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 하드웨어 뉴스 리포트
출처: : | http://www.gdm.or.jp/review/2015/1027/136905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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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사이드의 Fuma CPU 쿨러입니다. 가격은 세금 별도 6980엔.
사이드는 의외로 트윈타워 형태의 쿨러를 많이 내놓진 않습니다. 미네 2 이후로 오래간만에 트윈 타워 쿨러가 나왔네요.
최대 3개의 120mm 쿨링팬을 장착할 수 있으나 높이는 149mm로 낮습니다. 덕분에 어지간한 케이스에는 다 들어가지요.
박스의 크기는 170x150x200mm.
스펙. 위에서부터 지원 소켓, 크기, 무게, 재질, 쿨링팬의 스펙, 쿨링팬의 크기입니다.
두개의 방열판을 히트파이프로 이은 트윈 타워 구조이며, 쿨링팬은 기본 2개를 제공, 공기가 쿨링팬 옆으로 이동하는 사이드 플로우형 CPU 쿨러입니다.
서로 다른 방향의 방열핀을 쌓은 방열판입니다.
방열핀의 두께는 0.4mm, 총 47개, 폭 30mm, 간격은 2mm.
방열핀을 확대해서 봅시다.
가늘고 날카로운 방열핀은 사이드 쿨러의 특징이지요.
다른 각도에서.
방열핀 한쪽을 톱니 모양으로 자르고 이걸 겹쳐서 방열판을 만들었습니다.
6개의 히트파이프가 베이스를 관통합니다. 구리 재질, 부식 방지 도금 처리.
위쪽 블럭은 요철 모양입니다.
여기에 마운팅 바를 끼워서 메인보드에 단단히 고정합니다.
니켈 도금 처리된 6mm 히트파이프입니다. CPU 표면에 직접 닿진 않네요.
방열핀이 관통하는 부분.
옆에서 봤습니다.
히트파이프의 간격은 17mm, 가운데는 30mm.
120mm 쿨링팬 2개입니다.
회전 속도 300~1400rpm, 소음 13~28dBA, 풍압 0.1~15.3Pa, 0.01~1.56H2O, 풍량 5.6~79CFM.
클립을 사용해 최대 3개의 쿨링팬을 장착 가능합니다.
액세서리를 봅시다. 쿨링팬 고정 클립.
마운팅 바
큰 나사
작은 나사
마운팅 플레이트
백 플레이트
스탠드 너트 A
스탠드 너트 B
와셔
LGA 775용 고무 스페이서
그리스
렌치
Y자 케이블
설명서
가장 흔한 플랫폼인 LGA 1150에 장착해 볼까요. 먼저 백플레이트를 메인보드에 장착
스탠드 너트 A를 백플레이트에 끼움.
메인보드와의 접촉면에 와셔를 끼워 절연 처리.
마운팅 플레이트를 작은 나사로 고정.
마운팅 플레이트의 장착 방향에 따라 쿨링팬의 방향도 달라집니다.
이제 큰 나사로 마운팅 바와 플레이트를 고정합니다.
십자 드라이버와 렌치를 사용해서 조립 가능.
방열판의 고정은 끝났습니다.
Y자 케이블로 전원 공급 포트를 하나만 쓰는 게 가능합니다.
클립을 이용해서 120mm 팬을 장착.
메모리 슬롯과의 간섭을 확인.
히트 스프레더가 달린 메모리를 장착하기란 어렵습니다.
높이 30mm의 메모리는 장착 가능.
테스트 환경입니다. 코어 i7-6700K는 아이들 시 800MHz.
풀로드는 4.2GHz지만 대게는 4GHz 정도가 한계.
HWMonitor를 사용해 온도를 측정.
오버클럭하니 4.4~4.8GHz의 클럭.
전압은 0.08V 올랐습니다.
테스트 환경.
실내 온도 22.4도에서 CPU 온도. 정격과 4.6GHz.
소비 전력. 정격과 4.6GHz.
쿨링팬 회전 속도.
소음.
각 부분별 온도 측정.
성능은 쓸만하고 소음도 괜찮은 편이라고 합니다. 높이가 낮아 케이스 호환성도 좋지요. 메모리 슬롯과 간섭을 피하려면 팬을 하나 떼던가 조금 위쪽으로 달아도 될 겁니다. 쿨링 성능을 더 높이고 싶다면 팬을 3개 쓰면 되겠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