니 넣구요.



기판 길이 비교. 이건 뭐...3850의 80퍼정도? 군요. 쿨러랑 합쳐야 겨우 맞먹는...ㄷㄷ

쿨러를 바꿔 끼면 왠지 어울릴거 같다는 생각이 불현듯 듭니다. 안그런가요?



이건 쿨러 높이비교샷. 쿨러높이가 히트파이프때문인지 거의 두배입니다?

덕분에 슬롯 2자리 차지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비교하면 판명나겠죠.



3850의 자리차지입니다. 기판이 길어서 그런지 하드가 위에 있으면 간섭이 있을듯?

아마도 저거 끼울때 하드를 첨부터 PCI-E슬롯 자리를 피해서 끼운거같습니다.



9800 장착샷. 예상대로 2슬롯정도 차지하는군요? 이건 뭐 괴물이나 다름없습니다.

하드와의 간섭은 그나마 덜하겠네요. 정말 쿨러만 바꿔서 끼우고싶어지는군요?ㅎㅎ

여기까지 크기비교 및 장착 사진을 보셨습니다. 사진 실력은 아무리 찍어도 안늘어..-_-

이제 본격적인 벤치를.......이라고 해도 얼마 없습니다. 아마도 위의 사진이 더 길지 않을까?싶은..

저는 고사양게임(이라고 쓰고 FPS라고 읽는다.)를 거의 하지 않다보니 게임벤치는 별로..

거기다가 게임벤치는 낄사마와 인더키님, 메서슈미트님이 하신지라 마땅히 해드릴게 없군요.

(프레임측정하기 귀찮아서라곤 절.대. 말 못합니다.

더군다나 게임구하는게 귀찮아요. 시간도 좀 걸리고 찾는게 만만찮다보니..)

드라이버 버전은 지포스와 ATI가 각각 178.24와 8.10입니다.

일단 9800GT의 스샷을 보도록 하죠.



65nm군요. 조금 실망임? 흥! 뭐 세부사항은 잘 모르니까 넘어가도록 하구요.

3850의 스샷을 못찍었군요. 전에 사용기에 쓴 스샷을 재탕하도록 하죠.



참고로 저기엔 클럭이 722 900으로 나와있는데 벤치 진행하기전에

CCC의 오버드라이브로 자동튜닝을 해서 740 940까지 올린 상태로 벤치를 했습니다.

온도에 대해서 잠깐 얘기하자만 지포스는 확인을 못해봤습니다만 라데온은

CCC의 오버드라이브로 자동튜닝하면 로드가 98퍼까지 올라가더군요.

확인해보니 3850의 온도는 아이들상태 38도에서 최고 72도까지 올라갑니다.

팬스피드는 18퍼정도로 기억합니다. 9800은 GPU-Z로 아이들상태만 확인해봤습니다.

어느곳에서 로드를 100퍼에 가깝게 올려서 확인할 수 있을지 알수가없어서..^^

아이들 20도정도에 팬속도 38퍼정도 더군요. 소음은 모르겠는데 케이스진동은

좀 커진듯한 느낌이 듭니다. 뭐 온도가 착하다는데에 만족해야겠죠?^^

해상도는 기본 1280*1024입니다. 17인치 LCD모니터거둔요. 언젠간 24인치로....(언제?)

먼저, 3DMARK VANTAGE 테스트입니다.

(밴티지로 인한 문제로 도움을 주신 함성길님, 메서슈미트님, 금찬님 감사드립니다.)




GPU 스코어는 거의 900점 이상 차이가 납니다? 3850은 오버를 한건대도 저정도 차이라니..

그런데 CPU 스코어가 너무 차이나는게 의문인지라 게시판에 질문드렸더니 피직스때문이라던..

답변해주신 Riva님 메서슈미트님 감사합니다. 덕분에 의문 해결!

CPU 스코어의 차이로 종합점수가 2천점가까이 차이가 나버렸군요. 저 점수는 의미가 없을듯.

밴티지를 진행하면서 느낀 점은...'프레임에 자비가 없어!!!' 라는 겁니다. -_-);;;

도대체 어떤 그래픽카드를 써야 밴티지에서 30프레임이상의 원활한 화면을 볼 수 있는걸까요?

9800 벤치 진행하기 전에 나름 기대했는데 실망이얏!!!

그래픽 테스트 화면을 끊김없이 제대로 감상해보고 싶었던 쥬신이었습니다. 에휴~




이것은 기본옵션에 AA만 8배를 주고 벤치를 한겁니다. 뭐 딱 점수차이만큼만 줄어들었군요?

종합점수는 안나오더군요. 처음엔 의아했는데 아마 옵션을 바꾸면

점수출력을 안해주는거 같다는 나름의 추측을 해봅니다. 정확하게 알지를 못합니다.ㅋ~

다음은 3DMARK06 테스트입니다 역시나 같은방법으로 진행하였습니다.



이건 3850의 노안티와 8안티의 점수.



이건 9800의 노안티와 8안티의 점수.

3850은 만점을 못넘어가는데 반해, 9800은 만점의 문턱을 넘어섰습니다. 우왕!! 우왕!!!

에헤라디야~경사났네~유후~풍악을 울려라~! (뭐하는짓이냐 이게?)

잠시 정신줄 놓았군요. 죄송합니다. 헌데 결과를 보니 의문점이 생깁니다?

어제 늦은 새벽에 벤치만 진행하고 결과만 캡쳐하고 졸려서 그냥 자버리는 바람에

점수를 따로 확인을 안해봤는데 만점을 넘은거까지는 좋습니다만, 안티와 노안티의 차이가..

거의 없습니다? 이건 뭥미? 3850은 분명히 2천점 가까운 하락을 했건만...

안티를 준 점수가 하락을 하기는 했지만 이건 티도 안나는...제대로 한거 맞나요?

아무래도 이 사용기 작성을 한뒤에 한번 더 돌려봐야겠습니다. 실수한거라면 어처구니가 없는..

(수정했습니다. 결과적으로 3850과 비슷하게 하락하는군요.^^ 죄송합니다. 잠이 웬수!)

마지막으로 게임벤치랍시고 해본 데빌메이크라이4 자체벤치 결과를 함 보도록 하겠습니다.

옵션은 해상도는 1280*1024고 나머지는 최고로 올렸습니다.

On하는 옵션은 On하고 높일 수 있는 옵션은 SuperHigh로 주고 8AA 안티를 줬습니다.

먼저 3850.



전체적으로 높은 프레임을 보여줍니다. 2번째씬에서 급격한 하락이 있는데 이것도 30프레임

이상이니 플레이하는데는 지장이 없을겁니다. B랭크가 나왔네요. 하드업글을 요한답니다.

뭐 업글의 여지가 있으니까 그럴수도 있겠다 싶습니다.

다음은 9800



응? 제 눈을 비비고 다시 봤습니다. 이거 지포스 최적화 게임 아니었어? 분명 로고 있었는데?

이러면서 2번 벤치를 해봤습니다. 결과는 마찬가지군요? 3850보다 프레임이 더 안나오잖아!!

(중간에 Fraps로 인해 프레임이 처음측정한것과 너무 다르기에 끄고 다시테스트해봤습니다.)

아니 3DMARK의 결과를 확! 뒤집어버리는 이 결과는 뭐랍니까? 충격적입니다 아주.

챗방에서 Induky님을 만난김에 여쭤봤습니다. 경험이 많으시기에..(답변 감사드립니다.)

결론은 지포스 최적화이기는 한데 특정게임에 한해서 ATI쪽이 더 잘나오기도 한답니다.

대표적인게 데메크4라는군요. 다른 대부분의 게임은 지포스에서 더 잘나오는데말이죠.

각설하고 다음은 피직스 물리효과 테스트를 위해 누리엔 테크데모를 실행해봤습니다.

폴딩앳홈도 해보려고했으나 알수없는 에러를 보는순간 바로 지워버렸습니다.^^

언리얼토너먼트3를 해보려고했으나 구하기 힘든관계로 패쓰~

스샷을 보고싶어하는 분이 있으실거 같아서 좀 넣어봤습니다. 동영상이 더 낫겠지만.^^

누리엔테크데모스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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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입니다. 조명이 좋군요?



휘장을 걷고 나와서는 두팔을 벌려 환호를 유도합니다. 일종의 쇼맨쉽?



워킹중입니다. 몸매 좋으시군요. 쩝..



포즈한번 취해주고~



한바퀴 턴해줍니다. 치마가 쫙 펴지는게 제대로 표현되는군요.우왕~



턴 뒤에 입술키스 한번 쪽~♡



다음 누님 워킹하고 계십니다. 역시나 몸매가 좋으십니다.



미모도 좋으시고? 목걸이가 이제보니 별이군요? 혹시 별양?(죄송..)

이분은 중간에 윙크인지 아니면 그냥 깜빡이는건지 몰라도 눈감던데 못찍겠다는..



역시나 포즈를 취해주시고~가느다란 허리가 돋보입니다!



이번엔 화끈하게 웨이브를 해주십니다? 우왕~치마 제대로 물결치는..



다음 누님 두분 나오시는군요. 치마길이가 위험합니다? 몸매는 끝내주시는 두분.



2번째 나온 누님이 들어가시다가 합류를 하시고 같이 워킹 한 후에 포즈~



이 누님의 미소가 묘하게 매력적이군요? 끌립니다~유후~카리스마도 있으시고!



끝입니다. 벤치결과는 밑에..

스샷은 잘 구경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안보신분들도 계실테구요.



중간중간에 약간의 끊김이 있었지만 대부분이 원활하게 보여졌습니다. 덕분에 눈도 즐거웠구요.

낄사마의 프레임이 10정도 나온다는 말에 하지말까? 싶었지만, 테스트가 너무없어서

해봤더니 의외로 기대이상의 결과가 나와주는군요.^^ 근데 이거 라데온카드론 안돌아가나요?

확인을 못해봤다는..거기다 3850은 이미 동생컴퓨터에 장착을 했으니 다시 빼기가 귀찮...

8600GT의 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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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가적으로 8600GT가 있길래 벤치를 해보았습니다.



일단 3850과의 기판비교샷.

3850과 9800의 비교샷으로 봤을때 8600이 9800보다 작거나 같겠더군요.

비교샷을 찍을 기회가 있었으나 놓쳤음. 다시 빼기 귀찮으므로 패쓰~ㅎㅎ



이건 쿨러높이 비교샷.

별다르게 차이가 있어보이지는 않는군요. 낮에 찍은 사진인데도 화질이 영 이상합니다.ㅋ

이래서 찍사의 실력과 환경이 중요한것입니다.^^;;



이건 장착샷입니다. 이걸 보고서 아! 9800보다 기판이 더 짧네! 라고 느꼈습니다.

확실히 공간이 더 많이 남는게 보이거든요.

다음은 벤치자료로 들어가도록 하겠습니다.



이건 3DMARK06의 NoAA 점수.

5천점 간신히 넘는군요.역시나 보급형...^^

아마 9500GT의 점수가 이거보다 조금 높을듯하다는..^^



다음은 데메크4의 스샷.

D랭크라..자비가 없군요. 옵션은 3850과 9800과 똑같이 줬습니다. 최고옵이죠.

근데 뭐 뚝뚝 끊길정도는 아니고 30프레임 꾸준히 찍어주기도 하고

최하 20이상은 되는군요. 눈뜨고 못볼수준은 아닌듯싶습니다. 참고 할만할정도?^^

여기까지 8600의 벤치였습니다.

이상으로 쥬신제국의 허접한 사용기를 보셨습니다. 나름 준비는 했습니다만 민망하군요.ㄲㄲ

우왕하게 긴글 읽어보시느라 수고하셨구요. 9800GT 잘 쓰도록하겠습니다.

기글러 여러분 즐거운 하루 보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