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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에 기대하는 가장 큰 요인은 성능일 겁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결론부터 말하자면 서라운드로 게임을 자주 하지는 않습니다. 물론 쓰기도 하지만요. 서라운드 게이밍 환경을 구성 했을 때의 장점은 한마디로 서라운드 게이밍에만 좋습니다. 정확히 설명하자면 우선 3대의 모니터를 사용시에 선택 지점은 크게 3가지가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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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는 NVIDIA 그래픽 옵션에서 [3D 성능 극대화]를 선택하여 하나의 모니터만 사용하는 방법, 두번째는 아시는 것처럼 3개의 모니터 해상도를 하나로 묶어 사용하는 방법(이 경우 해상도가 저의 경우 5760x1080이 나옵니다.), 마지막 세번째는 3개의 모니터를 각각의 해상도로 잡아 사용하는 방법(1920x1080 해상도로 3개를 잡는거죠. 일반적인 듀얼 모니터 사용환경과 동일하다고 보시면 됩니다.)입니다. 


게임을 좋아하지만 동영상도 자주보고 인터넷도 자주 하는 편이라 평상시에는 세번째 셋팅[모든 디스플레이 활성화]으로 컴퓨터를 사용합니다. 게임을 오래할 시간 여력이 되면 두번째를 선택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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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상도를 따로 잡을 경우 편한 점은 게임하면서 공략 사이트 검색이나 동영상 감상이 편하다는 점이죠. 위에 사진은 '검은 사막'하면서 찍은 사진입니다. 온라인 게임할 때는 이렇게하는게 편하더군요. 서로 장단이 있습니다. 하나의 모니터 혹은 두개의 모니터를 사용할 때보다 선택 지점이 많고 순간적인 정보 획득량이 많다는 장점을 가지게 되는거죠. 뭐가되건 서라운드 게이밍 환경의 최대 장점은 몰입감이라는 부분입니다.


예를들어 요즘에는 '검은 사막' 때문에 못하고 있는 '테라'를 예를 들어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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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보이는 스크린샷이 일반적인 '테라' 온라인 게임의 화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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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760x1080 해상도를 줄이니.. 이미지가 너무 작네요.. ㅡ.ㅜ 뭐 비교하는데 큰 무리는 없을겁니다. 같은 곳을 찍은 화면이구요. 보시는 것처럼 좌우를 훨씬 넓게 볼 수 있습니다. 이 경우의 장점은 화면의 정보량이 많기 때문에 레벨업을 하기 위한 몹 노가다시에 리젠되는 것을 넓은 화면으로 보기 때문에 체크가 빠르다는 것입니다. 하나의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몹이 리젠되는 것을 놓치거나 남에게 양보해야하는 경우가 빈번해지는데 서라운드 게이밍 환경 구성시에는 몹이 리젠을 빠르게 캐치할 뿐만 아니라 선공을 갖고 있는 몹이 다가오는 것을 쉽게 파악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실 마우스 좀 더 돌려서 커버하지~ 라고 생각할수도 있지만 서라운드 게이밍은 화면 정보를 계속 주기 때문에 상당히 편합니다. 이 부분은 온라인 게임이나 PC 패키지 게임에도 고스란히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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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더랜드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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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레이드 앤 소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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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드 스페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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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라 온라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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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툼레이더 : 리부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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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명 V]

 

스크린샷을 넣지는 않았지만 어쎄신 크리드 : 유니티나 Rage, 베트맨 시리즈,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 등 다양한 게임들이 지원하고 있습니다.(일일히 다 설치할 수는 없으니.. ^^;;) 리스트가 궁금하시면 http://www.wsgf.org/mgl 로 가보시면 지원하는 게임 리스트를 확인하실 수 있습니다.


본론으로 돌아와서 이러한 폭넓은 정보량으로 인해 서라운드를 지원하지 않는 게임들도 있습니다. 스타2, 디아블로3, 콜오브듀티(모든 시리즈 다 테스트 해본건 아닙니다.) 시리즈, Split/Second 등등.. 지원하는 게임도 늘고 있지만 지원하지 않는 게임도 있습니다. 게임에 따라 다르지만 스타2의 경우 서라운드를 지원해버리면 양쪽 게이머에게 동일한 정보가 아니라 쏠려서 제공되니 게임의 승패에 영향을 줄 수 있을 겁니다. 게임 개발사 자체가 무성의해서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지만 게임의 성향으로 인해 지원하지 않는 경우도 있다는거죠. 


또 지원하지만 제대로 지원하지 못하는 게임도 있습니다. 두가지 예를 들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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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 게임 이미지는 니드 포 스피드 : 더 런입니다. 인트로 장면인데요. 차가 엄청 크게 보입니다. 원래 화면은 차 전체가 거의 보여야하는데 서라운드로 하니 위아래가 잘리며 보이는거죠. 하지만 본 게임을 시작하면 게임화면은 아래처럼 제대로 나옵니다. 지원은 하는데 제대로 지원하지 않는 경우가 있다는 거죠. 어떤 게임인지는 생각이 안나는데 메뉴가 화면 밖으로 나가버리는 경험도 했었습니다. Dirt 시리즈 중 하나 같은데..(다시 깔자니... 이해해주세요.. ^^;;)


두번째는 '보더랜드2'입니다. 한동안 오래 즐겼던 게임인데요... '보더랜드2'는 최적화가 잘 되어 있고 서라운드 게이밍도 훌륭하게 지원합니다. 다만 문제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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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나이핑 모드로 들어가면 좌우 화면이 검게 되지 않습니다. 가운데 화면만 줌 모드로 바뀌죠. 스나이핑 모드이니 좌우를 검게 해줬으면 더 좋았을텐데 말입니다. 신경을 안 쓴건지 의도적인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 전자 같기는 한데 말이죠. 종종 위와 같은 문제점을 보이는 게임들이 있습니다. 그렇기에 NVIDIA에서는 서라운드 지원 여부와 더불어 지원 등급도 구분하고 있습니다.


약간 쓴소리를 했지만 요근래 나오는 게임들은 서라운드 게이밍 지원이 적극적인 상황입니다. 왠만한 게임들은 지원되고 있고 또 저도 즐기고 있으니깐요. 다만 위에 언급한 것처럼 몇몇 부분에서는 아쉬움이 남는게 사실입니다.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서라운드 게이밍을 지원한다고 해서 다 100% 완벽 지원은 아니라는 것입니다. 몇몇 게임들은 지원은 하는데 부족한 부분이 있습니다.


추가적인 아쉬운 부분은 설명 변경에 따른 불편함입니다. [NVIDIA 제어판]에서 [SLi, Surround, PhysX 구성]이라는 메뉴를 통해 설정을 변경하게 되면 아래와 같은 경고창?이 뜹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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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경고창에 익숙하신 분들이 계실 겁니다. 문제는 저 두가지 프로그램인데 하나는 잘 아시는 크롬 브라우저이고 RzSynapse.exe는 Razer 관리자 프로그램입니다. 크롬 브라우는 화면상의 브라우저를 닫는 것만으로 해결이 되지 않습니다. [작업 관리자]에서 크롬 브라우저 프로세서를 강제로 내려줘야 가능하죠. Razer 관리자 프로그램은 그냥 종료하면 되지만 개인 사용자 입장에서는 저 프로그램이 왜 셋팅 변경하는데 문제가 된다고 NVIDIA는 판단하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익스플로러는 전혀 문제 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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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픽 카드 성능 체크하는데 가장 많이 사용되는 프로그램이 3D Mark죠.. 저도 테스트해봤습니다. ^^; 다만 약간의 차이가 있다면 소비전력 테스트와 마찬가지로 모니터 3개를 활성화한 상태에서의 성능과 1개의 모니터를 활성화한 상태에서의 성능도 테스트했다는 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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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과는 위와 같습니다. 보시는 것처럼 모니터를 하나만 사용하는 것이 보다 성능을 높이는데 도움이 됩니다. 결론적으로는 서라운드 혹은 다중 모니터를 사용할 경우 약간의 성능 하락은 감수해야하다는 점이죠. 하지만 실사용자 입장에서는 약간의 성능 하락이 있더라도 다중 모니터를 쓰는 것이 게임을 떠나 작업하는 환경에서의 효율성도 높을 뿐더러 게임을 하는데 있어서의 정보량이 훨씬 많기 때문에 서라운드 환경을 선호하게 됩니다.


그리고 보시는 것처럼 GeForce 770 SLi에서 MSI GeForce 970 트윈 프로저로 그래픽 카드를 변경하면서 그래픽 성능이 50% 정도 상승한 것을 확인할 수가 있습니다. 뭐가 되건 상당히 좋아졌다는거죠.. ^^;; 3D Mark Graphics Test 1에서의 프레임 결과를 봐도 50%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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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라운드 상태에서 GeForce 770은 67.5 프레임을 보여줬지만 MSI GeForce 970 트윈 프로저 SLi 구성시 96.3 프레임을 보여주어 50% 정도의 성능 향상이 있음을 수치로 보여줍니다. 벤치마크 결과야 이렇지만 실제 게임은 호환성이나 최적화 문제가 있어 3D Mark와 동일한 결과값을 기대하기는 힘든 부분입니다. SLi 호환성 부분도 있으니 게임에서의 성능 향상에 있어 모든 게임에 동일하게 50% 성능 향상이 없을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한 세대를 거치며 연장되는 라인업에서 50%의 성능 향상은 꽤나 높은 변화라고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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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겁기로 소문난 Crysis3의 벤치마크 결과입니다. Crysis3는 사놓고 그냥 봉인이긴합니다. 콜오브듀티 시리즈나 메달오브아너 시리즈를 더 좋아하는터라... Crysis3는 사놓고도 후회하는.. -0-a.. 달리고 쏘는 액션을 선호하신다면 즐길만 합니다. 물론 어느정도 사양이 된다는 조건하에 말이죠. 지금도 스펙이 다소 무서운 게임에 속합니다. 단순히 쏜다는 느낌보다 스나이핑을 즐기길 원하신다면 스나이퍼 엘리트 시리즈를... 위에 결과 다 나와있어서 글 좀 더 적으려니 적을 말이 없어서 주절주절 합니다...


이 게임의 경우 30 프레임이 넘어가면 어느정도 불편함 없이 플레이가 가능합니다. MSI GeForce 970 트윈 프로저의 결과를 보면 3D Mark의 결과와 비슷하게 50%의 성능 향상이 있음을 보여줍니다. 또한 평균 프레임이 32 프레임 정도여서 서라운드 게임을 하는데도 큰 문제가 없음을 보여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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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 게임의 대명사 'Need for Speed : The RUN'입니다. 최신 시리즈도 나왔지만 제가 산 게임은 이거라서.. -0-a 좀 더 좋아하는 레이싱 게임은 Split/Second이지만 서라운드를 지원하지 않으니.. 음... 암튼 'Need for Speed : The RUN'도 상당히 재미있는 레이싱 게임입니다. 대륙을 횡단하며서 드레그를 펼치는 게임으로 스토리가 쭈욱 이어지는 구조다보니 긴박감 넘치는 레이싱을 즐길 수 있죠. 처음에는 메뉴로 나가는 방법을 몰라 헤매였던.. 맥스폐인3처럼 챕터 사이에 메뉴 등장 없이 바로바로 넘어가는 게임 구조를 갖고 있어서 말이죠. 레이싱 게임을 즐겨보고자 하신다면 추천해드리고 싶네요.


레이싱 게임은 프레임이 상당히 중요합니다. 화면 변화가 빠르기 때문인데요. 그렇기 때문에 평균 프레임과 더불어 최소 프레임이 높을수록 쾌적하게 게임을 즐길 수 있습니다. MSI GeForce 970 트윈 프로저의 경우 최소 프레임이 60 프레임을 넘기기 때문에 매우 쾌적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실제로도 상당히 쾌적했구요. 서라운드 게이밍의 경우 FPS, 레이싱 장르에 상당히 매력적인 구성이기는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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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게임의 경우 해외 개발사가 대다수이다보니 대작의 경우 서라운드나 SLi를 지원하는 경우가 상당히 많습니다. 대다수의 제품 테스트도 PC 패키지 게임을 기준으로 하고 있구요. 이는 PC 패키지 게임이 요구하는 사양이 높아 테스트하기 유리하다는 장점으로 인한 것이나 지금에 들어서는 이와 더불어 하드웨어 기술에 대한 접목 또한 적극적이기 때문에 테스트의 객관성을 가질 수 있기 때문이라고 보고 있습니다. 객관적으로 테스트하는데 패키지 게임이 유리한 셈이죠. 제가 게임을 몇가지 테스트 안했지만 제가 즐기는 패키지 게임들은 SLi를 지원하거나 서라운드 지원하고 있습니다. 왠만한 대작들은 다 지원한다는 것이죠.


하지만 국내는 온라인 게임이 대세입니다. 온라인 게임도 예전과 다르게 사양이 높기도 하구요. 아래 언급할 '테라'와 '검은사막'은 국내에 온라인 게임중에 그래픽 퀄리티가 상위에 속하는 MMORPG입니다.(블소는 제가 계정이 없어서~~~) 그런데 국내에서만(?) 서비스 되는 게임이라서 아니면 온라인 게임이기에 그런지 두 게임 모두 SLi를 제대로 지원하지 않고 있습니다. 재미있는건 서라운드는 둘 다 지원하고 있습니다.(뭐여~ 낮은 프레임으로 그냥 하라는겨?)


SLi를 하나 안하나 성능이 거의 비슷합니다. '검은 사막'은 그래픽카드랑 별개로 CPU 멀티코어를 지원하지만 물리적인 코어만 지원하고 있습니다. 쓰레드는 지원하지 않고 있죠. 즉 쿼드 코어 사용자라면 쓰레드까지 8개의 CPU가 시스템에 잡히는데 '검은 시막'은 물리적인 4개의 프로세서만 사용합니다. 하루에 업데이트를 한번이라도 안하면 심심한 '검은 사막'인지라 SLi 문제나 멀티코어 문제도 해결되지 않을까 기대는 하고 있지만 언제 될런지는 개발사만 알겠죠. 보통 하드웨어 호환성 문제는 거의 마지막에 하거나 안하는게 대부분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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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균 프레임 결과값입니다. 버려진 탄광촌 지역에서 테스트했습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SLi와 Single 상태에서의 성능 차이가 크지 않습니다. 제대로 지원안한다는 거죠. 앞서 설명한 PC 패키지 게임들이 SLi를 통해 성능을 끌어올리는 반면에 국내 온라인 게임은 SLi를 적용하지 않고 있습니다. SLi 사용자가 적으니 그럴수도 있다고 생각되지만 신경 써주었으면 하는 부분이기도 합니다. 


'검은사막'을 하다보면 그래픽 카드 추천 요구하시는 분들이 많은데 MSI GeForce GTX 970 트윈프로저 구매하는게 만족감이 좋을 듯합니다. 전체적으로는 GeForce GTX 970이겠지만요. GeForce 770은 이미 내놓은 상황이라 테스트 못해봤지만 40프레임 초반대가 나오지 않을까 싶거든요. 성능 차이를 감안한다면 말이죠. 다만 온라인 게임을 주로한다면 SLi 구성은 고민해봐야 할 것입니다. 


싱글 구성만 해도 충분합니다. 위에 결과을 보셨으니 아실겁니다. 저처럼 잡식성으로 한다면 당연히 SLi를 괜찮은 선택입니다. 하나의 고가 그래픽 카드 구매보다도 두개의 중급형을 구매하는게 성능이나 가격적인 부분에서 유리한 부분이 많으니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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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SI GeForce GTX 970 트윈프로저 설명은 없고 GeForce GTX 970만 한 듯하네요.. ^^;; 어느 제품이나 마찬가지지만 고장없이 문제 없이 잘 쓰면 좋은 겁니다. 그건 마음에 담아두죠. 하지만 불량이거나 문제가 발생해버리면 그 제품은 낙인 찍히고 글로 남기게 됩니다. 본인에게 MSI GeForce GTX 970 트윈프로저를 포함해서 MSI 제품은 불평불만없이 계속 잘 써오고 있습니다. 안정적이라는 이야기겠지요. 


앞서 설명했지만 쿨링 시스템이나 먼지 제거 기능등은 사용자 입장에서는 상당히 유용한 부분이였습니다. 기사로야 그냥 이렇다저렇다지만 저런건 실제 써봐야 아는 거니깐요. 그리고 GeForce GTX 970 고주파음 이슈가 있었는데 저의 경우 두개 모두 문제 없이 잘 쓰고 있습니다. 운이 좋은지도 모르겠지만요. 가장 시끄러운 건 CPU 쿨러라서... -0-a i7 정품 쿨러라 그런지 엄청 시끄럽습니다.


그래픽 카드 구매할 때마다 고민하지만 제 기준은 그렇습니다. 성능이 비슷하다면 적절한 가격대에 안정적인 제품을 구매하자. 그런 부분에 있어 MSI GeForce GTX 970 트윈프로저는 적절한 선택인 것 같습니다. MSI 초기에는 웨이코스가 A/S 이슈가 좀 있었지만 지금은 반석에서 잘 처리되고 있는 것으로 알고 있구요.


성능 테스트하는 선에서 짧게 쓴다는게 줄줄 옆으로 세더니만 길어졌네요.. 그리고 혹시나 오타 찾으시면 그냥 넘어가주세요.. -0-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