갤럭시노트 10.1를 3년정도 잘 쓰고 있던 와중에


와이파이 모듈이 죽었습니다. 그런데 데이터 모듈은 안쥬금 내 데이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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으앙쥬금 4년못채우고 죽어버리면 어떻게해 이러지마


결국 근처 삼성 서비스센터를 갔지만,


매인보드 교체가 필요하다는 사망확정을 받고는 (수리비 약 19만원 정도)


전 핸드폰을 찾기 시작했습니다.


찾아보는데 X3가 있더라구요.


캡처.PNG


42요금제가 35요금제가 되는 기적


buy_it.png


물론 10.1이 자기 임무를 다하지 못하고 죽어버린탓에 할부원금이 남게 되었는데,


남은 위약금은 약 12만원이였습니다.


???


10.1 수리비 약 19만원 > 위약금 12만원 + 새로운 폰


....


결국 저의 손에 들리게 됬습니다.


핸드폰 찍어둔 사진이 없어서 화웨이 공식 홈페이지 사진으로 교체합니다(...)


X3_gallery_01

엑스페리아 짝퉁


두근두근 거리는 마음으로 밴치마크를 돌려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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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괜찮은 수준인거 같더라구요.


그나저나, 저에겐 너무나도 가볍더라구요. 10.1이 600g이였..


FHD 1920 x 1080 화소

Hisilicon Kirin 920

Octa core 4*1.7GHz +4*1.2GGHz

RAM : 2 GB

ROM : 16 GB

Rear Camera: 13MP AF BSI F2.0, with Flash

Front Camera: 5MP FF

3000mAh


라고 합니다.


화면 + 카메라 *

꽤 괜찮은것 같아요. 이정도면 괜찮은 것 같기도?


카메라 사진은 돈가스로!

짤.jpg


(카카오스토리에서 리사이징된거라 다를수가 있습니당)



발열 *

저전력인지 고전력인진 몰라도 게임을 돌려도 핸드폰이 덜 뜨거운게 마음에 들었습니다.


RAM *

딱히 필요하다라는 점은 못느낀것 같아요. 이 정도면 충분할것 같은데..


배터리 *

좋습니다. 꽤 오래가더라구요.


보안성 *

중국제라 포기했습니다. 엉엉..


그런데 핸드폰 락에 관련된 부분은 좋은 점수를 주고 싶어요.

개통이 되지 않은 상태로 심을 삽입했더니 핸드폰 잠금이 안풀리더군요.

이런 방면에선 다른 핸드폰보다 좋았던것 같습니다.


확장성 *

후면 뚜껑 안열려요.

그런데 USIM이나 SD카드를 장착할 수 있는 슬롯이 있는데, 

뚜껑을 보니 엑스페리아에서 썼던 그 방식이더군요(...)


평점 *

쓸만하며 싼 중국폰


싸고 5만원 이상의 값어치를 하는 폰? 이였던것 같습니다.


확실이 이정도면 싸고 쓸만한 것 같아요. 기본으로 화면보호액정도 주고..


이상 사용기라고 주장하는 글이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