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컴퓨터 컴포넌트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주)이엠텍아이엔씨(대표:이덕수, www.emtekinc.com)는 점차 확대되고 있는 ITX 시장의 저변 확대를 위해 Mini-ITX 플랫폼의 베어본 브랜드인 'Fun Mini'를 새롭게 선보였다.

 Fun Mini 베어본은 스타일리시한 외형에 넓이 20cm, 높이 10cm정도의 아담한 사이즈임에도 노트북용 ODD(별매)를 장착할 수 있고, 7 in 1 멀티 카드 리더기를 기본으로 장착하고 있어 다양한 활용성을 강조하고 있다.

 브랜드 출범과 함께 선보인 제품은 인텔 듀얼 코어 아톰 메인보드를 장착한 'Fun Mini i330'과 엔비디아 지포스8200 칩셋의 고사양 메인보드를 장착한 'Fun Mini n820' 두 종이다. 특히 'Fun Mini n820'은 엔비디아의 고성능 그래픽 코어를 내장하여 DVI와 HDMI를 지원하고 듀얼랜과 8채널 HD오디오 등 일반 데스크탑에 비해서도 손색없는 사양을 자랑한다.

 새 브랜드 출범과 관련해 (주)이엠텍아이엔씨의 관계자는 "ITX 플랫폼은 작은 크기에 반해 성능이 떨어진다는 그 동안의 편견을 불식 시킬 수있는 성능을 이미 보여주고 있으며, 작은 크기와 외형 디자인의 유연성을 장점으로 향후 PC시장의 주류가 될 가능성이 크다. 펀미니는 다양한 라인업을 통해 PC시장에서 또 하나의 트랜드를 만들어 나가는 데 있어 중심의 역할을 하게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