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www.gdm.or.jp/review/2016/0314/15017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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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ZXT의 미니 ITX 케이스인 Manta입니다. 해외에서 판매 가격은 20만원 정도.
NZXT는 Phantom 시리즈라던가.
여러 변종 모델이 나왔던 H440으로 케이스 시장을 공략했으나, 미니 ITX 케이스는 만타가 처음입니다.
Manta는 부드러운 곡선을 지닌 디자인이 특징입니다. 가오리처럼 생겼지요.
블랙 모델 외에도 레드 모델이 있는데 국내 출시 여부는 두고 봐야 알 일.
크기는 245x450x450mm, 미니 ITX 폼펙터, 무게 7.2kg, 2.5인치 베이 3개, 3.5인치 베이 2개, 120mm 팬 2개 기본 장착, CPU 쿨러 높이 160mm, 그래픽카드 길이 363mm, 파워 길이 363mm.
여기에선 블랙 모델을 보겠습니다.
매트 가공된 전면 패널.
6개의 핀으로 고정.
양쪽은 메시가 있어 통풍구 역할을 합니다.
방진 필터와 쿨링팬.
전면 방진 필터는 크기 145x300mm.
전면 상단에는 전원 버튼, USB 3.0 포트 2개, 3.5mm 포트 2개가 있습니다.
상단 패널도 통풍구가 옆에 나 있습니다.
전면 패널을 떼어내고 상단 패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버튼과 포트는 여기에 달려있지 않아 분리가 쉽네요.
미니 ITX 폼펙터라서 뒷부분의 구성은 간단합니다. 2개의 슬롯과 통풍구.
아크릴 창이 달린 왼쪽 패널입니다.
오른쪽 패널입니다. 스틸 프레임에 플라스틱 패널을 붙였는데요.
플라스틱 패널 안쪽의 공간이 넓은 이유는 선정리 공간을 확보하기 위해서.
실제 장착은 스틸 프레임을 고정해서 이루어집니다.
받침대엔 미끄럼 방지용 고무를 붙여놨네요.
파워 쪽의 먼지 필터도 분리 가능.
내부 공간을 봅시다.
밀폐형 디자인이지만 측면 통풍구를 통해 바람이 드나드는 구조.
전면 패널에 장착된 120mm 팬인 FN120 V2. 1200rpm, 21dBA, 45CFM, 0.9mm-H2O.
쿨링팬의 날개는 9장. 이걸 떼고 140mm 쿨링팬으로 바꿔 달 수 있습니다.
전면 패널 아래엔 흡기 공간이 있어 30mm 크기의 구멍으로 외부 공기를 유입.
상단 쿨링팬 장착 공간.
상단 패널을 분리. 여기도 120/140mm 팬을 장착 가능하며 쿨링팬의 위치는 조금씩 조절 가능합니다.
후면 배기 팬은 120mm.
미니 ITX라 그런지 120mm 팬이 빠듯하게 들어가네요.
메인보드 트레이 뒷면에는 작은 기판이 두개 있는데 이건 뭘까요?
CPU 쿨러 장착용 구멍 아래에 달린 건 PWM 팬 허브입니다. 최대 8개의 3핀 쿨링팬을 연결해 메인보드 PWM 팬 헤더로 일괄 제어가 가능한 것이 특징.
이쪽은 LED 허브입니다.
곳곳에 장착된 LED의 조명을 컨트롤하지요.
백패널 I/O 쪽에도 달려 있습니다.
NZXT 로고는 밝기를 억제해 자연스럽게 비춥니다. 끄는 것도 가능.
2.5인치 전용 베이는 2개.
손나사로 트레이를 잠급니다.
트레이 바닥은 메인보드에 고정.
파워 앞쪽엔 3.5/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합니다.
3.5인치 하드디스크는 2.5인치 베이 뒷면에 수직으로 장착할 수도 있습니다.
파워는 NZXT 로고가 들어간 커버로 덮어두네요.
파워를 지탱하는 곳엔 원형 고무 쿠션을 6개 장착했습니다.
2개의 확장 슬롯에는 그래픽카드를 장착합니다.
통기성을 확보한 슬릿 브라켓.
케이블 정리 시스템입니다.
기존의 NZXT 케이스와 같은 구조라고 하네요.
그래픽카드 전원 케이블도 정리.
CPU 쿨러 장착용 구멍은 115x105mm.
파워 고정용 나사.
6-32x5mm 나사
M3x5mm 나사
쿨링팬 나사
메인보드 지지대
지지대 고정용 나사
케이블 타이
설명서
쿨링 솔루션의 장착 예시
우선 메인보드를 장착합시다.
170x170mm짜리 메인보드를 넣었는데 위쪽에 30mm 정도 공간이 남네요.
CPU 쿨러는 높이 160mm까지 장착 가능.
그래픽카드 장착 공간은 여유있습니다.
여기에선 270mm짜리 카드를 넣었는데 공간이 남네요. 공식 표기 공간은 363mm지만 전면 팬의 두께 25mm는 거기서 빼야 합니다.
2.5인치 드라이브 베이에 SSD 두개를 장착.
케이블은 이쪽에서 연결합니다.
바닥에도 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
빨간색으로 표기한 공간에 나사를 끼워 드라이브를 고정합니다.
나사로 고정한 SSD 드라이브.
3.5인치 드라이브를 뒷면에 고정.
오른쪽 패널 안쪽의 공간에 하드디스크가 들어갑니다.
바닥에 하드디스크를 장착.
나사로 고정합니다.
하단 파워를 장착.
여기에서 사용한 파워는 길이가 매우 짧은지라 여유 공간이 제법 남았습니다.
수냉 라디에이터는 상단/전면에 280mm까지 장착 가능합니다.
NZXT KRAKEN X61을 장착.
두개의 140mm 쿨링팬을 쓰는 수냉 쿨러입니다.
NZXT HUE+로 튜닝.
LED 스트립을 연결.
CAM을 사용해 모니터링합니다.
조명.
소형 폼펙터를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끌릴만한 제품이라고 합니다.
디자인도 이쁘고, 팬허브와 LED허브의 적용은 장점이네요.
그리고 상단과 전면 패널의 독립구조물 덕에
청소시에 분리가 간단해서 편할 것 같아요.
NZXT는 품질 아주 살짝만 떨어뜨리고가격좀만내리면 ABKO같은거 한번에 쓸어버릴꺼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