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서론

 

보통 컴퓨터를 구입할 때 가장 필요로 하는 것은 무엇일까?

프로세서의 성능? 메모리의 용량? 하드디스크의 용량이나 빠른 수행능력?

 

모두 맞는 말이다. 하지만 이 모든 것을 구비하고도 정작 제대로 돌아가게끔 해주는 것은

 

바로 파워이다! 이것은 마치 사람의 심장과도 같아서

컴퓨터를 가동시키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한다.

 

앤디슨 파워는 극도의 안정성을 추구하는 유저는 아니지만 적당히 저렴한 가격과 믿을만한 제품이라는

인식을 쌓기 위해 GMC에서는

 

대만의 비교적 신생회사이면서 최신 규격도 준수하는 파워를 선정한 것 같다.

아무리 품질이 좋은 제품이어도 이름(브랜드)은 중요하기에 국내 속칭 '듣보잡' 파워는 아니게 출시를 했던 것 같다.

 

찾아보니

Andyson International Co.,Ltd

 
 
[ Company Profil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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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port ATX 12V2.3
Supports the latest Intel & AMD processors
Supports SLI and Crossfire
Efficiency: > 85% Typical
Thermal Control Technology
Protection Circuitry offer: OVPOCPOPPSCPUVP protection
Support Serial ATA interface
PCI-Express 6pin Connector
Silent 135mm Intake Fan
Safety Approval: CB, UL, TUV, FCC, CE
Dimensions: 150 x 158 x 86mm
APFC (Active Power Factor Correction)
RoHS


[ Selling Categories ]

  -   Power Supply Units   >>   Computer Hardware & Software
  -   Power Supplies   >>   Electrical Equipment & Supplies
[ keyword ]

  pc power supply , atx power supply , switch power supply , adapter

icon Registration Date   2009/07/28 (Year/Month/Date)
icon Buyer / Seller in EC21   Seller
icon Business Type   Manufacturer
icon Year established   1996
icon Employees total   501 - 1000
icon Annual revenue   USD 50,000,001 - 100,000,000

Contact Information Check this company's business credentials, background and level of reliability
icon Company Andyson International Co.,Ltd
icon Address 3F, No.153, Sec. 3, Pei Shen Rd.,Sheng Keng Hsiang, , Taipei Hsien Taiwan 008862 Taiwan
icon Phone 886 - 769 - 87316200-812
icon Fax 886 - 769 - 87316201
icon Homepage www.andysonpower.com
icon Contact <script language="javascript"> if ((2 <= 1 && 1 <= 6 ) && 'B' == 'S' && isLoginUser()==false) { document.write(" "); } else { document.write(" "); } Helen He / sales  <script language="javascript"> if ((2 <= 1 && 1 <= 6 ) && 'B' == 'S' && isLoginUser()==false ) { document.write(" "); document.write(" "); } else { document.write(" "); document.write(" "); } </script> Inquire now


이게 앤디슨 회사의 정보이다. 일단 대만 회사이고

무난한 것 같다.

 

GMC 하면 특히, 중저가 브랜드와 자사 중고급 모델을 내는 편인데 이번엔 과거의 일부 잡음을 해소하려는 듯 대만의 제품을 가져온 것 같다.

무상 서비스 기간은 1년으로 다소 아쉬운 점을 주게 된다. 물론 1년 안에는 확실히 안 터진다는 무상 서비스의 자부심도 있으리라 본다.

 

2. 외형

사진은 이미 사진 게시판에 올려 보았었다.

그 중 몇 개와 추가한다면

 

2010-10-20 22.03.35.jpg

 

무난한 상태의 포장용지와 케이블선이다.

역시 저렴함을 강조하다보니 케이블선이 리폼 되지 못한 면이 보인다.

 

2010-10-20 22.04.16.jpg

 측면에는 파워의 기본 규격 등이 적혀 있었다.

 

2010-10-20 22.04.55.jpg

 

쿨러 쪽에 최근 추세인 바람 길을 만드려는 커버가 있었는데 다른 곳에서 얻은 사진에 의하면

 

80704_1_1288015260.jpg

대략 이러한 구조로  쿨러의 풍향을 위한 배려로 보인다.

 

80704_1_1288015262.jpg

 

역시 동일 제품을 테스터한 여러군데에서 얻은 쿨러 정보인데 저 회사의 쿨러를 쓴거 같다.

실제 테스터로서 장착해서 들어본 소음은

기존에 가지고 있던 스카이디지털 650와트 제품에 비해 더 크지도 적지도 않은 무난하고 조용했다.

 

80704_1_1288099284.jpg

 

쿨러 회사 정보이다. 자세한 건 표에 나타나 있으나 쿨러에 문외한이라 직접 밀착해서 들어보는게 최고!

 

1817931_1_1288350439.jpg

동종 테스터의 자료를 빌려왔다. 기판구조는 단아하지만 충족하는 것은 갖췄다고 생각한다.

 

3. 테스트

 

실은 본인은 전문 필드테스터가 아님을 밝혀 둔다. 그래서 사용기가 늦었냐고 하시면 빈약한 사용기가 올라갈 경우

비난도 감수하겠지만 무엇보다 사용기가 늦어진 점은 다른 이유라고 밝혀 둔다.

 

그래서 직접 전수검사 처럼 타인들 처럼 여러 테스터기와 전압 부하 테스터 까지 완료한 이후 결과물을 출력하거나

간추려서 올려야 하는데

 

일단 써본 느낌 상으로는

테스트라고도 민망하지만 장착된 시스템은

 

CPU: 코어2듀오 2.8

램: 삼성 D2 6GB

M/B: 폭스콘 엘라

HDD: WD 1TB*2EA 320GB*1EA

GPU: 지포스 470

 

정도이다. 대개의 일반인들이 사용하는 저렴하고도 요즘 추세보다도 뒤떨어진 한참 모자란 시스템이지만

 기존의 스카이디지털 650 제품으로 돌려왔었다.

 

470이 변수라면 변수 인걸까?

 

520와트가 부하임에도 앤디슨 파워로 물려볼때 노파심이 들었다.

하지만 무난히 스타팅 되는 시스템.

무슨 다른 말이 필요하겠는가?

기존 시스템 사용자가 달리 파워를 생각해서(?) 덜 무리하게 작업을 굴리는 것도 아니고

그냥 옛날 650 와트랑 동일하게 막 굴리고 쓴다.

모바일이 아니기 때문에 몸 사릴 필요도 없다는 주의.

그리고 어차피 구형 시스템이니까 망가지면 더 좋아라는 허무맹랑한 주의이다.

 

아니 정말로 테스터기 따위가 없어서 사용기가 이리 졸렬하냐고 물으신다면 타인들의 사용기 테스트가 벌써 필자가

찾아본 동일 앤디스 520기종의 테스트 글만도 8종이다. (이것은 피치 못해 늦게 사용기 적는 자에게는 축복?!)

 

전압 출렁임이 조금 있다는 이야기와 아쉬운 무상보증기간만을 꼽았을 뿐 무난하다는 평이다.

 

자 그들의 링크를 걸어둔다.

http://bbs.danawa.com/view.php?board=28&seq=1815979

http://www.brainbox.co.kr/community/board_view.asp?boardname=myreview&id=23545

http://www.coolenjoy.net/bbs/zboard.php?id=copy_preview&no=2313

http://cafe.naver.com/wooraeng.cafe?iframe_url=/ArticleRead.nhn%3Farticleid=2431

 

4가지 종류의 글을 요약컨대

국내의 저렴하지만 안정성을 추구하는 유저가 선택하기엔 별로 나쁜점은 찾기 힘든 모습들이다.

다들 장비와 테스트 능력까지 가지신 분들이 그렇다면 그렇겠지요.(역시 내 의견은 중요치 않다.)

 

그래서 그냥 물러가기에는 너무 미안해서 GMC 이야기나 더 해보려고 한다.

필자는 필자의 군대 이전과 이후로 갈린 GMC가 생각이 난다.

왠 군대 소위 '드립'이냐고 묻는다면 그건 그 사람이 성격이 이상한것이고

그만큼 변화를 느꼈다는 것을 이야기 하고 싶다.

 

03~04년의 GMC 케이스는 국내에서 고안한 제품도 많았지만 중소업체 신생도약업체라 불릴만큼

규모는 작고 유저에게는 저렴함과 서비스정신으로만 무장해 있었다.

풍이란 제품과 지인들에게 맞춰준 수많은 2만원대 이름 모를 케이스들.

GMC에서 자주 샀는데 불만은 없었다. 단골 고객이

 

군대 다녀오니 중견 기업에 엄청난 이벤트도 런칭하는 회사가 되어 있었다.

그 와중에 파워 이야기가 붉어져 나왔는데

유튜브의 뻥파워 테스트라던가, 국내 커뮤니티 유저들이 뻥파워, 묻지마 파워 논란이 있었다.

 

파워와 케이스로 산업구조가 주력인 GMC도 그 타격에 무사할 것이다라는 기존 관측과 달리

조금 안좋은 일이 발생했던 걸로 기억한다.

하지만 시소닉이나 고가형 파워는 워낙에 그런 노이즈마케팅마저 필요없을 정도로 날개 돋힌 듯 팔리니

역시 저가형 라인업의 새로운 모색

그 와중에 앤디슨도 걸려든 것 같다.

 

변화는 항상 시도 되어야 하고 고객만족은 회사의 운명과 같이 하겠다는 노력으로 보인다.

이번에 3종의 앤디슨 뿐 아니라 저렴하고 무난한 회사를 GMC가 알아내서

GMC만의 좋은 서비스정신과 융합되어 시너지 효과를 보길 바란다.

 

조촐한 사용기 읽어 주신 분들께 감사드리며, 이런 기회 주신 관계자 분들께 다시 한 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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