넵....

또 질렀습니다....

뭐... 지른지는 대략 2주는 더 지난거 같지만....

http://gigglehd.com/zbxe/12177721

이 글을보고.... 지름신이 솟구쳐서.... 질러버렸지요...(사실 397을 어머니에게 드리고 나서 상실감이 커서 지른게 크지만요...)
약 2주이상 사용 후 작성하는거라... 개봉샷이라던가... 그런부분은 엄서요....
그리고....먼지도....히이익!!!
깔끔한 개봉샷이나 기능부분은 위 링크의 낄댄 리뷰를 봐주세요...

저는 어디까지가 간단 사용기 및 후기랄까...

전면.jpg

 

(히이익!!  박스 뒤에 곰있다!!!)

전면 샷입니다... 넵.... 심플합니다...그리고 베젤이 얇습니다...

개인적으로 '심플' = '디자인의 종착' 이라는 마인드기 때문에 디자인 하나는 맘에 딱 든다고 말씀드립니다..(397을 어머니께 드린건 지름의 추진력을 얻기 위함이다!!!)

그리고 하단 가운데 부분이 비워져 있어서 키보드 및 마우스, 케이블 정리하기에는 기존 397보다 편합니다...으허허헣

기능소개.jpg

 (히이잌! 먼지 극혐!!)

420모델에서 지원하는 기능들과 스펙에 대한 설명이 붙혀있습니다.

뭐 보시면 다들 무슨기능이고 스펙이 어떤지는 딱딱 아시겠죠??


후면.jpg

 후면입니다.

후면 좌측에는 컨트롤 버튼이 후면 중앙 하단부에 전원케이블 연결부, 그 우측에는 연결 포트들, 맨 우측에는 USB 3.0 OUT포트들이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420에서 아쉬웠던건.... 전원 케이블이 뒤로 뾱! 하고 나와있는 바람에 모니터를 벽에 바짝 붙히기가 힘들다는거였습니다..

하단으로 내려졌다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들지만 하단으로 내리면 모니터 하단에 케이블 지나가는게 보였을태니 그려러니 합니다...

컨트롤버튼.jpg

 컨트롤 버튼부입니다.

사실  397이나 420이나 컨트롤 버튼은 사실상 잘 안쓰지요.....

딴트콩 리모컨으로 조절하는게 훨씬 편하거든요...'ㅅ'/

후면포트.jpg

후면 포트들입니다.

HDMI포트 4개 (HDMI 2.0은 2개) DP포트 ,D-SUB포트, AUDIO In Out, 서비스USB포트, USB IN포트

이렇게 있습니다...

사이드USB포트.jpg

사이드 USB포트입니다.

후면 포트쪽 USB IN에 기본제공 되는 USB3.0케이블을 연결해 주시면 사용가능합니다.

이번 420에서 가장 맘에 들었던 부분중에 하나인데...

기존 모니터들 중에서 USB 허브 기능이 들어있는 모니터는...몇개 없었지요...(D사라던가...)

안그래도 키보드,마우스 2개 , USB형 사운드 카드 등등 촉수처럼 연결되어있는 장치들이 많은 저로서는

엄청 유용하게 사용한 부분입니다.

그리고...

점등.jpg

 USB를 연결하고 모니터 및 컴퓨터가 켜지면 이렇게 점등이 되어 방에 불을 꺼도 쉽게 포트 위치를 찾을 수 있습니다.


흠...외부는 전체적으로 설명 드렸으니 이제 OSD메뉴들을 봅시다.


OSD 메뉴들입니다.

OSD 메뉴1 (2).jpg

 

OSD 메뉴2 (2).jpg

 

OSD 메뉴3 (2).jpg

 

OSD 메뉴4 (2).jpg

 

OSD 메뉴5 (2).jpg

 

OSD 메뉴6 (2).jpg

 

OSD 메뉴7 (2).jpg

OSD메뉴를 들어가시면  현재 연결포트 및 해상도 및 주파수율 등의 정보가 나옵니다.

저는 사실 OSD를 크게 설정하거나 그러지는 않습니다...

딱 화면 나오면 그 자체 상태로 고정해두고 쓰기 때문에 신경 자체를 안쓰지요....

기본 상태로도 쓰는데 문제 없다면 건들건 없잖아요?!?!?!

잘만 나오면 장땡!!!


그리고 잘 나오는지 확인 하기위해 모니터 쪽에서 이야기가 나오는 크로마서브샘플링... 이부분을 확인 해봤습니다...(야매로요..)

크로마서브샘플링.jpg

 

(해당 이미지의 출처는 http://pc114.tistory.com/64 입니다. 문제될시 지우도록 하겠습니다)

<테스트를 위해 귀찮지만 HDMI로 다시 연결해봤습니다 =ㅅ=>

카메라로 찍는거랑 실제로 보는거랑 다를 수 있다고 하는데....

제가 봤을때는 같습니다.

저 글에 나와있는대로 해당 부분에 가독성에 문제가 있거나 뭉개저 보이면  YCbCr 4:4:4 가 안되는 거라네요??

UHD420에서는 문제없이 잘 보여서 모니터로 사용하는데 문제가 없습니다.


뭐...기능,성능부분은 제가 크게 설명해드릴만한 부분은 없는거 같습니다...(워낙 낄댄이 설명을 잘해주셔서...)


제 사용기는 어정쩡 하지만 여기가 끝입니다...

저같이 모니터쪽에 무지하고 단순하게 사용하실 분들에게 추천해드릴만 하다! 라고 생각이 들어서 이 사용기를 적어보았습니다.

적어도 이 모니터를 2주 넘게 쓰면서 불편한거 없이 부족한거 없이 잘 사용 할 수있었고

지른것에 후회없는 제품이었습니다....

이제 저는 다시 누워서 큰 모니터로 ㅇㄷ을....  게임을 즐기러 가봐야겠습니다.

아...근데 4K로 넘어오니깐 다시 지름신이 오더라구요.... 980Ti라는 녀석이랄까... 타이탄X라는 녀석이랄까....

역시 지름의 끝은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