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최근에 처음 알았는데, 


예전에는 오버클럭을 FSB(혹은 BCLK)나 배수를 늘리는 방식으로 오버를 했다면....


최근에는 터보 부스트를 이용한 오버클럭 방식이 조금씩 자리를 잡고 있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주로 대상은 H77,B75,H61,H67같은 비오버 칩셋 제품군. H61은 보드마다 다르다고 합니다.


물론 직접 수동 오버를 하는 것과는 비교해서 한계가 분명하지만


4코어를 4에 안정화를 본 사례가 들리는 걸 보면 그래도 재미는 쏠쏠한가 봅니다.



그렇게 어려울 것 같지는 않아보이는데 


만일 정말 그렇다면 보통 사용자들도 손 쉽게 오버클럭을 할 수 있는 장점이 생기겠죠. (접근성의 증가)



근데...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인텔 입장에선 이걸 좋다고 볼 수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상위 칩셋이 그나마 짤짤이가 좀 될텐데, 이렇게 되면 관심있던 사람들도 전부 등을 돌려버리니까


전체적인 칩셋 수요에서 상위 칩셋은 그 수요가 낮아질 것이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용도에 맞게 칩셋에 바리에이션을 두어서 오히려 수요가 늘었다면 늘었을테니 상관이 없으려나요.