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www.lensrentals.com/blog/2015/06/canon-5ds-teardown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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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논 EOS 5Ds의 분해 사진입니다.
앞면.
뒷면.
I/O 포트의 측면 패널부터 벗기는 것으로 시작합니다.
금속판과 나사로 포트를 감싸며 포트는 기판에 고정돼 있습니다.
다음은 하판을 분리합니다.
삼각대 고정부분이 보입니다. 기존의 5D보다 더욱 튼튼한 구조네요. 5D Mark II에 비해 더 많은 나사를 사용합니다.
이제 뒷판을 분리해야 되겠지요.
기판과 연결된 케이블이 보입니다.
백패널 부품은 5D Mark II에 비해 다른 점이 그리 많지 않습니다. 우선 알루미늄 LCD 백플레이트가 꽤 단단해졌다는 것. 기존의 5D 카메라는 이 부분이 약해서 LCD가 카메라에 쉽게 눌렸습니다.
각종 버튼과 LCD가 장착된 뒷판을 빼내니 이제 기판이 보이네요. 검은식 비닐을 벗겨냅시다.
5D Mark II와 7D Mark II에서 쓰였던 비닐 테이프입니다. 찢어지지 않도롯 벗겨야 합니다.
실드의 분리는 쉽습니다.
이제 기판과 칩을 볼 수 있게 됐네요.
많은 플렉시블 케이블과 몇몇 나사를 풀어내야 기판을 분리할 수 있습니다. I/O 포트는 기판에 납땜되어 있지 않으며 별도의 보드에 붙어 있습니다. 이 말인즉 I/O 포트가 망가졌을 경우 서브 기판만 교체하면 된다는 이야기입니다.
기판입니다. 몇몇 큼직한 칩이 보이지요.
가운데에는 센서가 장착된 기판이 있고 오른쪽엔 CF 카드 슬롯이 있습니다.
이제 전면 커버를 벗겨내야 합니다.
그리고 위쪽 커버를 분리해야되지요. 물론 나사를 몇개 풀어야 합니다.
상단 커버 안에는 버튼과 필름 케이블, 다이얼이 들어 있습니다. 기존의 캐논 DSLR에 비해 그리 많이 차이나는 건 아닙니다.
이제야 바닥의 삼각대 고정용 플레이트를 분리할 수 있네요.
삼각대 고정용 플레이트는 8개의 긴 나사로 고정됩니다. 더욱 든든하게 지탱을 할 수 있지요.
옆에서 보면 삼각대 고정 플레이트의 두께를 가늠할 수 있지요.
이제 메모리 카드 커버를 분리할 수 있습니다.
여기에 메모리카드 도어 센서가 달려 있습니다. 도어가 열려 있을 땐 전원이 켜지지 않도록 하지요.
플라스틱 커버와 상당수의 부품을 떼어낸 5Ds입니다. 펜타프리즘이 뾰족하게 보이고 왼쪽에는 배터리 하우징이 있네요.
렌즈 릴리즈 고정 핀입니다.
더 깊숙히 들어가 봅시다. 카메라 아래쪽엔 AF 센서가 있습니다. 조정용 나사가 있어서 이걸로 AF를 교정 가능합니다.
메모리 카드 도어와 배터리 도어의 실링입니다.
안쪽에서. 이 실링만 믿어선 안되겠지만요.
I/O 포트가 달린 기판입니다. 메인보드와 분리돼 있으니 포트가 고장나면 이것만 교체하면 됩니다.
다만 이걸 분해하기까지 많은 과정이 걸린다는 건 단점. I/O 포트는 쉽게 망가지는 부분인데 이걸 교체하자고 다른 부품을 들어내면 수리가 귀찮지요.
메탈 실드 아래에 숨겨진 아날로그 디바이스의 A/D 컨버터 칩입니다.
오른손에 들고 있는 것은 CF 카드 슬롯입니다. SD 카드 슬롯은 기판 뒤쪽에 납땜돼 있습니다.
이미지 센서가 부착된 기판입니다.
여기서 더 이상 분해를 진행하진 않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