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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eks Enthoo Pro M 케이스입니다. 가격은 10만원이 좀 넘네요. 이 회사 케이스 치고는 그나마 저렴한 편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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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eks의 미들 타워 케이스로는 6번째 제품이니 그리 많은 제품이 나오진 않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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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기 235x500x480mm의 미들 타워, E-ATX부터 미니 ITX 메인보드까지 장착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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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thoo Pro M을 보기 전에 Enthoo EVOLV는 어떻게 생겼는지를 보도록 하겠습니다. 두 케이스는 외부 디자인이 다르나 내부는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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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eks의 특징인 평면 디자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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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mm 두께의 알루미늄 외장 패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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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부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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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Phanteks Enthoo Pro M을 봅시다. 박스 크기는 315x585x545mm로 그리 크진 않은 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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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eks 케이스에서 볼 수 있는 단순한 디자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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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패널의 절반 이상을 메쉬 통풍구가 차지합니다. 메쉬 부분은 살짝 들어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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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에 5.25인치 오픈 베이가 있습니다. 전면 패널은 아래 부분을 잡아 당겨서 분리 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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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을 향한 확장 포트입니다. USB 3.0 2개, 3.5mm 이어폰/마이크, 리셋 버튼이 있네요. 본체 왼쪽을 벽에 붙인다면 여기를 쓰기는 힘들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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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버튼은 전면 상단 중앙에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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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상단은 대부분이 통풍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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측면 패널에는 250x350mm의 아크릴 창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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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140mm 대구경 쿨링팬이 있으며 전체적인 구조는 하단 파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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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닥입니다. 파워 쪽에는 먼지 필터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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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탠드의 높이는 28mm, 크기는 30x10mm. 미끄럼 방지와 진동 흡수를 위해 고무 재질을 사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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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안쪽을 봅시다. 아래를 덮은 대형 커버 덕분에 드라이브 베이가 눈에 띄지 않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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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5.25인치 베이입니다. 전용 장착 도구를 쓰진 않으며 나사를 써서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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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이브 베이를 아예 배버리는 것도 가능합니다. 요샌 많이 쓰진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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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머지 드라이브 베이는 반대편에서 봐야 합니다. 3.5인치 하드디스크 베이는 케이스 가장 아래에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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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BS 플라스틱 트레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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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드라이브는 나사 없이 장착 가능하며, 2.5인치 SSD는 바닥에 나사를 써서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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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란색으로 둘러싸인 부분에 모듈러 하드디스크 브라켓을 장착하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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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5개의 3.5인치 하드디스크를 증설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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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 방식은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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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하드디스크 브라켓입니다. 바닥의 베이를 빼고 이걸 쓸 수도 있지만 굳이 그럴 필요는 없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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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드라이브 베이입니다. 장착 가능한 곳은 2개지만 브라켓은 한개만 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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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 아래에도 브라켓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이러한 장소를 모두 활용하려면 브라켓을 따로 구해야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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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장 슬롯은 7개. 모두 손나사를 사용하며 브라켓은 통기성을 높이기 위해 슬릿 가공이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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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링팬의 레이아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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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패널을 분리하면 25mm 두께의 140/120mm 쿨링팬을 2개 장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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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쪽에서 봤습니다. 5.25인치 오픈 베이 유닛을 떼어내면 120mm 팬을 하나 더 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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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상단에는 120/140mm 구경 팬을 2개, 5.25인치 베이 팬을 떼어내면 120mm 팬을 3개 장착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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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스 뒷면에는 140mm 구경 팬이 기본 장착됩니다. 모델명 PH-F140SP, 회전 속도 1200rpm, 소음 19dBA, 풍량 82.1CFM, 풍압 1.33mmH2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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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는 덮개 안쪽으로 들어가게 됩니다. 바닥에는 고무 쿠션에 붙어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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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를 위한 먼지 필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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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뒷면의 선정리 공간을 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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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보조전원 위의 구멍입니다. 케이블에 상처가 나는 걸 막기 위해 고무 마개가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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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측면에서 파워 쪽으로 통한 구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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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옆을 따라 기본 케이블이 정리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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밸크로 패드 3개를 이용해 정리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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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패널의 방진 필터입니다. 플라스틱이라 세척도 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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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필터는 자석으로 고정됩니다. 가장 분리하기 쉽지요. 그만큼 가장 청소하게 되는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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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의 필터는 케이스 뒤쪽으로 나오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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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SSD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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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 지탱용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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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브라켓과 사이드 패널용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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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드디스크 트레이용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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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후면 쿨링팬 고정용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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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면 쿨링팬 고정용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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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에이터/펌프 고정용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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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 고정 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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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블 타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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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제로 조립하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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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인치 드라이브를 장착했습니다. 깊이 170mm지만 장착엔 문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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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서 보면 이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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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트레이에 하드디스크를 장착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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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SSD를 달면 이렇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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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하드디스크의 고정과 장착은 매우 간단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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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인치 드라이브를 SSD 브라켓에 장착했습니다. 고정은 양쪽의 나사 구멍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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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착할 때 커넥터 방향에 신경을 쓸 필요가 있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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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를 장착했습니다. 통풍구나 길이 모두 문제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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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워의 제품명이나 스펙이 보이도록 커버가 노출돼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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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에선 길이 180mm의 파워를 장착했지만 최대 318mm까지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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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anteks의 PH-TC14PE 쿨러를 장착했습니다. 140mm 구경 팬 2개가 들어가는 대형 쿨러지요. 허나 높이 190mm의 쿨러까지 들어가기에 문제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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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PU 쿨러 장착용 구멍입니다. 세로 150mm, 가로 175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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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듈러 하드디스크 브라켓을 쓰지 않으면 420mm까지, 그걸 쓴다고 해도 300mm의 확장 카드를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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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슬롯 그래픽카드에 수냉 쿨러, 대형 CPU 쿨러의 조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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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냉 라디에이터의 장착 위치입니다. 전면/상단/후면에 각각 장착 가능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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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25인치 오픈 베이를 제거하면 전면 패널에 360mm의 라디에이터까지 달 수 있습니다. 메인보드까지 거리도 상당한지라 두꺼운 것도 상관 없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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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단 라디에이터는 이제 기본이지요. 여기에선 240mm 라디에이터를 달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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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인보드에서 라디에이터까지의 거리는 70mm 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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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켓에 240mm 라디에이터를 달았습니다. 공간이 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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뒷면에는 120mm 라디에이터를 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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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5인치 쉐도우 베이 윗면을 떼어내고 트레이를 빼면 펌프 브라켓을 장착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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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프 브라켓입니다. 이걸 조합해서 커스텀 수냉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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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탱크는 케이스 뒷면에 달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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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개의 슬릿에 물탱크를 고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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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단 커버에서 140mm 구경 팬까지 거리는 약 140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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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체형 수냉 뿐만 아니라 DIY 수냉 시스템을 쓰기에 괜찮은 시스템입니다. 이것은 Enthoo Pro 시리즈다운 모습이라고도 할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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