윈도우 8, 그 이후의 노트북을 알아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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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Windows 8의 등장, 노트북 세상은 어떻게 될까?8323342a.jpg

 2010년 애플 사의 아이패드가 등장한 이후태블릿PC의 패러다임이 바뀌고태블릿PC는 모바일 기기의 새로운 추세가 되고 있다이에 맞추

삼성,hTC 등 여러 제조사들 역시 안드로이드 플랫폼을 내세워 태블릿PC를 출시하였다하지만, IT 업계의 거물마이크로소프트는 오랫

동안 아무 액션을 취하지 않았다하지만 2012 1분기, Windows 8의 컨셉이 등장하였다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을 태블릿PC에 최적화

UI와 시스템 지원을 가지게 할 것이라고 밝혔다그야말로 새로운 시대의 윈도우가 등장한 것이다.


 이에 따라시장은 분주해졌다윈도우 8이 터치에 최적화 된 만큼터치스크린을 사용하는 태블릿PC의 새로운 바람이 불 것이라는 예상

그래도 노트북은 건재하다는 입장이 대립하고 있다.


 이 글에서는, 터치스크린을 가진 ARM 아키텍쳐의 디바이스를 태블릿PC’로 부를 것이며, 터치스크린이 아닌 일반 스크린을 가지고 x86

아키텍쳐를 가진 디바이스를 노트북으로 부를 것이다. 또한 ①②③의 주석을 달아 글 끝 부분에 단어 설명을 강화하도록 하겠다. IT 지식이

부족하다면, 한 번 밑 부분부터 쭉 읽고 오시면 도움이 되시리라 믿는다.


2.    태블릿 PC 이야기

수십 년간 컴퓨터를 사용하며 마우스와 키보드를 써오던 사람들은 스마트폰이 보급되고, 태블릿PC가 확산됨에 따라, 사람들은 단 몇 년 만

에 터치스크린 환경에 익숙해졌다. 바야흐로 '터치'가 현재 IT의 새로운 키워드가 된 것이다. IT의 한 축인 마이크로소프트 역시 이 흐름을

주시하고 있고, 윈도우8이 터치에 최적화 되어 나온 것이다.


 먼저, 윈도우8UI는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되었다. 터치스크린 기반 스마트폰인 윈도우 폰 7에 사용되었던 메트로 UI를 채택했다. 동시

, 윈도우는 기존 마우스와 키보드에 최적화된 에어로 UI를 메트로 UI에 맞게 변형시키며, 기존의 에어로 UI의 비중을 줄였다.


 다음으로, 윈도우8은 윈도우8의 기반이 될 시스템에 초점을 두었다. 현재의 데스크탑과 노트북은 주로 x86 아키텍쳐 기반으로 되어있고, 태블

릿PC들과 스마트폰등의 모바일 기기는 주로 ARM 아키텍쳐 기반으로 되어있다. 기존의 윈도우는 이 중 x86 아키텍쳐만을 지원해왔는데, 이번

부터 ARM 아키텍쳐를 지원하게 되었다. 쉽게 말하자면, 이제부터 윈도우8는 책상에 고정된 데스크탑 말고도, 들고 다니는 태블릿PC에서도

동작할 수 있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우리는 과연 마이크로소프트의 이번 윈도우8 전략이 희망차기만 한 것 인지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


 먼저, 이번 윈도우에 탑재되는 메트로 UI와 에어로 UI의 동시 탑재가 뇌관이 될 수 있다. 지금 윈도우에 메트로 UI와 에어로 UI가 동시에 들어

가는 것은 불가피 한 일이다. 데스크탑 유저를 챙기려고 에어로를, 모바일 유저를 챙기려고 메트로를 적용할 수 밖에 없다. 모바일 유저 입장

에서는 두 UI가 모두 편하기 때문에 긍정적이다. 하지만, 데스크탑 유저에게 이번 윈도우 8은 그다지 매력적이지 않다. 일단 제일 간단한 것부

터 보자면, 윈도우 8에서는 기존 윈도우까지 쭉 써온 윈도우의 상징 '시작 버튼'이 사라졌다. 비록 트윅을 통해 다시 부활(?)시킬 수는 있지만

, 기본으로 적용되지 않는 것은 상당한 의미를 지닌다. 또한, 마우스와 키보드를 사용하는 데스크탑 유저들에게는 메트로 UI는 너무 불편하다.

메트로 UI는 스크롤과 멀티 터치를 중심으로 한다. 하지만 손이 아닌, 마우스로 메트로 UI를 사용하는 것은 정말로 불편하다. 그래서, 데스크탑

유저들이 아마 이번 윈도우에는 그다지 관심을 두지 않을 가능성이 상당하다.


아무리 모바일이 요즘 추세라고 하지만, 아직도 대부분의 유저는 데스크탑을 사용하기에, MS의 지나친 모바일 중심적인 선택은 어쩌면 찐

빵의 팥을 내주고 빵만 취하는 잘못된 선택 일 수 있다. 그래서, 혹자는 이번 윈도우가 터미널을 사용하던 MS-DOS GUI를 올려 출시한 윈

도우 95 12년만의 재림이라고 표현한다.


 과연 대안은 없었을까? 대안은 확실히 존재했다. 이번 윈도우는 데스크탑과 노트북 전용 윈도우8 프로와 태블릿 PC용 윈도우8 RT로 나눠 출

시 된다. 그러므로, 윈도우8 프로에는 기존의 윈도우7의 에어로 UI를 그대로 탑재하면 되었고 (다시 말해 시작 버튼을 살려서 말이다), 윈도우8

RT에는 메트로 UI만 탑재하거나, 지금 윈도우8에 적용된 에어로 UI를 같이 탑재하면 되었었다.


 다음으로, 메트로 UI가 작업을 할때 과연 얼마나 효율적인가 점검해볼 필요가 있다. 현재 윈도우8 RT로 나올 제품들인 삼성 슬레이트나 마이

크로소프트 서피스 같은 경우에는 기기 자체에는 터치스크린밖에 입력 기기가 없다. 마우스의 작업도, 키보드의 작업도 모두 터치스크린이 해

야 한다는 것이다. 하지만 아이패드를 써본 사람은 알 것이다. 아무리 터치스크린의 키보드가 예전보다 발전했다 하더라도, 물리적 키보드만

못한 것은 어쩔 수가 없다. 물론, 마우스와 키보드를 연결하면 된다고 말하는 사람들도 있을 것이다. 그러면 다시 생각해보자. 일부러 일체형

으로 만들어서 부피를 최소화 시켜 태블릿PC를 만든 이유가 무엇인가? 또한 스크린에 키보드를 달아서 나오는 기계가 무엇인가? 그렇다,

트북이다. 애초부터 키보드를 달아야 한다면, 키보드를 구지 떼어서 나올 필요도 없었고, 터치스크린을 달 필요도 없었을지도 모른다.


 

3.    노트북 이야기

 과연 터치스크린에 최적화된 윈도우 8이 나온 이후에, 터치스크린을 달지 않은 기존의 노트북 제품들과, 터치스크린을 달고 나오는 태블릿PC

들의 경쟁은 어떻게 진행이 될까?


 일단, 원론적인 이야기부터 해보고 싶다. 윈도우 8의 터치스크린 전용 UI인 메트로 UI가 컴퓨터 작업들을 할 때 유용하다면, 태블릿PC 제품들

의 강세가 생길 것이고, 그렇지 않다면 반대의 경우가 일어날 것이다.


 하지만, 이 보다는 현실적인 이야기를 해보고 싶다.


 이 부분에서는 몇 가지의 경쟁 요소를 중점으로 두 제품군들을 비교분석 해보고자 한다.


 먼저, 두 제품군 간에는 무게 차이가 있다. 일단, 태블릿PC 제품들은 키보드나 기타 다양한 부품들을 제외해서 나오는 일체형 제품이므로 노

트북에 비해 가벼운 이점이 있다. 7인치 대에서는 300g, 10인치 대에서는 900g 정도로 들고 다니기 용이하다. 하지만, 노트북들은 일단 기본으

1kg의 무게는 넘는 모습을 보인다. 게다가 오랫동안 쓰는 경우 필요한 전원 어댑터까지 들고 다닌다면, 무게는 몇 백 그램 더 증가한다.

지만, 이에 대응하여 x86(노트북) 진영에서도 울트라북 이라는 새로운 노트북의 기준을 제시하면서, 차이가 좁혀져 가고 있다. 현재 시장에서

1kg 초반의 가벼운 노트북이 등장하고 있으며, 기가바이트에서는 999g의 울트라북이 등장하기도 했다.


정리를 해보자면, 무게 차이에서는 태블릿PC 제품이 일단은 무게와 그에 따른 이동성에 관해서 비교적 이점이 있지만 점점 차이가 줄어들

고 있다. 게다가, 키보드를 따로 들고 다닌다면 태블릿PC 제품들의 큰 장점이었던 이동성이 감소 할 수 있다.


 다음으로, 배터리 사용량에서의 차이가 존재한다. 모바일 기기를 위해 개발된 ARM 아키텍쳐는 전력 사용량이 적다. 아톰이나 트리니티 등 저

전력 x86 프로세서도 기본 10와트에서 17와트 정도의 전력을 소비하는데, ARM 아키텍쳐를 사용한 테그라3의 경우 1와트 정도밖에 소비하지

않는다. (TDP 기준) 그래서, 태블릿PC 제품들의 배터리 타임이 더 길 것으로 예상된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윈도우8을 단 태블릿PC가 현재

아이패드 이상의 배터리 성능을 제공하겠다는 목표를 제시했다. 그에 반해 노트북 제품들은 전력 소모량이 비교적 많은 x86 아키텍쳐를 사용

하는데, 이는 곧 배터리 사용 시간의 감소로 이어진다. 그래도 꾸준한 노력의 결과로, 노트북 태블릿PC의 절반 정도는 되는 배터리 사용 시간

은 가질 것이다.


다음으로 알아볼 것은 바로 크기이다. 태블릿PC 제품들은 현재 아이패드와 비슷한 9.7인치부터 해서 13인치 정도의 스크린을 가질 것이다.

하지만, 노트북 같은 경우에는 그보다 큰 15인치, 17인치 스크린을 가진 경우도 많아 작업에 유리할 것이다.


 마지막으로 알아볼 것은 실용성이다. 아무리 제품이 재미있고 멋있다고 해도, 할 것이 없으면 아무것도 아니다. 특히 고가의 노트북이나 태블

릿PC 제품은 말이다.


이 시점에서 태블릿PC가 과연 제 역할을 다 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생긴다. 윈도우8 RT와 윈도우8 프로는 제대로 호환이 되지 않는다.

도우8의 메트로UI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윈도우8 프로에서 동작하지만, 윈도우8 프로와 그 이전의 윈도우에서 돌아가는 프로그램들은 윈도

8 RT에서 동작하지 않는다. 아무래도 그럴 수 밖에 없다. ARM x86 아키텍쳐는 명령어 단계부터 다르기 때문이다.


물론, 마이크로소프트도 생각을 하고 제품을 내놓았다. 어도비의 대표적 사진 편집 프로그램 포토샵과 마이크로소프트의 오피스는 이미 윈도

8 RT로 이식되었다. 하지만, 이는 부족하다. 윈도우로 우리는 사진만 편집하지도 않고 문서만 편집하지도 않는다. 사진을 포토샵으로만 편

집하지도 않고, 오피스로만 편집하지도 않는다. 출시가 이제 3달 남은 시간에서 과연 얼마나 많은 어플리케이션이 이식될 지가 중요하다.


한편, 실용성은 디스플레이부터 로도 발현된다. 애플의 맥북 프로는 최근 17인치의 고해상도 버전을 내놓았다. 넓고, 고해상도인 이 노트북은

다중 작업에 최적화 되어있다. 하지만 9인치 내지 13인치 화면에 고해상도를 탑재하기는 힘들 것이다. 탑재한다 하더라도, 화면의 글씨가 너

무 작게 나오는 등 불편하게 작용할 것이다. (애플의 OS는 벡터 형식으로 만들어져 맥북의 경우 해상도가 늘어도 상관이 없으나, 윈도우는

그렇지 않다) 그리고 윈도우8 RT 태블릿PC는 맥북 프로만큼의 훌륭한 다중 작업을 해내지 못할 것이다. 메트로 UI는 다중 작업에 최적화 되

어있긴 하다. 화면이 반으로 분할되고, 전환도 쉽다. 하지만, 윈도우8 RT 태블릿의 다중 작업은 전문적인 작업에 적합하지 않다. 메트로 UI

전문적인 느낌보다는 일상적인 느낌에 더 가깝기 때문이다. 아무래도 안드로이드 태블릿인 갤럭시 노트 10.1과 비슷하지 않을까 싶을 듯 하

. 성능에서도 그렇다. 맥북 프로는 x86 아키텍쳐의 고성능 i7 CPU와 외장 그래픽 카드를 장착하여 전문적인 영상 작업을 할 수 있다.

지만, 윈도우8 RT 태블릿은 성능이 x86 아키텍쳐에 비해 부족하다. CPU 자체의 성능 부족도 존재하며, 배터리와 무게, 발열 측면을 위해 외

장 그래픽을 희생할 가능성이 높다. 그래서 윈도우8 태블릿의 성능은 아까 말한 갤럭시 노트 10.1과 비슷하거나 살짝 높은 정도가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는 가격적인 측면을 이야기 하고 싶다.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노트북의 우세가 예상된다. 노트북의 경우에는 키보드, ODD, 트랙패드 등이 내장된다. 가격에 영향을 미치는 터치스크

린도 들어가지 않는다. 하지만, 이에 비해 태블릿의 경우에는 일단 터치스크린이 들어간다. 터치 패널, 강화 유리, 보호를 위한 액정 보호 필름

등의 가격은 아무래도 부담이 된다. 또한, 오피스 용으로 사용되기 위해 와콤사의 터치 펜 기술이 들어갈 경우도 많은데, 이 경우 추가 가격 상

승으로 이어질 수 있다. 또한, 태블릿의 경우에는 아까 언급한 키보드와 ODD가 들어가지 않는다. CD의 세력 약화로 인해 ODD가 얼마나 많이

사용되겠냐 묻겠지만, 기업 같은 경우에는 필요 할 수 있다. 이 경우에 외장으로 ODD를 살 경우 가격 상승 요인이 된다. 키보드 역시 그렇다.

따로 구매하는 것은 숨겨진 가격 상승 요인이 된다.


 그런데, 이런 가격 요인은 사실 용도에 따라 달라질 수는 있다. 오피스 등의 가벼운 작업을 위해 저렴한 ARM 아키텍쳐를 사용하는 경우, x86

기반의 노트북들보다 저렴하게 작용할 것이다.


4.    결론


지금까지 윈도우8 이후에 예상되는 두 제품군의 경쟁에 대해 알아보았다. 이 두 제품군은 같이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것이다. 이 글에서 소

개한 x86 아키텍쳐 노트북, ARM 아키텍쳐 타블렛 뿐만 아니라, ARM 아키텍쳐 노트북, x86 아키텍쳐 태블릿도 등장하며 공존할 것이다.

시에, 보다 다양한 가격대, 보다 다양한 용도, 보다 다양한 크기의 제품들이 등장하며, 소비자들의 선택권을 넓혀줄 것이다. 하지만, 모든 제

품이 성공할 수는 없을 것이다. 새 시대의 강자, 그리고 새 시대의 낙오자가 궁금해지는 대목이다.


5.    주석


①ARM 아키텍쳐             


 모바일에서 주로 사용되는 아키텍쳐이다. 현재 대부분의 스마트폰들은 다 이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아이폰,갤럭시,아이패드 등등

모두 ARM 기반이다. 이 아키텍쳐는 저전력과 그에 대비한 고성능을 자랑한다. 하지만 x86 아키텍쳐에 비해서는 절대적 성능이 부족하다.


②x86 아키텍쳐


 데스크탑과 노트북에서 주로 사용되는 아키텍쳐이다. 흔히 말하는 인텔’, ‘AMD’의 제품들이 이 아키텍쳐를 기반으로 만들어졌다.

‘i3’,’i5’,’i7’,’페넘’,’불도저등이 이에 속한다. 이 아키텍쳐의 경우에는 TDP 17W밖에 안 되는 모바일용 ULV 프로세서로부터 시작하여 TDP

90W에 이르는 데스크탑용 고성능 제품군 까지 존재한다. ARM에 비해 고전력 이지만, 절대적인 성능 차가 존재한다.


③UI


 User Interface의 준말이다. , 사용 환경이라는 뜻이다. 쉽게 설명하자면, 아이폰을 만질 때와 갤럭시를 만질 때의 느낌이 다르다. 아이콘도

다르고, 조작하는 방식도 다르다. 이렇게 사용자가 직접 느끼는 환경을 사용 환경, UI라고 부른다.


메트로 UI


 메트로 UI는 마이크로소프트에서 개발한 UI로 윈도우 폰 7부터 탑재되었다. 도시의 간판을 기반으로 하여 타이포그래피를 중점으로 둔 UI

, 심플하게 글씨를 중심으로 UI를 만들어 낸 것이 특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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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어로 UI


 에어로 UI는 윈도우 비스타를 거쳐 7에서 완성된 UI, 기존 윈도우들의 요소와 투명이라는 개념으로 미학과 작업 능률성의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은 UI이다. 이 글에서는 에어로 UI를 대표적인 윈도우 UI로 묘사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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⑥TDP 기준


 열 설계 전력(Thermal Design Power)의 약자이다. 쉽게 말하자면, 이 정도의 전력을 쓴다고 표기한 것이다.

제 개념은 발열량을 기준으로 하기 때문에 약간 다를 수가 있지만, 이 경우에는 전자의 개념으로 TDP를 사용하였다.


⑦CPU


 컴퓨터의 중앙 처리 장치이다. 클럭, 코어 등으로 평가 할 수 있는데, 클럭이 높을수록 대체로 유리하며(실제로는 클럭당 IPC라는 개념을 사

용하지만, 일단은 이렇게만 알아두자.), 코어가 많을수록 다양한 작업에 유리하다. 아까 배운 개념을 조금 응용하자면 x86 아키텍쳐 기반

CPU ARM 아키텍쳐 기반의 CPU보다 절대적으로 성능이 좋다.




* 일단 일반인을 대상으로 글을 쓰고자 하여, 주석을 붙히고 자세한 기술적인 설명은 하지 않았습니다.

* 타 사이트에도 동시에 글을 게시할까 하다가, 일단 기글분들의 고견과 평가를 듣고 싶어 기글에만 먼저 올려봅니다.

* 적합한 게시판이 맞을런지 모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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