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글하드웨어 특집과 정보 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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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종의 리눅스 이름에 담긴 뜻입니다. 출처는 http://hehe2.net/
1. 우분투(Ubuntu): 제일 많이 쓰이는 리눅스 중에 하나입니다. 아프리카의 줄루어와 Xhosa어에서 온 단어로서, '다른 사람을 향한 자비',와 '우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있다' 라는 뜻입니다. 이런 '우분투'의 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리눅스라는 말이 되겠군요.
2. PC리눅스OS(PCLinuxOS): 퍼스널 컴퓨터(PC), 리눅스, 오퍼레이팅 시스템(OS)을 하나로 합친 단어입니다. 윈도우즈와 비슷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리눅스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오픈수세(openSUSE): 노벨과 AMD의 스폰서를 받는 커뮤니티 프로젝트입니다. 수세는 Software Und System Entwicklung이라는 독일어의 약자인데, 이것을 영어로 하면 Software and system development,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혹자는 컴퓨터 엔지니어인 콘라드 수세(Konrad Zuse)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수세로 붙였다고도 주장합니다.
4. 페도라(Fedora): 페도라는 레드 햇의 스폰서를 받는 프로젝트입니다. 레드햇 로고에서 사람이 쓰고 있는 모자를 가리킵니다.
5. 맨드리바(Mandriva): 원래는 맨드레이크(Mandrake)였으며 맨드레이크소프트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Hearst Corporation과 맨드레이크라는 명사에 대해 법적 소송까지 가고, 나중에 Connectiva를 인수하고 나서 맨드레이크와 Connectiva를 합쳐서 맨드리바로 바꿨습니다.
6. 사바욘(Sabayon): 달걀 노른자, 설탕, 술로 만든 이탈리아의 디저트를 뜻합니다. Zabaglion이라고도 합니다.
7. 데비안(debian): Ian Murdock이 1998년에 처음으로 소개한 단어입니다. 이것은 당시 그의 여자친구(지금은 부인)였던 Debra와 자신의 이름인 Ian을 합쳐서 만든 것입니다.
8. 댐 스몰 리눅스(Damm Small Linux): 이름 그대로 '졸라 작은 리눅스'입니다. 크기가 겨우 50MB밖에 안됩니다.
9. 메피스(MEPIS): 제작자인 Warren Woodford에 의하면 그 어떤 의미도 없다고 합니다. 친구와 Skype로 대화를 하던 도중 잘못 들은 글자라는군요.
10. 프리BSD(FreeBSD): 리눅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리눅스와 비슷한 프로그램이며 distrowatch에서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대학에서 개발한 유닉스 기반 프로그램입니다. BSD는 Berkeley Software Distribution를 뜻합니다.
11. 센트OS(CentOS): 레드 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기반이며, Community ENTerprise Operating System의 줄임말입니다.
12. 드림리눅스(Dreamlinux): 브라질의 리눅스로서 데비안 기반이며 애플 맥 OSX와 매우 비슷합니다.
13. 퍼피리눅스(Puppy Linux): 작은 라이브 CD 시스템으로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퍼피'는 마스코트로 쓰이는 치와와의 이름입니다.
14. 쿠분투(Kubuntu): KDE+우분투=쿠분투 입니다.
15. 젠워크(Zenwalk): 제작자인 JP Guillemin에 의하면 발음과 뜻 둘 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해고된 다음에 만든 OS인 넥스트스텝(Nextstep)을 모방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16. 슬랙웨어(Slackware): Patrick Volkerding이 만든 것으로서 처음에는 개인적인 프로젝트였지만 나중에 널리 퍼지게 됐습니다. Church of the SubGenius의 Slack에서 따온 것입니다.
17. 크노픽스(Knoppix): 데비안 기반의 라이브 CD로서 개발자인 Klaus Knopper가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18. 젠투(Gentoo): 제일 빠르게 헤엄치는 펭귄을 뜻합니다. 리눅스의 로고가 펭귄이라는 것에 착안한 것이겠지요.
19. 슬랙스(Slax): 슬랙웨어 기반의 라이브 CD입니다.
20. 시둑스(Sidux): 토이 스토리에 나오는 시드 필립스(Sid Phillips)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21. 우분투 스튜디오(Ubuntu Studio): 멀티미디어 프로덕션을 위해 우분투에서 파생된 리눅스입니다.
22. P-CBSD: BSD 기반이며 그래픽 인스톨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치가 쉽고 사용이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23. 슈분투(Xubuntu): XFCE와 우분투를 합친 것입니다.
24. 포레사이트(Foresight): Conary 패키지 매니저를 사용하며, 1년에 두번 메이저 릴리즈를 합니다.
25. 데스크탑BSD(DesktopBSD): 공식 사이트의 설명을 그대로 옳기자면 데스크탑 유저들을 위한 강력한 오퍼레이션 시스템이라는군요.
26. 레드 햇(Red Hat): 개발자인 Bob Young의 설명을 직접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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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5종의 리눅스 이름에 담긴 뜻입니다. 출처는 http://hehe2.net/
1. 우분투(Ubuntu): 제일 많이 쓰이는 리눅스 중에 하나입니다. 아프리카의 줄루어와 Xhosa어에서 온 단어로서, '다른 사람을 향한 자비',와 '우리가 있기 때문에 내가 있다' 라는 뜻입니다. 이런 '우분투'의 정신을 세계에 널리 알리는 리눅스라는 말이 되겠군요.
2. PC리눅스OS(PCLinuxOS): 퍼스널 컴퓨터(PC), 리눅스, 오퍼레이팅 시스템(OS)을 하나로 합친 단어입니다. 윈도우즈와 비슷한 그래픽 유저 인터페이스를 제공하여 리눅스를 더욱 쉽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해줍니다.
3. 오픈수세(openSUSE): 노벨과 AMD의 스폰서를 받는 커뮤니티 프로젝트입니다. 수세는 Software Und System Entwicklung이라는 독일어의 약자인데, 이것을 영어로 하면 Software and system development, 소프트웨어와 시스템 개발이라는 의미가 되겠습니다. 혹자는 컴퓨터 엔지니어인 콘라드 수세(Konrad Zuse)를 기리기 위해 이름을 수세로 붙였다고도 주장합니다.
4. 페도라(Fedora): 페도라는 레드 햇의 스폰서를 받는 프로젝트입니다. 레드햇 로고에서 사람이 쓰고 있는 모자를 가리킵니다.
5. 맨드리바(Mandriva): 원래는 맨드레이크(Mandrake)였으며 맨드레이크소프트에서 나온 것이었지만, Hearst Corporation과 맨드레이크라는 명사에 대해 법적 소송까지 가고, 나중에 Connectiva를 인수하고 나서 맨드레이크와 Connectiva를 합쳐서 맨드리바로 바꿨습니다.
6. 사바욘(Sabayon): 달걀 노른자, 설탕, 술로 만든 이탈리아의 디저트를 뜻합니다. Zabaglion이라고도 합니다.
7. 데비안(debian): Ian Murdock이 1998년에 처음으로 소개한 단어입니다. 이것은 당시 그의 여자친구(지금은 부인)였던 Debra와 자신의 이름인 Ian을 합쳐서 만든 것입니다.
8. 댐 스몰 리눅스(Damm Small Linux): 이름 그대로 '졸라 작은 리눅스'입니다. 크기가 겨우 50MB밖에 안됩니다.
9. 메피스(MEPIS): 제작자인 Warren Woodford에 의하면 그 어떤 의미도 없다고 합니다. 친구와 Skype로 대화를 하던 도중 잘못 들은 글자라는군요.
10. 프리BSD(FreeBSD): 리눅스라고 할 수는 없지만 리눅스와 비슷한 프로그램이며 distrowatch에서 11위를 기록했습니다. 캘리포니아주 버클리 대학에서 개발한 유닉스 기반 프로그램입니다. BSD는 Berkeley Software Distribution를 뜻합니다.
11. 센트OS(CentOS): 레드 햇 엔터프라이즈 리눅스(RHEL)기반이며, Community ENTerprise Operating System의 줄임말입니다.
12. 드림리눅스(Dreamlinux): 브라질의 리눅스로서 데비안 기반이며 애플 맥 OSX와 매우 비슷합니다.
13. 퍼피리눅스(Puppy Linux): 작은 라이브 CD 시스템으로서 간단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특징입니다. '퍼피'는 마스코트로 쓰이는 치와와의 이름입니다.
14. 쿠분투(Kubuntu): KDE+우분투=쿠분투 입니다.
15. 젠워크(Zenwalk): 제작자인 JP Guillemin에 의하면 발음과 뜻 둘 다 스티브 잡스가 애플에서 해고된 다음에 만든 OS인 넥스트스텝(Nextstep)을 모방해서 만든 것이라고 합니다.
16. 슬랙웨어(Slackware): Patrick Volkerding이 만든 것으로서 처음에는 개인적인 프로젝트였지만 나중에 널리 퍼지게 됐습니다. Church of the SubGenius의 Slack에서 따온 것입니다.
17. 크노픽스(Knoppix): 데비안 기반의 라이브 CD로서 개발자인 Klaus Knopper가 자신의 이름에서 따온 것입니다.
18. 젠투(Gentoo): 제일 빠르게 헤엄치는 펭귄을 뜻합니다. 리눅스의 로고가 펭귄이라는 것에 착안한 것이겠지요.
19. 슬랙스(Slax): 슬랙웨어 기반의 라이브 CD입니다.
20. 시둑스(Sidux): 토이 스토리에 나오는 시드 필립스(Sid Phillips)라는 캐릭터의 이름을 따온 것입니다.
21. 우분투 스튜디오(Ubuntu Studio): 멀티미디어 프로덕션을 위해 우분투에서 파생된 리눅스입니다.
22. P-CBSD: BSD 기반이며 그래픽 인스톨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설치가 쉽고 사용이 편한 장점이 있습니다.
23. 슈분투(Xubuntu): XFCE와 우분투를 합친 것입니다.
24. 포레사이트(Foresight): Conary 패키지 매니저를 사용하며, 1년에 두번 메이저 릴리즈를 합니다.
25. 데스크탑BSD(DesktopBSD): 공식 사이트의 설명을 그대로 옳기자면 데스크탑 유저들을 위한 강력한 오퍼레이션 시스템이라는군요.
26. 레드 햇(Red Hat): 개발자인 Bob Young의 설명을 직접 보시길.
2008.04.08 15:38:44
데비안, 특이하다 싶었는데 이것도 여자가 꼽사리를…
그러고보니 여자들은 (직접적이 아닌)간접적으로 참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자동차도 예외가 아니어서, 스포츠카의 상징인 이탈리안레드의 시초가 여편네의 심술 탓이죠. 알파로메오가 멋진 스포츠카를 만들었는데, 그놈의 마누란지 애인인지 차에 시뻘건칠을 안 하면 쫑내겠다고 지럴을 했습니다.
보통 빨간 스포츠카라고 하면 페라리를 떠올리는데, 엔초페라리는 알파로메오 출신이죠.
그러고보니 여자들은 (직접적이 아닌)간접적으로 참 많은 영향을 끼칩니다.
자동차도 예외가 아니어서, 스포츠카의 상징인 이탈리안레드의 시초가 여편네의 심술 탓이죠. 알파로메오가 멋진 스포츠카를 만들었는데, 그놈의 마누란지 애인인지 차에 시뻘건칠을 안 하면 쫑내겠다고 지럴을 했습니다.
보통 빨간 스포츠카라고 하면 페라리를 떠올리는데, 엔초페라리는 알파로메오 출신이죠.
2008.04.08 16:19:53
드림리눅스가 MAC OS X와 닮았다는데 얼마나 닮았는지 궁금하네요...
그리고 자동차에서 여자들이 영향을 끼친 가장 큰 이름 중 하나는 메르세데스 벤츠도 있지 말입니다...
메르세데스가 벤츠 임원 딸 이름이었나 그랬단는데 그게 브랜드명으로 굳어진...
그리고 자동차에서 여자들이 영향을 끼친 가장 큰 이름 중 하나는 메르세데스 벤츠도 있지 말입니다...
메르세데스가 벤츠 임원 딸 이름이었나 그랬단는데 그게 브랜드명으로 굳어진...
2008.04.11 20:46:19
리눅스 쓰고 싶습니다..쓸 수 있을까요? 제가 일하는 곳에서의 모든 컴과 사내 시스템이 참 거시기 해서 쓰고 싶어도 깝깝하게 만듭니다. 개인컴에 살며시 깔아 끄적대다가 일에 쫓기다보면 어느새 부팅 메뉴가 짜증날 때도..
하지만, 점차적으로 주변에서 리눅스라는 이름을 들어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느낍니다. 유저들이 많아야 정보도 나누고 좋은데..제 주변에서 야! 이거 써보니까 어떠 어떠하더라는 얘기를 듣고 싶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왠지 울적합니다.
하지만, 점차적으로 주변에서 리눅스라는 이름을 들어보았다는 사람들이 많아진 것을 느낍니다. 유저들이 많아야 정보도 나누고 좋은데..제 주변에서 야! 이거 써보니까 어떠 어떠하더라는 얘기를 듣고 싶은 계절입니다. 오늘은 왠지 울적합니다.
2008.05.02 08:55:30
저라면 독일의 수세리눅스를 추천. 허나 레드햇같은 표준 시스템에 익숙해져있는 분이라면 새로 배워야합니다.
데스크탑 유저라면 레드헷 호환 시스템이 낫겠네요. 어플리케이션 설치에 트러블슈팅을 하다가 시간을 다보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페도라는 레드햇과 동일한 커널시스템 형식을 쓰지만 좀 더 어그레시브한 형태의 구성과 메인터넌스가 제외 되었다는걸 빼면 같습니다. -_-;;
데스크탑 유저라면 레드헷 호환 시스템이 낫겠네요. 어플리케이션 설치에 트러블슈팅을 하다가 시간을 다보내야 할지도 모르니까요.
페도라는 레드햇과 동일한 커널시스템 형식을 쓰지만 좀 더 어그레시브한 형태의 구성과 메인터넌스가 제외 되었다는걸 빼면 같습니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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